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차원이동과 주사위의 상관관계

last modified: 2015-04-27 02:57:08 Contributors


1. 개요


스레딕 상황극 게시판 에 2014/10/11 01:03:11(스레딕 시계 기준)에 세워진 앵커 소설 스레이다.

빛나는부등변다면체 ◆xYGzqo4UeE 가 스레주이며 당시 유행이었던 앵커소설 붐을 타고 만들어졌다.

2015/2/27 현재 제 17스레가 http://m.threadic.com/anchor/1420030218/https://threadic.com/anchor/1420030218/ 의 주소로 진행중이다.

2개월이 넘는 공백을 깨고, 곧 재개될 것이다. 레스주들은 스레주! 를 외쳤다

...고 생각했으나 스레주는 다시 잠적. 스레주는 과연 언제 돌아오는 것일까.

2. 배경

1회차.

인류제국의 한가운데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마족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틈을 타서 제국을 침공해오는 수 많은 이종족들.
결국 인류제국의 황제는 제국의 남은 모든 역량을 모아서 차원간 소환이라는 도박을 실행하게 된다.

결국 그 도박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등장한 것은 바로 '당신'
'당신'은 과연 제국을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다갓:이녀석은 안 굴릴거다

2.1. 설정


2.1.1. 다이스


0-9 다이스 사용
0 : ???(성공-실패 결정 필요시 리롤:홀 초대형 실패, 짝 초대형 성공, 0 특수{운명의 흐름을 뒤튼다})-보정 없음
1 : 대실패
2-4 : 실패
5-8 : 성공
9 : 대성공

2.1.2. 스탯표


스탯 :1 : 생존한계선(연관 스탯에 -2)
2-3 : 어린이(연관 스탯에 -1)
4-6 : 성인
7-8 : 재능이 있다
9 : 천재
10 : 대단한 천재(연관 스탯에 +1)
10+ : 역사에 남을 천재(연관 스탯에 +2, 이후 1 증가시 +1씩)

사실 언젠가부터 의미가 없어졌다.[1]


3. 인물


3.1. 당신


앵커 소설의 주인공. 즉 플레이어이자, 스레민들 그 자체.
초기부터 다이스의 축복이자, 스레민들의 저주를 받아 수라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리고 다갓의 크나큰 축복을 받았다

3.1.1. 초기 스탯


성별 : 남
나이 : 14
성향 : 혼돈-중립
신체 : 5
재주 : 7
지능 : 9(8)
지혜 : 3(2)
신비 : 2(4)
운 : 7(6)
직업 : 용사-인류의 마지막 희망(결전시 판정에 +1)[2]
스킬 : 순간암기lv1-당신의 뛰어난 지능으로 한번 본 것을 거의 완벽히 기억하는 재능이 있습니다.(지능이 쓰이는 판정시 +1)
소드마스터lv2-이미 한 세계를 파괴할 만큼 강한 당신. 수많은 사투가 있었고 강력한 파괴가 있었다. 근접전투시 +3, 원거리 전투시 +1
가호 : 초심자(초회 한정) - 이후 모든 판정에 +1
투신의 가호(전투 관련 행동에 보정치) - 전투시 상황 판정 강화 +1

사실 초기스탯도 꽤나 사기스러운 편이었다. 원거리에만 조금 약할 뿐 투신의 가호와 소드마스터 Lv.2는 근거리에서는 +4 란 엄청난 보정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스레민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스탯과 스킬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3.1.2. 현재 스탯

(2015.2.27 기준)

현재 당신은...

성별 : 남
나이 : 14
성향 : 혼돈-중립(변치 않음 +2)
신체 : 6
재주 : 7(8)
지능 : 10
지혜 : 6(7)
신비 : 6(9)
운 : 7
직업 : 용사-인류의 마지막 희망(결전시 판정에 +1)

