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모 ¶
166cm 45kg. 깨끗하고 단정한 옷차림에 피부가 희다.
갈색 머리카락은 목 중간쯤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멋을 내고 싶었던 건지 삐죽삐죽 층지게 잘려 있다. 눈색도 머리색과 같은 갈색. 자세히 보면 눈색이 조금 더 짙은 색이다.
겨울이거나, 공기가 차거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는 하얀 일회용 마스크를 쓴다. 목에 두른 빨간 스카프는 언제라도 풀지 않는다.
짙은 색의 바지에 폴로셔츠를 입고 있다. 날씨가 추울 때는 점퍼 같은 걸 알아서 챙겨입는다.
갈색 머리카락은 목 중간쯤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멋을 내고 싶었던 건지 삐죽삐죽 층지게 잘려 있다. 눈색도 머리색과 같은 갈색. 자세히 보면 눈색이 조금 더 짙은 색이다.
겨울이거나, 공기가 차거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는 하얀 일회용 마스크를 쓴다. 목에 두른 빨간 스카프는 언제라도 풀지 않는다.
짙은 색의 바지에 폴로셔츠를 입고 있다. 날씨가 추울 때는 점퍼 같은 걸 알아서 챙겨입는다.
2. 성격 ¶
외향적. 넉살이 좋고 밝은 긍정적인 성격. 부딪힐 만한 일이 생기더라도 알아서 피해가려고 노력한다. 덕분에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가 없다시피 하다. 문제가 생긴다면 주로 장난에 의한 것. 선이 아슬아슬할 때까지 장난을 치는 때가 있다.
심심하면 아무나 붙들고 말을 거는 버릇이 있다. 느긋해서 주변 사람들을 재촉하지 않는다. 늘 웃고 있어서 조금 속을 알 수 없는 면이 있다.
심심하면 아무나 붙들고 말을 거는 버릇이 있다. 느긋해서 주변 사람들을 재촉하지 않는다. 늘 웃고 있어서 조금 속을 알 수 없는 면이 있다.
3. 기타 ¶
키워드 : 천식, 성악천재, 빨간 스카프, 웃음, 장난기
-심한 천식환자. 기관지 확장제를 갖고 다닌다. 응급실을 밥 먹듯이 드나들다가 요양을 위해 호은골로 내려왔다.
3월 말부터 호은골에 살았지만 계속 집안에서 쉬다가 5월에야 학교에 출석하기 시작했다.
3월 말부터 호은골에 살았지만 계속 집안에서 쉬다가 5월에야 학교에 출석하기 시작했다.
-조금만 뛰어도 기침을 한다. 무리하면 호흡곤란이 오기 때문에 체육 시간마다 벤치 신세를 진다.
-어머니와 함께 산다. 아버지는 서울에 직장이 있어서 같이 살지 못한다. 일이 없는 주말에 어머니와 건이를 만나러 내려오셨다가 주중에 다시 서울로 올라가신다.
-성악 전공이었다. 아주 어릴 때부터 노래를 시작해 TV 같은 매체에 출연/보도된 일이 잦다. 국내/해외 콩쿨 및 콘서트와 음악제 등에도 참여 경력 다수. 때문에 음악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는 얼굴일지도.
-타고난 미성. 깔끔하고 표현력이 풍부하며 울림이 좋은 목소리.
-정확한 음정과 박자는 재능에 노력을 쌓아올린 결과. 일찍 시작했으니 당연한 일이기도 하겠지만, 누적된 연습량이 많다.
-정확한 음정과 박자는 재능에 노력을 쌓아올린 결과. 일찍 시작했으니 당연한 일이기도 하겠지만, 누적된 연습량이 많다.
-피아노를 조금 칠 줄 안다.
-천식으로 인해 열두 살~열세 살 때 음악활동을 조용히 접었다. 무슨 일로 성악을 쉬고 있는지 외부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목에 두른 빨간색의 스카프를 꽤 중요히 여긴다. 실내에서도 절대 떼어놓지 않는다.
*성악을 하던 시절, 열한 살쯤일 때 정서희와 콩쿠르에서 만났다. 그 뒤로도 종종 연락하며 몇 번을 더 만났지만 1년이 조금 못 되어 서로의 사정으로 연락이 끊어지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성악을 하던 시절, 다혜와 콩쿠르 입상자 갈라콘서트 준비 중 만난 적이 있다. 안면을 트고 음악적인 교류를 한 적도 있던 사이. 열세 살에 가까워질 무렵 개인사정으로 연락을 끊었다.
*긴 입원생활을 끝내갈 무렵 사고로 입원한 아라와 만났다.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철저히 보호받는 입원생활이었기에 또래는 아라 외엔 거의 만나보지 못했었다. 아라의 퇴원 후에도 연락을 이어왔다.
*호은골로 이사온 초기, 천식으로 입원했을 때 정기검진을 받으러 온 린비를 만났다. 별 어려움 없이 말을 텄다. 누나도 몸이 안 좋은 걸까, 막연히 짐작만 하고 있는 상태.
*마찬가지로 성악을 하던 시절, 다혜와 콩쿠르 입상자 갈라콘서트 준비 중 만난 적이 있다. 안면을 트고 음악적인 교류를 한 적도 있던 사이. 열세 살에 가까워질 무렵 개인사정으로 연락을 끊었다.
*긴 입원생활을 끝내갈 무렵 사고로 입원한 아라와 만났다.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철저히 보호받는 입원생활이었기에 또래는 아라 외엔 거의 만나보지 못했었다. 아라의 퇴원 후에도 연락을 이어왔다.
*호은골로 이사온 초기, 천식으로 입원했을 때 정기검진을 받으러 온 린비를 만났다. 별 어려움 없이 말을 텄다. 누나도 몸이 안 좋은 걸까, 막연히 짐작만 하고 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