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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유진

last modified: 2021-10-08 01:53:24 Contributors


"가면 때문에 눈에 띈다구요? 이젠 익숙해지실때도 됐는데."

대한민국경찰청
[1] 성명 제유진 영문이름 Eugene Je 주민번호 961117 - 1XXXXXX
나이 26 성별 남자 계급 경위
랭크 A 능력 For Descartes 큐브웨폰 군용단검
거주지 대한민국 청해시 XX구 XX오피스텔 ○○○호
소속 대한민국 청해시 경찰청 대 익스퍼 전담팀 Team Yggdrasil

세부사항
외모

경찰이라는 신분답게 하늘색의 머리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지만 볼 수 있는 것은 정수리의 바로 앞부분까지의 머리카락뿐이다. 그 앞은 얼굴의 반을 덮는 여우가면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코까지 가리고 있는 이 가면은 술과 방울이 제거 되어서 정말로 얼굴을 가리는 역할만 하고 있다. 가면 안쪽으로 보이는 붉은 빛이 도는 눈동자가 보이는 눈은 옅은 쌍꺼풀이 만들어져있다. 가면으로 가리고 있다지만 얼굴의 윤곽 같은 것들이 보이기 때문에 대충 얼굴을 유추할 수는 있다. 가면의 아래쪽으론 흰 피부와 함께 약간 얇은 입술이 사람 좋아보이는 미소를 지은 것을 볼 수 있다.

179cm 의 키에 72kg 이라는 몸무게를 갖고 있는 그는 경찰이라는 신분 답게 운동을 자주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자주하는 편이라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고 있다. 다만 근육을 크게 만드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부상을 유의해야하기에 옷을 입었을때는 티가 나지 않는다. 근무 중일땐 깔끔하게 정돈하지만 그에 대한 피로함 때문이지 사복 차림일때는 무엇보다 편한 것을 선호한다.

성격

잘 화를 내지 않고 장난도 잘 받아주는 성격. 모두에게 친절한 것은 아니라서 범죄자들에겐 단호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망설이는 경향이 있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사회성이 좋다고 생각하면 된다.

능력

For Descartes

이름만 거창하지 사실상 공간이동 계열의 능력이다. 원하는 대상을 비어있는 공간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이동범위는 자신의 시야가 닿는 한계지점이며 너무 무거운 물건은 불가능하다. 자기 자신을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다른 것을 이동시키는 것보다 정확성이 떨어진다. 대략 원점오차 5m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듯.

특이사항

1) 가면은 임무를 나가거나 외출을 할때만 착용한다. 공적인 자리에선 가면을 벗고 본래의 맨 얼굴을 노출하지만 사진 찍히는 것을 극도로 거부하는 편. 가면을 벗고 있을때 사진을 찍자고 강요하면 드물게 짜증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소식하는 편이라 같이 식사를 하더라도 자신의 것을 남에게 나누어주는 편이다. 한번에 적게 먹고 대신 자주자주 먹는 편. 간식거리를 챙겨다니기도 하기 때문에 배가 고프다면 말을 걸어보면 된다. 높은 확률로 무언가 쥐어줄테니.

3) 경찰 일을 시작하면서 가면을 쓰기 시작했지만 가면을 벗을 일도 많기 때문에 동료들은 대부분 그의 맨 얼굴을 안다. 다만 사진으로 남아있는 것은 그의 신상정보가 담겨있는 서류와 몇몇 공적인 자료들뿐. 사적인 자리에선 절대 얼굴을 노출하려들지 않는다.

4) 자신의 가면 때문에 눈에 띄는 것을 알고 있지만 벗을 생각은 추호도 없는 것 같다. 여우가면이라 일본인으로 오해 받기도 하지만 엄연한 한국인. 여우가면이 귀여워서 선택했다고 한다. 다만 잠입이 필요하거나 그럴땐 잘 보이지 않게 검은색의 일반적인 마스크를 쓰기도 한다. 그때는 평소엔 보이지 않는 곳곳이 하얗게 브릿지가 되어있는 앞머리를 볼 수 있다.

5) 범죄자들 중에서는 마약사범들에게 특히 민감하며 익스퍼의 능력을 이용하면 마약 밀수가 너무나도 쉽기 때문에 그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려한다. 그들 한정으로는 손속에 망설임이 없는 것도 마찬가지.

6) 보육원 출신으로 자신이 자랐던 보육원의 아이들을 자주 돌봐주고 있다. 그리고 보육원 아이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자상한 성격인데다가 어릴때부터 그를 보고 자란 아이들도 많고 경찰이라는 직업이라 아이들에게 인기 폭발!

7) 경찰대학 출신으로 20살에 입학해 의경 생활을 2년하고서 졸업 후 경위로 임관했다. 청해시가 아닌 다른 지역의 경찰청에서 근무하다가 익스퍼 전담팀의 얘기를 듣고 들어온 스카웃 제의에 망설임 없이 수락하여 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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