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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산동에서 큰 난리가 났다! 재앙이 닥쳤고 수백명이 죽고 수천명이 다쳤다더라!
- 산동에 웬 용이 내려왔다고 한다.
- 무림맹에서 본격적으로 무림첩을 돌렸고 곧 온 무림의 명문과 명숙들이 산동으로 움직일게 분명하다!
- 오랜 시간 칩거하고 있던 '매화신검'이 산동으로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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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화전 다섯개를 써서 이동용 마차를 구매해 산동으로 이동하여용. 빠른 이동을 원하는 것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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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21
남궁 지원 83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67
모용중원 39
강 건 69
백월 222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38(50% 할인권)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62(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57
야견 48
서윤
구매합니다!
시간 관계상 이번에는 그냥 빠르게 이동합니다!
산동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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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에 도착하였으니 이제 받게 된 임무를 처리해야 할 터. 우선은 그 소란이 일어난 곳부터 가야겠다고 여인은 마음먹었다.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선 목적지 되는 곳으로 가야만 한다. 대체 어떤 소란이 벌어지고 있는지 두 눈으로 보고 말리라.
# 산동 도착! 마차에서 내려 주변을 탐색해 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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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은 완전히 망가져있고 저 멀리 산에서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는지 온통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끔찍한 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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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할지로다, 산동에 정말 큰 소란이 생긴 것은 사실인지 주위는 온통 폐허가 되어있고... 저기 저 먹구름낀 산이 소란의 주범인 것일까, 선영은 속으로 혀를 끌끌 차려하며 주위를 다시금 둘러보았다. 정보를 얻기 위해선 이만하면 되었을까? 아니다. 뭔가를 더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 소란의 주범. 주범이 과연 누구일지. 우선은 주변을 더 둘러보고 등반을 준비하도록 하자.
# 완전히 폐허가 된 주변에서 살펴볼 만한 것이 있나 살펴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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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안타깝게도 살펴볼만한 것이 없습니다.
자연재해로 인한 폐허...그 참상은 말 그대로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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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이 끼어있던 산을 살펴보기 위해 올라가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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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선영은 산을 오르다가 수상한 발자국들을 발견합니다. 수 많은 무인들이 재빠르게 산을 타고 올라간 모양새...
무언가 위에서 큰 일이 벌어지고 있는게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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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 발자국들이 찍혀있는 곳을 따라 산 위로 올라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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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로 올라갑니다!
채앵 - ! 챙!
싸움의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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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심상치 않다. 자칫하다간 들킬수 있는 상황. 저 위에 무인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심스레 이동해야만 한다. 최대한 보폭을 넓혀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이동하도록 하자.
# 싸우는 분들한테 들키지 않도록 조심스레 싸움이 일어나는 곳으로 가까이 가보아용! 숨어서 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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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서 살펴봅니다!
하나는 천방표국을 필두로하는 정파 무인들이고, 나머지는.....
저건, 마공?
마교! 마교의 사악한 졸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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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무슨 일인것인지 상황을 좀더 면밀히 파악해보려 시도해용. 마교? 마아아아교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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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은 둘이 전투를 벌이고 있다는 것 외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마교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는 선영으로서는 저 마교가 누구고 어느 세력이고 그런 것은 알 수 없습니다....그저 정파와 마교간의 전투가 벌어졌다는 것 뿐!
게다가 싸우는 모습을 보아하니 생사결을 벌이는 것이, 둘 중 하나는 모두 죽어야 끝이날 성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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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와 마교 간에 분쟁이 일어났고, 산동에 큰 일이 일어났으며, 사방이 아수라장이 되고 폐허가 되었다...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설명하기가 부족하다. 고작 저들의 싸움만으로 상황이 이렇게 심각해졌을리가 없다. 목격자. 목격자는 없는가?
# 이 주변을 좀더 탐색해 보기로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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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좀 더 수색해보기 시작합니다.
저 아래 쪽에서도 싸움이 일어났던 흔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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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좋지 않다.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때마다 느껴지는 불온한 기운.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하나였다−–
설마 지금, 나와 같은 칼잡이가 이곳에 와 있는가?
# 일단 불안하니 주위를 잠시 살펴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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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으로 확인은 불가하나 느낌은 확실합니다.
분명히 존재합니다. 허나 은신술이 제법 뛰어난지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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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에는 현 상황에 대한 파악 뿐만 아니라 광검문주 부상에 대한 것 역시 있었다. 광룡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문주의 부상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선영에게 주어진 임무였다. 화면 너머의 일정만 문제되지 않았더라면 속히 진행되었을 것이다.
두 가지를 파악해야 한다. 한쪽에선 싸우고 있고, 다른 한 쪽에선 불안한 기운이 느껴져오고 있다. 일단 잠시 기척을 숨겼다가 다시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선영은 우선 침착히 기척을 숨기며 움직여보기로 했다.
# 숨을 만한 곳을 찾아보도록 하여용. 동굴이라던가 동굴이라던가 동굴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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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동굴을 발견합니다!
곰이..살았던 곳 같은데. 뭐 이제는 선영의 차례입니다.
밀폐되어있는 공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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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위험을 피해 잠시 몸을 숨기기로 하였다. 이 동굴, 더 깊이 숨을 만한 방법이 있을까?
# 내부에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살펴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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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게 최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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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굴을 빠져나와 다시 숲을 탐색해 보아용. 다른 동굴이 hoxy 있는지 한번더 찾아보려는 것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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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다른 동굴은 없습니다!
오직 이 곳 뿐입니다! 그 후에는 저 정상으로 가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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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을 내려가기 전에 조심스레 정상 쪽에 다시 올라가 상황을 살펴보려 시도해 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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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헉...!
갑작스레 정파 무인들이 피투성이가 된 여인을 끌어안고 도망치고 있습니다!
이게...이게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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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발소리를 죽여라. 기척을 숨겨라. 일이 생기고 말았다. 보고할 것이 늘었다!
# 조심스레 그들을 쫓아가 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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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를 쫓아갑니다!
그들은 저 산자락 아래에 있는 정파의 본거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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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척을 숨기고 조심스레 따라서 쫓아가 보아용. 저 본거지가 대체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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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군영에 가까울 정도로 수많은 천막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온갖 진법들로 방비되고 있으며 중앙에는 거대한 천막과 그 옆에는 본래 한 문파의 장원이었던 것이 자리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