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외모 ¶
150cm의 키에 마른 체형. 다만 얼굴에는 아직 젖살이 남아있다. 피부는 항상 혈기가 돌아 건강해 보인다. 어두운 적갈색의 물결진 머리카락이 어깨를 약간 넘는다. 크고 똘망한 검은 눈은 엄마를 닮아 깊이가 깊고 쌍꺼풀이 있다. 항상 눈가가 붉은 것이 개성적이다. 눈꼬리가 위를 향한 것에 반해 눈썹은 처져서 유순해 보인다. 입꼬리가 위를 향해 둥글게 말려 있고, 웃으면 왼쪽 볼에 보조개가 쏙 파이며 통통한 애교살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코끝은 오똑하나 콧대는 가족들과 다르게 낮아 애기코를 연상시킨다. 복장은 최대한 단순하게, 머리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아래로 묶고 다닌다.
5. 성격 ¶
호기심이 매우 많다. 궁금한 걸 알아내지 못해서 밤잠을 설치는 일이 있을 정도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잠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어쨌든 누군가가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무슨 일을 시킨다고 해도 호기심을 충족하고자 하는 욕망에 눈이 멀어 자신이 이용당하는 중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이처럼 매우 단순한 성격을 가졌다. 나쁘게 말하면 바보 같은 면이 있다. 흥미가 없는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점만 유의한다면 정 이용해먹기 쉽다. 하루 만에 흥미가 뚝 떨어지는 경우도 다반사니 이용하려면 주의할 것.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호의적이다. 좋게 말해서 포용력이 넓다. 만난 지 하루도 되지 않은 사람과 단짝이 되는 재주를 가졌을 정도. 다만 자기 혼자만 단짝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은 것이 함정이다. 인사만 해도 친구로 여기고, 한 번이라도 같이 놀았다면 단짝이라 여기는 약간 극단적인 가치관 때문이다.
자기 사람을 건드리는 것을 싫어한다. 특히 가족을 매우 아끼기 때문에 아무리 친해도 가족을 건드리면 그날부로 인맥에서 깔끔히 정리한다. 평소의 단순한 성격이라면 당장 멱살 잡고 짤짤 털었을 테지만, 그보다 어머니께 배운 교양을 더 중시하기에 육탄전을 벌이지는 않는다. 물론 때에 따라 격렬한 신체적 의사소통을 보일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
활발하고 열정적이다. 너무 활발해서 옛날에는 말썽을 꽤 부렸지만 지금은 나름대로 넘치는 체력을 자제하는 중이다. 그런다고 해서 불타는 망아지 같은 천성을 모두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호의적이다. 좋게 말해서 포용력이 넓다. 만난 지 하루도 되지 않은 사람과 단짝이 되는 재주를 가졌을 정도. 다만 자기 혼자만 단짝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은 것이 함정이다. 인사만 해도 친구로 여기고, 한 번이라도 같이 놀았다면 단짝이라 여기는 약간 극단적인 가치관 때문이다.
자기 사람을 건드리는 것을 싫어한다. 특히 가족을 매우 아끼기 때문에 아무리 친해도 가족을 건드리면 그날부로 인맥에서 깔끔히 정리한다. 평소의 단순한 성격이라면 당장 멱살 잡고 짤짤 털었을 테지만, 그보다 어머니께 배운 교양을 더 중시하기에 육탄전을 벌이지는 않는다. 물론 때에 따라 격렬한 신체적 의사소통을 보일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
활발하고 열정적이다. 너무 활발해서 옛날에는 말썽을 꽤 부렸지만 지금은 나름대로 넘치는 체력을 자제하는 중이다. 그런다고 해서 불타는 망아지 같은 천성을 모두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6. 관계 ¶
어머니 - 리하루트 P 젤루이즈
아버지 - 이리나 A 젤루이즈
언니/오빠 - 에른스트 A. N. Y. 젤루이즈
레이건 D 젤루이즈
에일리나 C 젤루이즈
루티 A. J 젤루이즈
아버지 - 이리나 A 젤루이즈
언니/오빠 - 에른스트 A. N. Y. 젤루이즈
레이건 D 젤루이즈
에일리나 C 젤루이즈
루티 A. J 젤루이즈
7. 기타 ¶
어려서부터 무예에 관심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흥미가 많은 것이 검술이라 꼬마 때부터 검술을 연습하고는 했다. 기본기가 탄탄한 데다가 무척 날렵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스승을 만나 검술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것이 현재의 가장 큰 소망이다.
동물을 아주 좋아한다. 작고 귀여운 것도 좋지만 강하고 야성적인 맹수 쪽을 더 선호한다. 현재 10살 때부터 함께해온 흰색의 매켄지 밸리 늑대 '제이'와 함께하고 있다. 다른 늑대에 비해 유난히 크기가 크고 영리하다는 게 특징이다. 거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사이라 제이에게 깊은 애착을 품고 있다. 가족이자 단짝이라고 할 수 있다. 늑대의 수명이 짧다는 것 때문에 때때로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학교에서 만난 오엘리 출신의 친구와 친해져서 오엘리에 다녀온 적이 있다. 9살 때였는데, 북부와는 다른 온기에 크게 감명받았다. 또 난생 처음 해보는 수영이 그렇게 신기할 수가 없었다. 성인이 되고 나면 오엘리에 다시 찾아가 여행해보는 것이 작은 꿈이다.
음악을 좋아한다. 특히 현악기의 부드러운 선율과 피아노의 낭랑한 음색을 애호한다. 악기를 다루는 것보다는 가만히 귀를 기울여 감상하는 것을 더 선호하기에 직접 연주하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동물을 아주 좋아한다. 작고 귀여운 것도 좋지만 강하고 야성적인 맹수 쪽을 더 선호한다. 현재 10살 때부터 함께해온 흰색의 매켄지 밸리 늑대 '제이'와 함께하고 있다. 다른 늑대에 비해 유난히 크기가 크고 영리하다는 게 특징이다. 거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사이라 제이에게 깊은 애착을 품고 있다. 가족이자 단짝이라고 할 수 있다. 늑대의 수명이 짧다는 것 때문에 때때로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학교에서 만난 오엘리 출신의 친구와 친해져서 오엘리에 다녀온 적이 있다. 9살 때였는데, 북부와는 다른 온기에 크게 감명받았다. 또 난생 처음 해보는 수영이 그렇게 신기할 수가 없었다. 성인이 되고 나면 오엘리에 다시 찾아가 여행해보는 것이 작은 꿈이다.
음악을 좋아한다. 특히 현악기의 부드러운 선율과 피아노의 낭랑한 음색을 애호한다. 악기를 다루는 것보다는 가만히 귀를 기울여 감상하는 것을 더 선호하기에 직접 연주하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