스킬 :
순간암기lv1-당신의 뛰어난 지능으로 한번 본 것을 거의 완벽히 기억하는 재능이 있습니다.(지능이 쓰이는 판정시 +1)
소드마스터lv3-당신 앞에 모든 것은 존재의 의미를 잃을 것이다. 파괴당하거나, 사라지거나. 전투시 판정은 고정 +3. 이것 이외의 추가 보정은 존재할 수 없다.
블링크 lv2 - 전투 판정시 대실패 때 한 번의 주사위 굴림을 더 할 수 있다. 혹은 알맞은 상황에서의 발동이 가능하다. 그때의 성공 보정은 스킬의 보정으로 2.
마법-세계lv3 - 세계의 진리.
화술lv2(+1) - 대화가 가능한 지성체와 이야기 할 때 좀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 상대방과의 대화에 보정 +2
이세계 문자 lv1 : 이세계 문자에 대한 지식. 상당한 수준의 책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는 수준이다.
심안lv1 : 기감을 이용해 적의 위치, 강약을 알아낸다. 각종 탐색시, 발동한다면 보정 +1. 범위는 대략 수십에서 수백미터 정도. 향상 시도시, 무조건 lv2획득

가호 :
초심자(초회 한정) - 이후 모든 판정에 +1
진리에 도달한 자 : 당신은 진리를 경험했습니다. - 이후 모든 판정에 +1
세계의 파괴자 - 멘탈 판정 무시, 무조건 성공 이상의 멘탈을 가진다.
전일제 만능 무보수 하인 - 1회차의 당신이 연극 속의 기계장치의 신이 되어 위기를 딱 한번 구원해드립니다!

이것이 바로 먼치킨이다! 소드마스터 LV.3은 모든 전투에서 펌블이 뜨는 상황을 제외하고(가끔은 펌블이 떠도) 승리를 보장한다.

10.28일... 세계-마법lv3의 달성과 동시에 직후 앵커에서 세계의 진리를 요구한 당신. 그것으로 당신 스스로가 이야기속의 인물인 것을 알았다. 그와 동시에 엔딩 달성. 하지만 당신은 그럼에도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스스로에게서 찾는다는 강한 선택을 했고, 엔딩이 달성되었지만 이야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강력하게 뉴게임

세계-마법lv3의 달성과 엔딩을 본 특전으로 가호가 수정되었다! 투신의 가호에서 진리에 도달한 자로 변경. 우리의 이중깽이 머스트 해브해야 할 베리 팬시한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3.1.3. 보유 장비

(2015.2.27 기준)

소지 : 제국 정예의 검x2 마법안경(색적 +1) 이종족의 마법갑옷(신체수치 고정)
드래곤의 검 : 드래곤들이 당신에게 준 튼튼한 검.
아공간 반지 : 당신이 소지할 수 있는 물건의 종류를 크게 늘린다. 크기는 대략 작은 방 한 칸 정도.
돈 - 10골드 16실버 23쿠퍼

아공간 : 제국 군복 백여벌. 군용 텐트 10여개. 상당량의 장작. 불 마법을 재사용 할 수 있는 아티팩트 두 개. 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아티팩트 두 개. 신호탄 세트 열일곱 개.

뭔가 대단히 많아보이는 것은 기분탓이다. 당신은 아주 가볍게 다니고 있다.

드래곤들에게 이름 없는 검을 뺏겼다!

3.1.4. 특이사항 및 관계


근위대 - 우리의 물주 : 당신은 근위대원들의 물주로 소문이 났습니다! (근위대와의 판정에서 +2)
리아 제니스(여) - 당신과의 관계 : 그건 괜찮았어 (+1) ...... (-0)

차원이동과 주사위의 상관관계차의 히로인(?)
나이는 주인공과 비슷. 미녀
현재 항공기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주인공에 대한 평 : 생각 없는 인간병기.
알려진 보유 스킬 : 대마법사 Lv.1

스레민들이 어떻게든 히로인으로 만들려고 하나 다이스갓이 거부하는 불운의 히로인.[3]
그러니까 다이스 좀 잘 던지란 말이다. 우리도 잘 던지고 싶어. 아니 그 전에 이벤트 뛸시간에 일단 명상부터 하고보는것만 자제했음 될거 같은데

그리고 9회차에서 다이스 대폭발로 인해서...

