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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하나 이치린

last modified: 2020-09-16 22:21:29 Contributors

츠키하나 이치린이에요. 츠키하나라고 불러주세요.

이름 츠키하나 이치린
나이 18
성별
출신 펜리르



1. 외모


그녀는 키가 158cm, 체중은 48kg로 아담한 체구였다. 등까지 내려오는 파란 기가 도는 보라색 머리카락은 2:8 가르마에 옆머리를 살짝 흘러내리고 뒷머리를 낮게 묶어 포니테일을 했다. 그녀의 푸른 숲속에 짙은 안개가 피어오른 듯한 눈동자는 머리색과 비슷하지만 붉은 기가 도는 보라색으로 상반되어 신비로운 인상을 준다. 얼굴은 조막만 하고 갸름했고, 피부는 두부처럼 하얗고 물렁거렸다. 그녀의 눈동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녀는 헤르메스의 실험체로 오른쪽 손등에 M-000라는 인식번호가 새겨져 있다. 평상시에는 긴 소매 옷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잘 안 보인다.

2. 성격


감정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말투와 억양에 변화가 없고, 잘못을 저질러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지만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는 지킨다. 이하 공란

3. 이능


대방어막.

상대방의 물리적 공격을 막아내는 대규모 방어막을 펼칠 수 있다. 1턴간 충전한다. 2턴째에 충전을 방출하여 아군이 받는 모든 피해를 감소시킨다. 사용 후 이벤트 진행에서의 하루가 지날 때까지 다이스 최대값에 -보정을 주고, 이능을 사용할 수 없다.

4. 관계


5. 과거사


그녀는 방어에 특출난 이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녀의 이능은 시간이 걸리는 데다가 체력 소모가 극심해 쓰러질 정도였지만, 인간 급 수준의 공격이라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었다. 이것을 흥미롭게 여긴 헤르메스는 그녀를 생포해 실험하였고, 헤르메스의 실험은 이능의 강화로 이어졌다. 그 결과로 영주 급 수준의 공격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게 되었으며, 극심한 체력 소모도 조금은 줄어들어 철퍼덕하고 쓰러지지는 않게 되었다.

하지만 얻은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으니.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녀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된 것이다. 눈앞에 있는 상대를 증오해야 했는데도 마음은 그러지 못했다. 무언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그녀는 헤르메스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자신이 도망치면 가족들이 어찌 될지 알 수 없지만, 그곳에 계속 있으면 정신이 이상해져 버릴 것만 같은 것이었다. 그녀는 한동안 정처 없이 이곳저곳을 헤맸다. 그러던 중 그녀는 레지스탕스 모집공고를 보게 되었고 레지스탕스에 합류해 그들의 뜻에 동참하기로 마음먹었다.

6. 기타


-18살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본인이 말하길 매일 10km 이상씩 조깅하러 다녔다고 한다.

-감정을 잃었지만, 감정이 있는 것처럼 연기할 수는 있다. 다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어딘가 서툴러 보인다.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무술을 능숙하게 사용한다. 그녀가 주로 사용하는 무술은 가라테다.

-생포되기 전의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관해 알려진 정보는 없다. 그 이유는 그녀가 꼭꼭 숨어 살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자신과 동갑이거나 어려 보이는 사람한테도 항상 존댓말을 사용한다.

-헤르메스의 실험체라는 사실을 숨기지는 않는다. 처음에는 헤르메스를 싫어했지만, 감정을 잃은 지금은 그런 마음도 희미해져 있기 때문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