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가, 그거 먹는거 아니야. 에비에비."

이름 : 카이도 쇼(海道 翔)

성별 : 남

나이 : 14

소속 : 고쿠요 중학교 학생회-회계, 봉고레(?), 2-B

부활동 : 학생부

주 무기 : 슬링샷. 필요하다 싶으면 애로우레스트를 장착하고 슬링보우로 사용하기도 한다. 탄환 및 화살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170 중후반의 키. 고쿠요 중학교의 교복을 걸쳤다. 마이는 입지 않았고, 바지는 허리춤에 슬링샷과 이런저런 도구들을 넣어두기 좋도록 개조되어 있다.
오른쪽 허리춤에는 슬링샷과 애로우레스트를, 왼쪽 허리춤에는 슬링보우용 작은 화살들이 담겨있는 화살통과 탄환통이 담겨있다. 두 개의 통은 그 안에서 화살과 탄환을 여러가지 종류로 분류하고 있다.
머리카락은 일본 내에서도 보기 힘들정도로 진한 흑발이지만 눈동자는 청색이다.

눈에 띄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조용조용.

과거 '에스트라 네오'패밀리의 실험체였으나, 막 그의 차례가 되기 전에 다이키가 에스트라 네오 패밀리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기적적으로 실험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 몸이 엉망진창이었고, 그를 본 다이키가 연민이라도 느낀건지 타이가와 함께 데려갔다.

정보 수집하고 짜맞추는것에 능하다.
자신만이 실험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그렇기에 다른 두 사람들한테 내심 미안해한다.
무기가 무기인지라 시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항상 신경쓰고 있다. 티비를 떨어져서 보는건 물론이고, 그 좋아하는 책도 불빛 없는 곳에서 눈 가까이에 대고 읽지 않는다.
사람을 공격하는걸 꺼리는 편이라, 공격쪽으로는 잘 나서지 않는다. 어린 아이들의 비명소리만 들으면 정신을 반쯤 놓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