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관? 신경쓰지 말게. "

이름 : 長侯[1] (장후)
나이 : 45
성별 : 남
소속 : Hazard→무소속
닉네임 : 강시선생

동양인으로 콧수염을 기르고 있으며 제법 긴 머리를 가지고 있다. 군데군데 흰 머리가 있고 정장 위에 등에 태극무늬가 그려진 황금색의 도사복을 입고 다님. 안경을 끼고 있고 허리춤에는 복숭아 나무로 만든 칼, 동전 단검, 부적주머니, 방울이 달려 있음. 아저씨같이 목에 전자담배를 걸고 다닌다.

도사복을 입는다고 나름 동양 미신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듯 하지만 실상은 아무도 모름. 언제나 천하태평이지만 속으로는 뒷세계를 완전히 평정한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강시선생

강시를 만들어 조종할 수 있다. 강시 자체는 어떠한 공격을 맞아도 넘어지는 것 외에는 반응이 없지만 강시의 팔을 제외하고 다른 곳에 간 데미지는 그대로 장후에게 간다. 조종하면 체력과 정신력을 소모해 모두 소모할시에는 기절한다. 강시의 힘은 총 3단계로 나뉠 수 있는데 1단계는 일반적인 부적을 태워 조종하는 일반 강시, 2단계는 금가루를 뿌린 부적을 태워 조종하는 패널티와 함께 힘이 같이 증가하는 강시, 3단계는 금으로 만든 부적을 태워 강시의 힘이 극도로 강해지지만 사용후에 본인이 죽는다.

본인의 전투력은 민간인과 비교하면 약간 강하다 할 수 있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나 NPC들과 비교하면 엄청 약한 수준에 든다. 1:1로 싸워도 잘해야 3분 끈다. 회피는 제법 잘하지만 한두대 맞으면 쓰러짐. 항상 바퀴가 달린 동양식 관을 끌고 다닌다.

복숭아 나무를 깍아만든 칼, 동전단검, 강시를 조종하는 부적과 방울

그는 15년전에 하수구에서 크리스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청년의 시체를 발견했다. 크리스는 레이스에서 제법 촉망받던 인재라고 들은 그는 그 시체를 가져다가 보관하게 되고 보관중에 하자드에 감금되게 된다. 그러나 얼마전 하자드가 대규모로 탈출한 사건을 계기로 그는 크리스의 시체를 강시로 만들어 사용하게 된다.

그 후 하자드에 활동하다가 도시가 부유하게 되자 하자드에서 나와 뒷세계에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불법 도박장, 무기, 마약 밀거래, 암살 등 많은 분야에서 활동하여 제법 거물이 됬다.

자신을 죽이려는 아르미온에 대항하여 3단계까지 썼지만 결국 심장을 찔려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