이름: 리아 제니스
성별:여
외모:미녀
상세:머리색은 약간 탁한 오렌지빛이 감도는 갈색, 눈 색은 마력의 영향을 받아서 핑크색이 되어버렸다.
이종족에 대한 평 : 함께 살아가야할 인격체
주인공에 대한 평 : 생각없는 인간병기-> 남자친구
알려진 보유스킬 : 대마법사 lv1
당신과의 관계 : 연애중 +2

다이스갓이 솔로에서 벗어난건지갑자기 다이스가 대폭발을 시도, 순식간에 호감도가 MAX로 상승해서 연인이 되어버렸다(...)사실 중간에 '물어와'때문에 망할 뻔했다신.아.세 1화가 되어버렸다

그냥 꼬신 것도 아니고 자기가 연하라는 점을 적극 이용, 쇼타의 얼굴(명심하자 주인공은 현재 14세다)로 강아지 눈으로 치켜보기라던지 네 누나!라던지 무시무시한 폭격을 일삼아서 리아를 순식간에 녹여버렸다.주인공 이 무서운 아이 사실 결정타는 스레주의 편의주의적 전개 +보정

추후 스레주의 정리가 나오면 추가바람.

4. 세력


4.1. 우호세력


4.1.1. 제국

당신을 소환한 곳이자 당신이 지금 몸담고 있는 곳.
그렇지만 기껏 소환한 당신이 너무나도 규격외의 먼치킨이었기에(말 그대로 모든 생명을 전멸시킬 수 있을 정도의) 적절한 통제를 가하기 위해 골머리를 싸매고 있다.


4.1.2. 엘프


비록 수도가 '당신'에 의해 붕괴되었지만 그들은 마족 앞에 단결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에 결국 묵은 원한을 잊고 협력하기로 하였다.

그들은 그들의 병력을 마족에 대항하기 위해 재편성하였고, 원군을 보냈다.
그러나 엘프 지원군은 인류 제국과 합류하기 직전 마왕의 습격을 받아서 대부분 불귀의 객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4.1.3. 카짓


'당신'으로 인해 제국에 반쯤 항복한 카짓은 별 잡음 없이 대 마족 연합에 합류하였다.
그들은 협력의 상징으로 카짓 광전사 부대를 제국에 지원했고, 이들은 제국 수도에 머무르며 제국과 카짓의 우호, 협력의 상징이자 마족을 방어하는 실제 전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4.2. 적대 세력

11.8일 현재...

마족 - 판명된 집결지 소멸!
뱀파이어 - 국왕 사망!
웨어울프(늑대 수인족)
하플링(소인족) - 수도 파괴!
아르고니안(도마뱀 수인족)

4.3. 중립 세력


4.3.1. 드래곤


드래곤들은 당신의 설득에 일단 마족을 물리칠 때 까지 제국을 침공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리고 당신과 제국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하플링들을 만약 연합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면, 드래곤들 또한 연합에 참가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5. 진행


각 일자별 진행 방식은 항목이 몹시 길어질 우려가 있기에 챕터별로 분류

5.1. 챕터 0. 프롤로그


수라의 길을 걸어온 '당신' 은 이 세계 제국의 마지막 구원자로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당신' 은 중2병의 망상에 휘둘리는 보통의 중학생과는 달리, 이미 차원이동을 경험한 적이 있고, 그 세계에서도 이러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당신은 파괴자로 불렸습니다. 당신은 아무 것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재앙들에 맞서기 위해 어쩔 수 없었지만 그래도 그것은 정말로, 정말로 잔혹한 일이었습니다.

일단, '당신'은 소환되자마자 사람들에게 현재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구했고 지금의 상황이 무척 안 좋다는 것을 알자마자 성 밖으로 뛰쳐나가 일련의 이종족들을 쓸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이번에는 반드시 인류제국을 구하리라 다짐하며 적의 수도로 향했습니다.

적의 수도로 가는 길에 뱀파이어를 만나 뱀파이어의 왕까지 쓸어버리며 '당신'은 수도까지 쾌속 전진했습니다.
'당신'의 습격을 받은 엘프의 수도는 반파되었으나, 중요 인물은 살아남았고, '당신'은 우습게 보던 엘프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간신히 살아 도주하였습니다.

