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클락 덴 레긴

last modified: 2017-04-03 03:44:35 Contributors

* 상위 항목: Wickedness

인생이랑 게임이 뭐가 다르지?
난이도가 지옥급이구만.
여기 가드 난이도가 핵 쉬운데?
시궁창행 쓰레기 게임보다 못한 녀석일세.



1. 프로필


이름: 클락 덴 레긴(Clack Den Regin)
나이: 22세
성별: 남
조직: 헌터즈
특징: 초능력

초능력: 해커(Hacker)

2. 성격


"게임 하고 싶다.."
-클락 덴 레긴의 말버릇.

한 줄 요약 : 귀차니스트 게이머.
귀찮음이 많지만 귀찮아 하는 게 막 심하진 않고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얼른 끝내고 쉬러 가려는 정도. 직접 나서서 뭘 하려는 건 게임 말고는 없다.
좋아하는 건 게임. 싫어하는 건 고장(주로 게임기) 일 정도로 게임에 대한 애정이 높다. 버릇처럼 현실의 임무를 '퀘스트'라 부르던가 적이 잔뜩 있는 장소를 '던전'이라 부르던가. 그래도 이게 현실과 게임을 구분하지 못하여 생긴 현상은 아니다. 맨 처음 도시가 이런 상황에 빠졌을 때, 자신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든 게임과 연관하여 생각한 것이 버릇으로 남은 것. 현실을 회피 하는 것은 아니다. 한 차례 걸러 쉽게 받아들이려던 나름 최선의 노력이었다. 지금은 그냥 버릇이나 개인 취미와 같은 쪽.
입이 좀 험하다. 욕을 하는데 악의 없이 장난이라도 치듯 내뱉는 것들. 독설도 곧잘 하며 자신이 듣는다면 어깨를 으쓱하며 대충 넘긴다.

3. 외형


"너 다크써클이 더 짙어졌다..?"
"게임 하다. 밤 새서."
-클락 덴 레긴과 동료의 흔한 대화

나른하게 반 정도 감겨서 제대로 뜬 것을 볼 수 없는 눈. 그 밑에는 진한 다크 써클까지 늘어져 있어서 딱 봐도 피로해 보인다. 눈의 색은 선명한 금색. 자연적으로 나올 수 있느냐는 둘째치고 색이 엄청 예쁘다. 본인도 자신의 눈 색을 좋아하는 편이다.
검은색 머리카락은 꽁지머리. 자르기 귀찮다는 이유로 계속 기르고 있다. 앞 머리도 많이 길어져 눈가에 닿는 정도. 게임 할 때는 눈이 찔리면 귀찮다는 이유로 머리띠를 하거나 사과머리를 한다. 의외로 잘 어울려서 묘하다. 본인 취향인지 금색 브릿지가 두 줄기 정도 보인다.
전채적인 인상은 선이 얇은 소년. 청년이 아니다. 소년이다. 동안이다. 제대로 꾸미면 인기 만을 것 같은데 본인이 귀찮다는 이유로 하지 않는다. 늘 피로에 찌들어 보이는 탓에 외모가 하향 조치를 맞고 있기도 하다. 그러니까, 종합하면 평범하다는 말이다.
키가 168cm. 나이를 생각하면 더 클 일이 없을테니 안타깝다. 동안까지 합쳐져서 성인으로 보는 경우가 드물다. 그래도 본인은 이 쪽에 대한 유감은 적은 모양이다. 담배 필 때 뭐라 한 소리 듣는 것은 짜증이 나긴 하는 듯.
옷은 편한 거 입는다. 츄리닝 같은 거. 밖에 나갈 때는 그래도 제대로 갖춰 입기는 입는다. 청바지에 후드티나 그런 쪽으로. 매우 편안하고 평범하게 입는다.

4. 과거사


클락 덴 레긴의 과거사

5. 기타


"좋아하는 거? 게임. 싫어하는 거? 게임 못하는 거. ....뭐, 왜 그런 눈인데."
-클락 덴 레긴

좋아하는 것 : 게임. 싫어하는 것 : 게임 못하는 거. ..뭐 왜 뭐.
게임 외에 좋아하는 것은 해킹. 그 중에서도 악성 코드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능력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헌터즈의 전문 해커. 싸움은 잘 하지 못하지만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다. "머리통에 총알 한 방 쳐 박히면 죽는 건 누구든 마찬가지" 라는 것이 본인의 말이다.
초능력을 가지기 전 부터 해킹에는 조예가 깊었다. 게임을 하도 좋아하다 보니 프로그램 쪽에까지 시선이 끌렸고, 그러다보니 좀 더 재밌는 거. 그러니까, 해킹에 눈길이 갔다고. 본래 재능이 있던 것까지 더해져서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해커로써의 능력은 출중하다.
전투는 총 쏘는 거 밖에 못한다. 그나마도 명중률이 좋지 않다. 능력을 죄다 해킹에 밀어 넣은 외길 캐릭터.
가끔 게임 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해킹을 하고 있는 것일 경우가 있다. 새로 만든 바이러스 실험한다며 죄 없는 동료 컴퓨터 맛 가게 만드는 것은 유명. 그래도 꼭 고쳐주는 탓에 진짜로 그를 싫어하는 사람은 적다. 병주고 약주냐며 등짝 한 대는 자주 맞지만.
게임하다 밤을 자주 샌다. 프로그래밍 하다 밤을 자주 샌다. 내부 보안이 어디 뚫린 곳 없나 확인하느라 밤을 자주 샌다. 해킹 하다 밤을 자주 샌다. 그냥 더럽게 밤을 자주 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