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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라이트

last modified: 2015-08-16 06:34:54 Contributors


상위 항목:Vongola Famiglia

1. 기본정보


"헤어지는 그 날까지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름 : 카렌 라이트 (Karen Light)

성별 : 남성

나이 : 21세

소속 : 봉고레-보스

필살염 속성 : 대공(하늘)

주 무기 : 흑도(명도라고 불리우는 검들 중 한 가지로 칼날이 다른 평범한 검에 비해 흑색을 띄운다. 칼날 중간엔 물결치는 듯한 붉은 색의 무늬가 쭈욱 이어져 있으며 손잡이를 제외한 검의 길이는 대략 본인의 키정도로 상당한 장검.) 혹은 흰색의 반 글러브. 둘중에 하나.

능력 : 필살 제로지점. [주로 흰색의 반 글러브를 이용]


1.1. 외모

밤하늘의 그것과도 같은 적당히 밝고 적당히 진한 남색빛에 가까운 머리칼은 평소에는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빛에 비춰지면 진남색으로 밝아진다. 상당히 결이 좋으며 끝부분에는 살짝 반곱슬끼가 섞여있어 뒷목을 조금 더 넘어서까지 덮는다. 또한 정리된듯 안된듯한 앞머리는 3:7정도의 가르마를 타고 한쪽 눈을 가릴듯 말듯 옆으로 내려와있어 뺨과 왼쪽 귀를 자연스럽게 감싸안으며 반대편은 옆 머리칼을 오른쪽 귀 뒤로 살짝 넘긴 상태로, 오른쪽 귀에는 항상 검은빛(때에 따라 색이 바뀜)의 피어싱이 세 개가 박혀있다.
눈동자는 머리칼과 다르게 밝은 녹안으로, 옅은 겉상커풀과 눈꼬리가 살짝 내려가있어 선하고 유한 인상을 남긴다. 연 분홍빛의 얇은 입술은 고운 선을, 곧은 콧대는 똑바른 직선으로 내리그어진다. 평균보다 밝고 흰 깨끗한 피부는 때때로 아파보인다,라는 키워드를 떠올리게 된다. 가만히 있어도 선해보이는 유한 인상은 타고난 미남상에 활짝 웃는 모습이 아이의 그것마냥 순수한 함박웃음이라는 호평이 자자하다.
사복을 입으면 보스로 보이지 않는다는 누구의 말에 충격을 받아 주로 수트를 입는 편이며 기분에 따라 색이 바뀌는 와이셔츠에 수트자켓 위로는 계승식때 물려받은 봉고레의 큰 검은 망토가 어깨에 걸쳐져 있다. 하지만 때에따라 입는 것도 자유로워짐. 전체적으로 한 두살 어려보이는 동안이다.(더이상 자라지 않는 키도 한 몫 하는 듯.)
실제 키 176은 구두 굽으로 178이 약간 될 듯하며 군더기 없이 평균보다 훨씬 적게 나가는 호리호리한 체격. 기본 체력은 체질상 평균보다 약한편이다. 복부에는 큰 철과상의 흉이 생겼는데 지난번 조이엘로 패밀리 관련 습격때 생긴 것. 그리고 '케이트 로렌'의 박스병기에 의해 외상으로는 왼쪽 가슴과 저번에 다친 복부의 철과상이 더 심각하게 자리잡았고, 내상으로는 약간의 위장, 그리고 횡격막과 폐가 찢어지며 심장에는 기스가 난 상태.
목소리톤이 상당히 맑고 깔끔한 잔잔한 음성이다.

1.2. 성격

전형적인 착한남자. 근본이 선하고 무른 탓에 심하면 착한건지 멍청한건지 의심이 가는것도 무리가 아니다. 우유부단하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잔소리를 공기처럼 먹고 살아서 본인도 상당히 무른성격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듯 싶지만 정말 묘하고 신기하게도 사람의 마음을 이끌고 잡는 카리스마가 있다. 유한성격만큼 거짓말도 못하는 듯.(본인 말로는 선의의 거짓말은 잘 할 자신이 있다던데.) 전체적으로 긍정적으로 살아가려는 모습이 특징.
자신보다 봉고레 식구들을 더 챙길정도로 봉고레 수호자들을 상당히 아낀다. 선한 인상과는 달리 공과 사가 확실하지만 그것이 봉고레 식구들에 관한거라면 한순간 페이스가 흐트려질정도로 감성적이고 또한 속이 상당히 여려 혼자 삭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워낙 착한 만큼 화날때는 정말 무섭다. 화가 나면 짓고있는 미소가 상당히 서늘하게 느껴지는 편. 딴사람 같다는 소문이 성에 돌 정도이다. 평소에는 화내지 않고 부드럽게 다그치고 장난도 많이치며 오지랖 또한 넓지만 고집또한 알게모르게 있는 듯 싶다. 남에게 잘 기대지 않으려 하며 혼자 짊어지려는 경향이 있지만 내색하지는 않는다. 자신때문에 남이 상처받는 것을 제일 괴로워한다. 눈물도 많고 탈도 많으며 모든 걸 다 알면서도 넘어가거나, 직접적으로 배신을 하지않는 이상 패밀리를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예의가 없거나 지나친 이기적인 행동으로 판단되는 것에는 지쳐하고 싫어한다. 사람을 볼 때 인성부터 보는 타입.

