"속은놈이 멍청한거지."

• 이름 : 이튼 하르펠
  
• 나이 : 21
  
• 성별 : 남
  
• 기혼여부 : 미혼
  

금발의 생머리가 허리까지 늘여져 치렁거린다. 주로 가르마를 터서 얼굴이 훤히 보이게 하고 다니지만, 가끔씩은 머리를 묶어 말총머리를 한다. 푸르다기보단 남색에 가까울 정도로 진한 파랑색 눈을 가지고 있으며, 짙은 쌍꺼풀과 두툼한 애굣살이 특징. 코는 그의 인종 치고 그렇게 높진 않지만 콧볼이 좁아 보기엔 높아보인다. 177cm에 67kg로 그저 그런 마른 체형. 다만 어깨가 조금 넓다. 언제나 붉은색과 금색이 어우러진 예복을 입고 다닌다.

• 특성 : 기만전술
  
  • 상대방을 속이거나 현혹시키는 전술의 확률이 상승한다. 또한, 연설에서도 대중기만을 통한 보너스 효과를 얻는다.
    
• 경력 : 젊은 후계자
  

• 지역 : 북부
  
• 영지의 이름 : 에인
  

• 가문의 성 : 하르펠
  

그는 대상인이었던 양아버지가 파산할 위기에 놓이자 남몰래 양아버지의 남은 재산을 전부 처분해 한몫을 챙겼고, 되도록 멀리 멀리 도피해 도착한곳이 이곳 북부였다. 비록 이곳의 환경이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적어도 노발대발한 그의 양아버지가 쫓아올 가능성은 희박해 보였기에 그는 그럭저럭 만족하며 이곳에 자리잡게 되었다.

• X,즉 대각선으로 교차된 깃털 펜과 단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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