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주은하
나이 : 18
성별 : 여자
소속 : 원예부

살짝 앳되보인다. 키는 168cm로 작은편은 아니나 몸이 마르고 체구도 크지 않은편이다. 흰색에 가까운 밝은 회색의 머리카락을 아래쪽으로 양갈래로 땋아 있다. 꽤 긴 머리지만 허리까지 닿을 정도는 아니다. 눈썹을 덮는 앞머리에 눈꼬리가 살짝 내려간 눈에, 눈동자는 옅은 주황색이다. 눈썹도 마찬가지로 쳐져있고, 속눈썹은 살짝 긴편. 전체적으로 순하게 생겼다.
http://imgur.com/a/v4ytB
참고! 대충 그렸..지만....

정말정말 잘 속는다. 순진함의 대명사. 친구들 사이에서는 누가 이상한걸 믿으면 야! 니가 주은하냐~! 라고 한다. 정작 본인은 별 생각 없는듯. 착하고 봉사정신이 넘치는, 교과서에서 튀어나온듯한 사람. 겉으로 보기에는 어두운면이랄게 없어서, 오히려 이상한 정도이다.
성격은 밝으나 그렇게 활동적이지는 않은 편이다. 고민같은걸 잘 드러내지 않는다. 어른스럽지만 아직 어리숙하다.

언제든, 누구에게든 존댓말을 사용한다.

성격에도 썼지만 정말정말 잘 속는다. 주변인들은 저러다가 보증이라도 서버릴까봐 걱정이지만, 돈이 관련되면 같은 사람이라고 믿을수 없을 정도로 꼼꼼해진다. 다행히도 보증은 안설듯!

의외로 공부는 꽤 한다. 레벨이 많이 오르지 않아 공부도 시작했다고. 덕분에 안그래도 그리 튼튼하지 않은 몸이 두배로 힘들다. 그 탓인지 시간이 나면 졸고 있기도 한다.

저지먼트 활동이 정말 성격에 맞는것같다. 작은일도 기꺼이! 즐겁다.

머리와 눈색은 커리큘럼때문에 변했다고 한다.

능력때문에 양말을 신지 않고, 여벌의 옷을 항상 들고 다닌다. 신발도 가끔 신지 않은채로 발견된다는 듯하다.

레벨0의 동생이 있다. 은하의 말을 그렇게 잘 듣지는 않지만, 본인 눈에는 천사라고 한다.

집이 가난하다. 높은 레벨의 지원금에 조금 희망을 가지고 인첨공에 들어왔다. 한해가 지났는데도 열등생이라 조금 의기소침 해졌다. 올해는 슬슬 동생의 학비도 걱정되기 시작해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올해는 정말 어떻게든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희망 능력 : 피부에서 독이 나온다. 적은 양이지만 체내에서도 분비-입안이나 눈물로. 닿은것을 녹이는 형태의 독으로 가능할까...? 자신은 어지간한 독에는 면역이 있다.
얻은 능력 : 포이즌 아이비

대분류: 클로로키네시스(Chlorokinesis) - 곤충/식물 조작
소분류(특화능력): 포이즌 아이비(Poison Ivy)
개요: 주변에 있는 식물들로부터 독을 정제하는 능력. 대상 식물이 독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능력 사용이 조금 더 편하지만, 무독성이라 할지라도 독성을 가진 식물이 독을 만드는 매커니즘을 모방하도록 AIM 확산역장을 발산하므로 크게 상관은 없다. 이렇게 생성한 독은 바이러스 형태로 공기를 통해 기습적으로 전염시킬 수도 있지만, 가장 효과가 강하고 빠른 것은 역시 액체 형태로 정제했을 때다. 생성되는 독의 종류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그 종류는 생물체를 마비시키는 평범한 종류의 독부터 기상천외한 효과를 가진 종류에 이르기까지 다양. 부가적인 효과로 모든 종류의 유독성을 띈 유기화합물, 즉 독에 면역이 된다.

능력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