1.3. 과거사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혈연이 누군지, 그 무엇하나 알려진바 없는 과거불명. 신원불명. 어릴 적 좋아했던 여자아이(루안)가 마피아에게 살해당해 그때부터 대략 2년간은 마피아들을 혐오하며 대적했지만 우연히 만난 데치모에 의해 4개월가량 피해다니다가 조금씩 변화되며 정확히 13살이 될 무렵에 반강제적&마지못해 봉고레에 들어왔다.
전대 보스였던 데치모와는 사실 먼 친적관계였으나 카렌은 태어나자마자 존재를 쉬쉬 당한 것과 마찬가지였으므로 데치모를 그저 존경하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다.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불치병-기관지 발작-은 치료법이 없는 희귀병으로 시한부 인생이다. 봉고레의 번개의 수호자와 태양의 수호자를 제외하고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진짜 가족없이 자란 탓일까 봉고레 패밀리에 대한 애착이 강하며 제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1.4. 기타


격투기에는 상당한 실력을 보인다. 민첩성이 상당히 좋으며 체격과는 달리 순간순간 나오는 악력이 상당히 강하며 사람의 급소만 노린다. 찌르고 빠지는 기술이 좋다. 평소에도 이틀에 한번꼴로 운동을 하는 탓에 매번 샌드백을 새로 갈아야 했는데 최근에 태양의 수호자인 '콴 린'에게서 내성이 상당히 강한 샌드백을 선물로 받아서 한시름 놨다고.
원체 싸움을 싫어하는 터라 사람을 죽인다기보다는 급소를 노려서 기절시키는게 대다수. 주 무기도 보통 그렇게 이용되지만 혹여 봉고레 식구들이 다쳤을때는 그 몇배로 되돌려줄 정도로 살기를 내보인다고 한다.
최근 '케이트 로렌'의 박스병기에 의해 외상으로는 왼쪽 가슴과 저번에 다친 복부의 철과상이 더 심각하게 자리잡았고, 내상으로는 횡격막과 폐가 찢어지며 심장에는 심한 기스가 여기저기 난 상태. 기관지 발작은 더욱 심각해져서 먹어야 하는 약들이 늘었지만 그것들은 전부 일시적인 것들로 점점 독해지는 약에 신체에 무리는 물론이며 최근 진료로 이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선고를 받았다. 들쑥날쑥한 발작에 건강할 때는 건강하지만 '케이트 로렌'사건 이후로 심하게 훼손 된 장기들 때문에 발작을 하게 되면 각혈은 기본이며 발작의 주기까지 의도치 않게 짧아져 힘들어 하고 있다.
업무처리를 도와주는 직속비서가 한 명 있는데 '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실제이름은 '넥스 Nex'로 카렌 외 소수의 인원만이 실제이름을 알고 있다.

2. 애니멀 박스병기


이름 : 봄

종류 : 유니콘(페가수스)(평균보다 2배가량 크다.)

외모-동물 : 주인과는 다른 날카로운 눈매, 토파즈 보석을 박아넣은듯 반짝이는 주황빛의 눈동자를 가리고 있다. 상당히 차갑고 주인과 대조되는 날카로운 인상은 고귀한 분위기와 외모를 띄운다. 기스하나없는 흰 피부에 평균보다 2배가량 큰 유니콘은 필살염에 활활 타오르는 밝은 주황빛의 털과 이마에 박힌 긴 뿔을 가지고 있다. 3-4명은 거뜬히 태우고 비행이 가능하며 비행시 숨겨둔 날개를 펼친다. 날개는 각각 2m정도 되며 평소에는 숨기고 다닌다.

외모-캄비오 포르마(형태변화) : 위에 언급한 흑도, 혹은 흰색 반 글러브(반 글러브의 경우 글러브 자체내에서 불꽃을 일으키며 초직감을 이용해 격투기 위주로 사용된다. 사실 카렌 몸에서도 필살염을 피울 수 있다.)

성격 : 순한 주인에 반해 그다지 표정변화가 없지만 사람의 부탁은 알아서 판단해 괜찮다 싶으면 들어주며 잘 따르기도 한다. 하지만 역시 제일 잘따르는 것은 주인. 또한 주인의 감정 역시 제일먼저 인식해, 주인이 화났다고 느껴지면 주인보다 더 위협적으로 변한다.
평화의 상징이라고 무작정 착하다고 보면 안 된다. 화가나면 짐승처럼 물어 뜯을 수 있다. 이빨도 경계도가 높아질수록 날카롭게 변하며 울음소리도 화가나면 드래곤의 그것과도 같은 소리를 내게 된다.

