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진 영월(眞影月)
나이: 23세
성별: 남
조직: 와이러즈
특징: 와이러즈의 장례사

영월은 이중인격이다.

영월
-본래 인격, 스마일맨. 자신이 일하는 카페에 어떤 진상이 와도 하하하 웃으면서 대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람들과 굉장히 친한데, 밤의 그를 알지 못하는 이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밤의 일을 노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만 같음. 이따금 가게에서 유통기한이 아슬아슬한 간식류를 갖고 와, 와이러즈 조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자신도 먹으면서 일하는 걸 보면 그게 맞는 듯.
-인격을 애매하게 나누다가 정말로 나뉘었다. 무엇때문에 나눈 것인지는 알지 못한다.

신게츠 레이(眞月 零)
-약간의 결벽증 있고, 어딘가 굉장히 맛 가 있다.
-쉽게 흥분하고 쉽게 가라앉는다. 유일하게 금방 가라앉지 않는 건 장례 뿐.
-카페 일? 나쁘지 않아, 안구? 좋아, 장례? 완전 사랑해.
-위커니즈의 정의는 와이러즈라고 믿고 있다.

(평소의 눈 감은 영월과 눈 떴을 때의 영월)

구불거리는 검은색 긴단발머리이지만, 앞머리 쪽이 조금 더 길게 내려온다. 늘 눈을 감고 다니는데, 용케 넘어지지 않고 잘 다닌다. 눈을 뜨면, 검은색 눈동자와 함께 눈매가 매우 날카롭게 되기 때문에 감고 다니는 것일지도 모르지. 키는 175/표준무게. 몸에 밴 건지 커피향이 은은하게 나는데, 본인은 그것을 퍽 좋아하는 눈치. 영월은 와이러즈의 특징인 검은색 정장을 언제나 마이까지 제대로 걸쳐서 단정하게 입고 다니지만, 레이는 조끼까지만 입고 다닌다. 심지어 넥타이도 거의 풀어헤쳤다. 가끔 와이셔츠와 정장바지만 입고 다닐 때도 있다.

*진상들에게 내미는 커피 대부분 절대로 먹지 못할 맛일 뿐이지, 생명을 해치는 수준은 아니지만 이따금 정말 열받으면 아무도 모르게 장례를 치르고 난 다음에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왜 그런 위험한(? 걸 내미냐고 따지더라도 당당하다. "내가 매니저로 있는 가게인데 뭐, 나도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다." 마인드(영월)인지, "..... 얼굴 기억했으니까, 밤에 '실수로' 죽일까. 눈은 내 취향이네" 마인드(레이)인지 알 수 없다.

*레이는 전투에 들어간 상대를 '언니야', '오빠야' 라고 부른다. 약간의 결벽증이 있어서 자신의 옷이 더러워지면 튀어나오고, 안구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 화나면 일본어로 말한다. only. 상대의 말을 알아듣기는 하는데 튀어나오는 게 일어인 모양.

*영월은 화나면 총으로 아무렇게나 난사하는데, 대부분 벽에 대고 난사하는 경우가 많다.

*영월은 문자나 톡을 보내면 특정 이모티콘을 쓴다. =), =D, =(... 같은 형태, 레이는 하트를 옆에 붙인다.

*와이러즈에 대한 자부심은 엄청나지만, 손님들이 두려워 한다, 사장 형이 정체를 알게 될 것 같다 같은 이유로 조직원이 카페에 오는 걸 사양한다. 그래도 많이 사주면 '사랑합니다 고객님' 모드로 돌아간다.

*주로 나이프를 많이 쓰는 편이지만, 총도 쓴다. 두 자루. 권총은 토우코, 리볼버는 토우야 라고 애칭을 붙여서 애지중지 아낀다고.

*레이는 왼손 잡이, 영월은 오른손 잡이.

*오른쪽 날개뼈 위에 작게 아스카라인 중 하나인 벌새 모양 타투를 새겼다. 새긴 건 레이.

*낮에 일하는 카페는 와이러즈에 들어온 이후, 낮에 레이가 친해진 일본인 위커니즈 남성 시민 '사카키 타케루'의 가게라고 한다. 그들의 정체를 모른다.

* 집에 '프레디' 라고 이름 지은 검은색 악마를 본딴 인형이 있다.

*레이는 피를 보거나 피냄새를 맡으면 굉장히 흥분한다.
레이: 하핫- 피네?
레이: 오빠야♥(언니야♥)

*비가 내리는 날에 영월은 굉장히 컨디션이 안좋아지고 머리가 지끈거린다. 비가 그치면 말끔히 낫는 듯.

*아마도 나중에 추가가 많이 될 것 같다.

목떡:

(영월)

(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