여기서 1스레 종결-3일차 http://threadic.com/situplay/1412956971/

그리고 엘프의 추적을 따돌리며 힘겹게 제국으로 귀환하던 '당신'은 스스로의 상처를 치료하던 중, 이 때까지의 경험을 승화시켜 <소드마스터 Lv.3>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힘으로 엘프의 추적대를 완벽히 격멸하였습니다.
이제 당신의 의지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5.2. 챕터 1. 황제 알현


엘프 수도 기습작전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둔 '당신'은 황궁에 도착하여 황제를 알현한다.
중간에 근위대와 사소한 다툼이 있었으나, 우여곡절끝에 결국 황제를 만나게 되었고, 이 전쟁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 이종족과 마족의 완전한 근절을 이야기하는 당신과 이종족과의 공존을 생각하는 황제와의 대화는 어긋날 수밖에 없었고 입장차만을 느끼며 대화를 끝낼 수밖에 없었다.

5.3. 챕터 2. 제국의 결정


'당신'과 제국의 의견차에 제국은 계속해서 논의를 거듭하였고, 그 동안 당신은 약간의 휴식을 가질 수 있었다.
그 휴식동안 근위대를 훈련시키며 그들과 친해졌으며, 마법 갑옷을 얻기도 하였다.

결국 적절한 시간이 흐른 후, 제국은 결정을 내렸다.
그 결정은 이종족에게 기회를 주자는 것. '당신'은 그 제국의 결정에 동의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서 2스레 종결-9일차 http://threadic.com/situplay/1413041882/

2스레 마지막 부분에서 이종족의 종류가 확정되었다.

5.4. 챕터 3. 운명의 시작


제국은 이종족과 공존을 원한다. 그걸 위해서는 약간의 무력시위와 적절한 협상이 필요할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높은 지능(9)와 원 세계에서의 지식들을 이용하면 제국에게 도움될만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논의 끝에 최종적으로 결정한 것은 항공기.
그 와중에 리아 제니스제아 리니스[4]라는 여성 대 마법사를 발견한 것은 하나의 성과이리라.

결국 항공기를 만들기로 결정한 제국으로 드래곤과 하플링이 처들어왔다.
드래곤은 황도까지 날아왔으나 '당신'의 앞에서는 허무하게 스러질 수 밖에 없었고, 하플링도 마찬가지의 결과를 낳았다.

여기서 3스레 종결-14일차 http://threadic.com/situplay/1413208308/

그렇지만 하플링이 가져온 장치에 뭔가 특이한 점을 발견했고 이는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이종족 연합이 탄생할지도 모른다는 결론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 비행기는 완성되었고, 드래곤의 사체로 '이름없는 검' 을 만들수 있게 되었다. 이제 출진의 시간이다.

5.5. 챕터 4. 무자비


Volare! 하늘을 나는 것은 언제나 인류의 숙원이었고, '당신'은 그걸 달성할 수단을 얻었다.
공중에서 이뤄지는 강습은 적들에게는 악몽이겠지.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을 얻은 당신은 바로 다음 날 카짓들의 수도로 향해 압도적인 무용을 보여 카짓들을 복속하는데 성공한다.

여기서 4스레 종결-19일차 http://threadic.com/situplay/1413462774/

그리고 그 다음날, 하플링의 수도를 제압하고 하플링들의 우두머리인 시장을 체포하려는 과정에서 당신의 힘조절 실패로 하플링들의 수도가 괴멸한다.

하플링들의 수도가 괴멸해 시장의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 차라리 그렇다면 당신은 후환을 제거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 하에 하플링들의 수도를 '증발'시키고, 그것은 다시 제국에 엄청난 논란을 불러오게 된다.

결국 그 뒤 제국과 당신의 이견으로 문제가 발생하자, 일단 타협할 수 없는 적인 마족을 먼저 제거하는 것으로 갈등을 봉합하고 당신은 마족들을 쓸어버리러 출격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전선의 마족을 밀어버리고 요새를 하나 탈환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여기서 5스레 종결-24일차 http://threadic.com/situplay/1413987341/

그리고 다시 돌아온 제국에서 마족을 우선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결의하고, 제국은 이종족과의 외교에 힘쓰는 것을 결정했다.