기타 : 체구가 굉장히 커서 한번 힘주어 땅을 치면 땅이 진동하며 보통 사람들은 중심을 잃고 넘어지거나 휘청인다. 몸에 누우면 고급침대에 누워있는 느낌이다. 비유하자면 구름위에 누운 편안한 느낌.누구의 말로는 잘때 봄의 몸에 누우면 그렇게 잠이 잘 올수 없다고. 실제로 주인역시 산책을 나갔다가 그렇게 자다 온 경험이 있다.



외모-인간화 이벤트:
키는 188cm로 훤칠하며, 잔근육만 잡힌듯한 모델 체형. 금색 비스무리한 주황빛의 결좋은 긴 머리칼은 허리까지 내려오지만 언제나 하나로 묶어 올려 포니테일식으로 해놓는다.
밝은 피부에 날카로운 눈매와 주황빛의 토파즈 보석을 박아넣은 듯한 눈동자, 반듯이 그어내려진 콧대, 샤프한 이목구비는 어디 흠 잡을 때 없이 잘생겼다. 입꼬리는 기분에 따라 바뀌는데 주로 남을 비웃거나,깔보거나,맘에 들어하거나,흥미를 보이거나,칭찬하거나 등등.
검은색 반팔티 위에 후드집업이 달린 큰 갈색의 니트, 바지는 남색의 슬림 스트레이트형의 것을 입는다. 카렌 외의 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 듯 하지만 '뭐야 얘 성격 더러워'라고 생각할 정도와는 정반대라더라.
외형은 20대 중반.

3. 관계도

1.드라고 리바 : 마치 아버지와 아들을 보는 듯한 관계. 꽤나 오래 알고 지낸 사이여서 일까 리바를 잘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2.카이제스 : 둘이 있을땐 '형'이라는 애칭을 사용할 정도로 친근한 사이. 술은 못하지만 밤에 말동무도 잘 해준다고. 요전번부터 라셰와 교제 하고 있다는 소리에 엄마미소로 지켜봐주고 있다.(은퇴)
3.아인 : 어쩐지 차가운 듯한 느낌이 들지만 친해지면서 말도 잘 하는 편이며 그 모습에 자꾸 오빠처럼 챙겨주게 된다고.
4.콴 린: 그를 봉고레에 스카웃한 장본인으로 서로에 대한 거리낌은 전혀 없지만 그런 친형동생 같은 마음과는 다르게 바깥에서는 격식있는 태도를 차린다고 한다. 봉고레 내에서는 가장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카렌의 불치병을 알고 있는 사람 중 한명.
5.레이리아 : 열 세살,처음으로 마지못해 봉고레에 들어왔었던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남매처럼 지내온 사이.
6.에일 : 카렌 본인 말로 봉고레 수호자중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페이스를 흐트러트릴때마다 브레이크를 걸어주고 이성을 잘 구분할 수 있게 해주며 일 처리 하나는 카렌 본인도 존경할 정도. 지겨운 십년지기에 자신의 불치병을 알고 있지만 친한건..잘 모르겠다.
7.보스 : 흔치 않은 이름에 같은 속성의 필살염까지 가지고 있는 그를 카렌은 잘 외워둘수 있었다. 하여 만나면 가벼운 말장난정도는 칠 수 있을 정도라는데.
8. 라셰 투르토르테 : 봉고레 안개의 수호자로 개인적으로 음식을 굉장히 잘하며 사람을 잘 챙긴다고 생각하고 있다. 8살 연상이지만 그런식으로 딱딱한 격식을 차리는 사이보다는 편히 말장난도 하는 사이로 생각하고 있다.(은퇴)
9. 에렌 벨루스 : 동갑의 바리아 풀미네. 가끔씩 말동무도 하며 술자리도 같이 하는 의외로 친한 관계라던데. 나 술 못해. 근데 얘기는 들어 줄 수 있어^-^!
10. 릭 S. 베리아 : 라셰에게 얘기도 많이 들었고 부담주기 싫어 뒤에서만 간간히 지켜본 라셰 다음의 안개의 수호자. 테오도르와 릭의 관해서는 봉고레에 영향을 끼치는 이상 필요이상으로 간섭하고있지는 않다.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 :)
11. 시어도라 펠리체 : 우리 수호자에 막내가 있어요! 밥은 먹었니? 안 먹었으면 오빠가 사줄까? 필요한 거 없어? 싸움은 하면 안 돼! 나쁜 말도 하지 말고 예쁜 말만 해야지^-^!
12. 루안 : 어릴적 좋아했지만 눈 앞에서 죽은 아이의 이름과 똑같아서 멘붕이 오려는 것을 가까스로 막고 만나보니 정 반대의 사람이었다더라. 덕분에 이런저런 말도 하며 편한 말상대로 인식하고 있다.

4. 인증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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