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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혁

last modified: 2022-11-23 15:23:30 Contributors



1. Profile


차수혁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www.neka.cc/composer/11174
소속 세계관 무사예고

2. 설명


무사예고 2학년 작곡과, 이름은 차수혁.
검은 머리에 백안, 창백한 피부색을 가져 어딘가 냉한 이미지이고, 실제로도 성격에 차가움이 없진 않지만 실상은 남들의 시선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축에 가깝다. 좋게 말하면 뻔뻔하고, 나쁘게 말하면 눈치 없다.(?)

추위를 많이 타기에 다른 사람들이 슬슬 반팔입고 다니는 초여름에도 긴팔 긴바지에 담요를 두르고 다니는데다, 봄가을에는 벌써부터 파카를 꺼내입는다. 겨울은... 이하 생략. 사계절 중 겨울을 가장 싫어한다. 감기는 여름을 제외하면 패시브로 달고 다니는 정도.

시력이 극도로 나쁜 편이라 항상 두터운 안경을 끼고 다닌다. 안경을 벗으면 눈앞의 사람도 구분하지 못해, 여러 실수를 많이 저지르게 된다. 때문에 항상 안경닦이를 구비하여 깨끗한 시야를 확보하는 건 덤.
또 한 가지 그가 늘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으로는 수첩. 본일 왈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늘 메모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특이한 점은, 분명 작곡과지만 작사에 더 재능을 보인다. 오죽하면 주위에서 너 과 잘못 선택한 거 같다는 농담 아닌 농담을 듣기도. 이러한 특징 탓인지 보통 작사를 한 후 그에 맞춰 작곡을 하는 스타일이다. 서정적이고 시적인 가사를 특히 좋아한다.

좋아하는 장르는 발라드로, 가사에 영어를 섞는 것을 꺼린다. 제대로 문법도 못 맞출 영어 훅을 사용하느니 차라리 훅을 포기하는(?) 편. 그렇다고 아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3. 관계정리

3.1. 김채아


이전에 친구의 장난으로 안경이 더러워져 안경을 벗고 있던 도중 자신에게 장난을 친 친구로 오해해 붙잡았던 게 인연이 된 친구. 당시에는 금색 덩어리(...)만 보고 친구인 줄 알고 붙잡았는데, 잡자마자 골격이 여자애라 서로 놀랐었다. 이것도 인연이라고 어쩌다보니 이야기를 나누다 친구 비슷한 사이가 되었다.
평소 조용한 성격에 가까운 그와 달리 재잘거리는 활발한 성격에 쟤는 어떻게 저렇게 하루종일 말할 수 있지 하며 늘 신기함 반 경청 반의 상태. 가끔 그렇게 하루종일 다니면 안 피곤하느냐고 묻곤 한다. 같이 다니다보면 기는 조금 빨리지만 재미있다고.
언제 한번 그녀의 어록(?)을 모아 작곡한 곡을 선물해준 적이 있다.(유x브에 그거 아세요 송 느낌이라 생각하면 될듯) 그 나름대로 신선한 도전의 경험이라 썩 마음에 든다고.
과는 다르지만 어쨌거나 그로선 드물게 꽤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한다. 곁에 없으면 왜인지 허전하고 보고 싶어지는 친구.

3.2. 이루나


일단은 2년 연속 같은반 학우. 서로 작곡 스타일이 다르고 각자만의 세계도 확고한 편이라 학우라는 말이 무색하게 그리 친하지 않다. 그녀의 작곡기법에 대해서는, 천재(天災)적인 천재(天才)라고 간단하게 평가했다. 채아와 비슷하지만 다르게 보고만 있어도 기가 빨리는 느낌이라 가까이하기 어렵다고.

3.3. 이루한


1학년 때 학우 겸 2학년때 반이 갈린 전학생. 일단 남자라서(?) 크게 관심 없지만 루한과 루나의 투닥거림은 워낙 1학년때 반에서 유명(?)했던 지라 알고는 있다. 내심 그와 친해지면 재밌긴 하겠다는 생각이 있지만 2학년때 과가 나뉜 이후로는 크게 접점이 줄었다. 지금은 대충 그런 애가 있었지 정도만 기억하는 편.

3.4. 한지오


그는 무신정변 밴드의 곡 스타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웬만하면 교내 행사가 있을 때 모든 인디밴드와 동아리의 공연을 보지만 무신정변이 공연할 때는 슬며시 화장실 핑계로 자리를 피하곤 한다. 패기와 만용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게 그의 짤막한 평.
다만 저런 노래(?)도 어떻게 살려서 부르는 메인보컬의 능력은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루나와 같이 다니는 걸 보고 무심코 쟤도 정상은 아니겠구나 하고 넘겨짚었다(...)

3.5. 미리내


별칭으로 부르는 이름은 별이. 본명으로 불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미리내 -> 은하수 -> 별무리 -> 별 으로 대충 부르고 있다. 부모님끼리 친우 사이라 어린 시절부터 함께 지낸 가까운 친구다.

무심하고 눈치가 없는 성격이라, 표현이 적은 미리내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때때로 보이는 그녀의 까칠한 모습에도 별 생각 않고 유하게 넘어가주는 편이다.

어릴 적부터 함께 해온 친구인 동시에 함께 음악계로 진로를 정하게 되었기에 종종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내가 작곡할 테니 네가 연주해' 같은 말을 던지곤 한다. 진담이기도 한 이유는, 리내의 실력을 충분히 인정하고 있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 발라드가 피아노 반주가 주가 되는 경우도 많기도 하니까, 미래에 좋은 음악계의 콤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4.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O
이성애 연성 O
동성애 연성 X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