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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유

last modified: 2015-11-07 20:01:01 Contributors


상위 문서 : 사립명문고등학교 메꽃고교


1. 프로필

이름 : 주 시유

나이 : 18

학년 : 2학년

성별 : 여

2. 외모

어깨 조금 위까지 오는 부스스한 강청색 단발과 옅은 은회색 눈동자. 전체적으로 둥근 얼굴형에 눈매는 밑으로 조금 처져있는 모양이지만 얌전하기보다는 명랑한 인상에 가깝다.
키는 164cm, 체중은 데이터 말소. 날씨에 따라(따져봤자 아직은 추운 계절이지만) 외투를 입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두꺼운 흰색 반팔 셔츠에 학교 넥타이, 개인적으로 마련한 검은색 플리츠 스커트 차림을 하고있다. 멀리서 보면 대충 교복같아 보이는 옷차림. 참고로 스타킹은 신기도 하고 안 신기도 한다. 왼쪽 손목에 학교 팔찌를 차고 있다.

3. 성격

대체로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지만 지나치게 막 나가지는 않는다. 약간 깐죽거리는 기질이 있지만 적당히 눈치 정도는 볼 줄 아는, 대놓고 욕듣고 다니지는 않을 성격. 아닌 듯 하면서도 은근히 몸을 사리며 위험한 일은 일단 능력으로 한 번 겪어보고 판단하는 편. 하지만 '진짜 몸'을 사릴 뿐 다른 몸은 부러지든 박살나든 신경쓰지 않는다. 몸을 사리지 능력을 사리는 것은 아니라 능력으로 아무렇게나 해보는 탓에 대책 없다는 소리도 꽤 듣는다. 하지 않아도 될 일에 쓸데없이 나서기도 하며 동시에 오지랖도 넓다.

4. 능력

분신 생성. 외관에서부터 기본적인 신체 능력, 소지품까지 모든 점에서 자신과 완전히 같은 분신을 만들어 조종한다. 정확히 말하면 조종 보다는 연결에 가깝지만. 대충 비유하자면 와이파이와 통신기기, 영화 '아바타'의 아바타와 조종사 비슷한 관계. 본체와 분신은 모든 감각을 공유하지만 분신 자체에는 자아가 없다. 본체가 움직여주지 않으면 그냥 주시유 비슷하게 생긴 숨쉬는 시체 정도 되는 것. 간단히 말하면 능력으로 만들어낸 여러 개의 몸 안에 한 개의 정신이 들어가 움직이는 일종의 멀티캐스팅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같다.
본체는 분신과 모든 감각을 공유하나 그 감각이 서로에게 직접적인 영향은 주지 않는다. 분신이 피로하게 되더라도 본체는 분신의 피로감을 느끼기만 할 뿐 그것이 본체에게 쌓이지는 않는다. 분신이 가지고 있는 소지품은 형태와 무게, 재질 등이 본체의 것과와 완전히 같지만 기능까지는 재현하지 못한다. 분신과 함께 만들어진 스마트폰은 모양만 그럴싸할 뿐 전원조차 켜지지 않는 것이 그 예. 소지품은 분신이 사라질 때 함께 사라진다.
분신은 본체의 시야가 닿는 범위 내라면 어디든지(공중 포함) 생성할 수 있으며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사라지지만 학교 내 범위에서는 무리 없이 유지할 수 있다.
본체는 각 분신들이 전송하는 정보들을 한번에 받기 때문에 분신의 수가 늘수록 정신적으로 피로해진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청소기 돌리면서 이닦고 설거지하며 옷을 입는 등 한꺼번에 여러 일을 하면 능률이 떨어지게 되는 것과 같다고.

4.1. 랭크

A(29)

5. 과거사

별 거 없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같은 반 남자애들과 싸움이 붙어 머리 쥐어뜯으면서 싸우다 자신이 밀리자 끝까지 덤비려다 얼떨결에 능력이 발현되었다. 그리고나서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바로 쪽수로 이겼다고 한다(...). 그후 당연하게도 WS직행. 이외에는 별달리 말할만한 일은 없다.

6. 기타

평소에도 쓸데없이 도전적인 일을 많이 하기에 분신을 막 굴린다. 그때문에 (본인이 직접 다치진 않았지만) 온갖 사고를 겪어 맷집만큼은 엄청난 편. 정신력 향상을 위해 능력을 거의 항상 사용하고 있다. 사용한다 해도 산책같은 일밖에 안 하지만. 덧붙여 본인의 능력에 대해 혼자서 듀엣곡을 부르고 인간 피라미드를 쌓을 수 있는 어메이징한 능력이라 자부하고 있다.

7. 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