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 ¶
코드 네임: CCC
이름: 불명. 자신은 크레이지 카피 켓이라고 칭한다.
나이: 25세라고 주장.
성별: 비밀. 목소리도 중성적이다.
외모: 항상 몸을 뒤덮는 라이더 슈트와 그 위에 제킷, 헬멧을 쓰고 있다. 전체적으로 검은 색상.
성격: 사람을 좋아하며 친화력 있는 성격. 처음보는 사람일지라도 서스럼없이 말을 건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사람을 끔찍하게 증오하기도 한다.
이중인격은 아니지만 자신에게 한도 이상의 해를 입히는 순간 스위치가 켜져버린다. 타인의 고통은 몰라도 자신의 고통(육체적)에는 매우 무감각하다.
능력:
능력 강도 단계:
클래스: F
그룹:
기타: 무기로는 날이 나가있는 톱날 같은 검을 사용한다.
일부러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찌르는 것이 아닌 베는 공격을 자주 활용중.
자신의 말로는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닌 무력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상처가 매우 거칠게 잘려나가 감염 또는 신체 절단에 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검.
방탄 방패 또한 매고 사용하며, 그 안쪽에는 연막탄과 섬광탄 등이 들어있다고 주장한다. 수류탄도 섞여있는 듯.
과거사: 아마도 가족 전체가 바이러스 내성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전세계적 불행은 가볍게 넘겼지만, 불을 다루는 빌런에 의하여 그를 제외한 가족이 불타죽었다.
자신도 몸에 화상을 입은 듯. 바로 눈 앞에서 가족이 불타 죽어가는 것을 본 사람이 어떻게 제정신일 수 있겠는가. 또한 자신도 반쯤 죽었었으니 증오심은 더욱 강화.
여동생이 초능력자였기에 초능력을 증오하지는 않지만 빌런들은 극도로 증오하고 있다. 애초에 다 부러져가는 검을 쓰는 이유가 '상대를 더욱 고통스러워하게 하기 위해서.'
다만 이 인간이 진정으로 무서운 것은 망설임이 없다는 것.
사람은 기본적으로 죽음을 두려워해서 타인의 죽음이든 자신의 죽음이든 하나 쯤은 두려워하기 마련인데 이쪽은 둘다 두려워하지않는다.
더 이상 잃을 것 조차 없기에 전투 방식이 상당히 난폭하다.
이 녀석이 방패를 쓸 때는 대부분 진심이 아니지만 검을 꺼내든다면 이 녀석이든 상대하는 자든 사지를 하나 잃을 각오는 해야한다.
소원이 있다면 그 불의 능력자를 불태워 죽이는 것. F급 무능력자라서 무시하는 사람도 있지만 쿨하게 넘기는 편.
적이 과잉대응하여 살인을 몇번 저지른 적도 있다고 한다. (과연 적이 과잉대응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