5.6. 챕터 5. 제국의 역습


제국과 당신은 일단 이종족들에 대한 문제를 뒤로 미룬 채 타협할 수 없는 적인 마족들을 먼저 제거하기로 합의했다. 그것을 위해 마족들에 대한 대대적인 반격을 제국이 준비하는 동안 당신이 마족들을 억제하기 위해 마족들이 점령하고 있는 곳으로 단신으로 들어가 마족들을 쓸어버리려고 하던 중, 당신은 당신을 공격한 마족에게서 이전 세계에서 당신과 싸웠던 마왕이 이 세계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놈이 당신의 존재를 알고 그 발톱을 숨기며 제국을 몰락시키기 위해 치명적인 함정을 파고 있었다는 것 또한. 마족의 점령지를 당신의 힘을 이용해 모조리 쓸어버리고, 당신은 황도로 달리기 시작했다.

Note : 마족과 싸우는 도중 0-0 판정의 등장으로 시나리오가 변경되었습니다.

시나리오-생명의 자세 : 연대
난이도 : HARD

5.7. 챕터 6. 마왕의 귀환


황도로 달려간 당신. 그 동안에도 제국 곳곳에서 마족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당신이 도착할 때 까지 황도는 큰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당신은 세계에 닥친 위기를 설명한다. 마족, 그리고 마왕. 놀랍게도 이 세계에 나타난 마왕은 당신이 이전 세계에서 상대한 그 마왕이었다. 그리고 놈의 끈질김과 악랄함은 이전 세계에서 경험했고, 그리고 그로 인해 이전 세계의 생명체들이 전멸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당신은 마왕을 저지하기 위해 제국의 뜻을 모았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제국의 이종족에 대한 정책이 급선회하게 된다. 오히려 이종족과의 적극적인 연합. 당신은 그것을 위해 카짓들에게 방문하게 되고, 당신의 인내와 협상으로 카짓들은 제국에 일부분 복속해 제국에게 힘을 보태게 된다.

여기서 6스레 종결-28일차 http://threadic.com/situplay/1413987341/

그리고 그 다음, 엘프들에게로 다시 방문해 엘프들과 연합을 결성하는 쾌거를 이룩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당신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 세계의 진실. 당신은 진리에 도달했다.

여기서 7스레 종결-29일차 http://threadic.com/anchor/1414314875/
->앵커판의 첫스레.

8스레 앞쪽에 리아 제니스가 죽는 if물이 있습니다! 주의를!

5.8. 챕터 7. 연대의 자세


진리의 황홀하고도 씁쓸함을 뒤로한 채, 당신은 다시 하루를 시작한다. 하지만 당신이 엘프들의 수도를 방문하여 황도를 비운 그 때, 마왕의 분신이 황도를 공격하기 위해 나타났다. 위기에 빠진 황도. 하지만 당신은 느긋하게 아침식사를 하는데...

하지만 당신은 엘프의 수호자와 협상을 성공시키고 제국과 엘프의 연합을 맺게 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빠르게 귀환.

황도로 돌아온 당신이 발견한 것은 끊임없는 마족의 물결이 마왕의 분신과 함께 황도를 공격하는 것이었다. 즉시 공격해 마왕의 분신을 쫓아내버리고 황도를 위협하던 마족들을 당신의 강력한 힘으로 깔끔히 정리해버렸다.

하지만, 마왕의 분신을 살려 보낸 것이 좋지 않았던 것일까. 마왕은 다시 어제와 같이 자신의 분신들을 동원해 황도를 위협한다. 당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와는 다르게 마왕의 분신은 세배로 늘어 당신을 견제하며 황도를 제거하기 위해 수작을 부렸다. 놈의 영악한 움직임에 견제당한 당신이 힘을 억제하느라 한체의 마왕의 분신을 제거하고 고전하던 그때, 제국의 마법상이 당신을 도와 당신은 마왕의 분신을 제거하고 마족들을 제거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여기서 8스레 종결-31일차 http://threadic.com/anchor/1414431119/

그리고 당신은 다음날 리아 제니스에게 고백해 그녀와 연인이 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제국이 해야 할 일들을 제국정부와 논의하며 무전기를 만드는 것을 결정한 그때, 제국을 돕기 위해 다가오던 엘프의 군대는 마왕의 본체를 조우해 거의 전멸해버리고 만다.

여기서 9스레 종결-33일차 http://threadic.com/anchor/1414766464/

5.9. 챕터 8. 증오의 연쇄


Note : 챕터 전개 도중 요건 충족 -> 분기 : 챕터 결정적 계기

5.10. 챕터 9. 결정적 계기



5.11. 챕터 10. 우연한 만남


시나리오 1 클리어.

