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츠나데 요코
  
• 히어로 네임:요코즈나
  
• 나이:25살
  
• 신장:165cm
  
• 체중:60kg
  
  

긴 금발 머리를 한 아름다운 여성. 차림새나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부잣집 아가씨를 떠올리게 하며 아직 소녀티를 벗진 못했으나 귀한 집 아가씨 특유의 고풍스러움과 천진난만함을 품고 있다. 체육 수업을 할때를 제외하면 보라색 원피스와 작은 모자를 쓰고 다닌다. 히어로 복장은 평상시의 옷차림을 그대로 쓰는 편. 집이 워낙 부자라 같은 옷을 수십벌씩 갖고 있다나?

순진한 천연계 마이페이스 아가씨. 개성 때문에 여자의 몸으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괴력을 가졌지만 본인은 별로 자각하지 못하는듯하다. 상냥하고 나긋나긋한 성격으로 학생들에겐 옆집 누나나 언니와도 같은 분위기로 먼저 다가서는 성격.

스모

1세대 히어로는 아니였으나 자신의 개성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곤 부모님을 설득해(정작 부모님들은 '그 힘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거라'라며 쿨하게 받아들였지만) 부잣집 아가씨이면서 동시에 1세대 히어로가 되었다. 그 후 유우에이 고등학교가 세워지자 교사로 부임했다.

그녀의 집은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부잣집으로 엄격한 가풍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런 환경에서 이 아가씨가 태어난건 축복인지 아니면 신의 실수인지... 과거 히어로로 활동할때 자신의 몸무게보다 10배 가까이 무거운 빌런을 일격에 제압한 전적이 있다. 스모를 아주 좋아하며 학생들에게 스모로 진검승부를 하자고 권유하기도 하나 하는 족족 거절당하고 있다. 정작 본인은 왜 거절당하는지를 모르는중.

「괴력」

여자의 몸으론 상상도 할 수 없는 괴력을 뽐낸다. 개성 사용시 외형적인 변화는 거의 없는 걸로 보아 강화계로 보이며 괴력의 정도는 손바닥치기로 버스를 막아세우고 수백kg의 물건을 가볍게 드는 수준.

안그래도 강한 괴력이나 그녀가 스모(?!)를 배움에 따라 위력은 더욱 상승한다. 단순한 손바닥치기나 업어매치기도 아스팔트가 파이고 사람이 종잇장처럼 날아가는 수준. 필살기는 양손으로 상대의 목을 잡아 고정시킨뒤 한발로 빠르게 회전해 그대로 집어던지는 '합장 비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