6. 엔딩 목록


1회차 히든 엔딩 발생!(엔딩 No.1 세계의 진리) - 당신은 의무로서 당신의 의지와 존재를 증명한다. - 챕터 7에서 발생.
1회차 배드 엔딩 발생!(엔딩 No.2 사고정지) - 당신은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1회차 진 엔딩 발생!(엔딩 No. 3 갑작스러운 끝) - 당신은 갑작스러운 조우로 원하는 끝을 얻어냈다. - 챕터 9에서 발생. 그리고 10으로 넘어가면서 클리어.

7. 여담


이런 앵커형 소설은 계속 변해가는 생물인 것 같습니다. 초반에 생각했던 진행과 후반의 진행을 보면 완전히 달라지는데, 잠깐의 착상이 앞으로의 진행을 완전히 바꿔버리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속성이지만, 자칫 잘못 다루면 지루하고 재미없는 물건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초반은 제가 지금 봐도 재밌지만, 후반은 별로인 느낌이 좀 드는군요.

어쨌든 초반에는 아낌없이 죽고 죽이는 그런 물건을 생각했는데, 지나치게 당신이 강해지다보니 진행에 애로사항이 꽃피며 어느새 제국 내정&외교물로 탈바꿈해버리고 말았군요. 거기에 좀 더 가차없이 굴렸어야 했는데, 스레주조차 마음이 약해져서 자꾸 봐주고 봐주고... 게다가 상정했던 진행기간보다 꽤나 길어져버리면서 스텟의 밸런스 조절 실패로 당신이 완벽한 먼치킨이 되어버렸습니다. 애초에 다이스가 대단하게 뜨는 녀석이라 그리 된 것도 있지만요. 덕분에 빠른 처단을 당할뻔한 녀석이 강하게 살아남아 애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원래는 세기말 구세주 전설의 무대가 되어야 할 이세계가 어느정도는 사람 살만한 평범한 지옥정도로 너프가 되어버렸습니다. 이건 반성합니다.

원래 최초의 위기인 엘프 수도 참수 작전때 정말 죽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때 죽지 않고 살아남는 바람에 이 당신은 불멸의 당신이 되버리고 말았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무성영화 변사풍)

어쨌던 결론적으로는... 봐주기는 좋지 않습니다! 즉흥적인 착상은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정도가 교훈이 되겠군요.

어쨌건 얼른 1회차를 끝내는 것이 제 목표가 되겠습니다. 당신은 이제 제국에서 손을 뗄때가 된 것 같습니다! 당신이 없어도 어떻게든 되겠지요!

비행기 제작과정을 다시 살펴보니, 볼수록 말이 안되는 과정을 통해 제작된 물건이군요. 시작부터가 특수-성공으로 개념설계가 나오고, 계속 특수 판정이 나오다 마지막 실증 단계에서 0-0 판정이 나오는 바람에 시대를 완벽하게 초월해버린 물건이 탄생했습니다. 마법이란 요소가 있다지만 산업혁명이 시작되기 전의 근세정도의 시대에서 완벽한 비행기를 제작해냈으니까요. 다이스 갓은 위대합니다.

7스레까지는 매우 재미있습니다! 7스레 이후로 동력이 좀 떨어진건가 싶긴 하지만요. 일단 전개가 대단히 느려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슬럼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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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도 그런게, 주인공의 초기 스텟이 워낙 괴랄해서/평범해서 -보정도 +보정도 딱히 먹일 게 없었고, 전투 관련 판정은 소드마스터 Lv3이라는 미친듯한 -,+보정 전부 무시 하고 +3이라는, 1d09에서 1이나 0-홀수(특수 실패)가 뜨지 않는 이상은 '무조건 성공'이라는 결과를 뽑아내버려서(...)이게 다 레스주들이 스킬 올릴때 소드마스터만 올려서 그렇다다갓:(웃음)스레주:(사망)
  • [2] 근데 길 가다가 0-0이 떠버리는 바람에 마왕 본체를 마주치고 결전은 증발(...). 마왕 지못미
  • [3] 하지만 레스주들이 마음먹고 앵커를 굴리자...!!!
  • [4] 레스주들이 장난으로 '리'와 '제'를 바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