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쌍둥이좌 하면 생각나는 그 뿔, 뾰족한 큰뿔과 작은뿔이 두개씩 양쪽에 있다. 큰뿔-작은뿔-작은뿔-큰뿔 순으로 배치. 키는 163cm 정도로 평범한 편.
평소에는 눈을 감고다니며, 눈을 감고다니는 평소에는 전체적으로 정적인 인상이지만, 눈을 떴을때는 의외로 크고 동그란 눈이라 어리다는 느낌을 준다. 상의는 머스타드색으로 쌍둥이좌의 상징이 새겨진 검은색 티셔츠 위에 푹신해보이는 카디건 형식의 황색 니트 스웨터 [2]를 입고다닌다. 하의는 무난한 베이지색 바지. 치마는 가끔 입는 편이다.
헤어스타일은 허리 약간 위까지 내려오는 검은 장발, 머리 끝부분을 오른쪽으로 셋, 왼쪽으로 셋씩 삐죽하게 특이한 모양으로 정리했다. 약간 긴 앞머리 사이사이로 이마가 보이며 옆머리도 적당히 길렀다. [3]

간단하게 정의하면 의심병 환자. 상대가 호의를 가지고 행동을 하든 나쁜 의도를 가지고 행동을 하든 아무리 그 상대방과 친하더라도 무조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유부터 생각하고 본다. 하지만 속으로만 생각하고 티를 내지는 않기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은 매우 서글서글하고, 상냥한 편. 또한 어떤 것이라도 긍정의 표시를 하고 보는편이라 고난을 겪는 일도 꽤 있다. 어떻게보면 위선자 기질도 가지고있다.
호기심도 많아서 여러것에 관심이 많으며 특유의 의심이 많은 성격탓에 행동도 매사에 조심스럽다. 한번 궁금증이 생긴 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꼭 해답을 알아야지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기도 하다.

눈을 감고 다니기 때문에 시야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겠지만, 염동력으로 시야를 대체해서 커버하고 있다. 즉 염동력=시야 인셈. 물론 시력은 멀쩡해서 눈 뜨면 잘만 보고 다닌다. 그저 염동력의 연습을 위해서 이러고 다닐 뿐이다. 여담으로, 피 맛은 레몬맛. 지금은 아무도 모른다. 자기 자신도.
무조건 존댓말을 사용하며, 반말은 쓰지않는다. 멘붕 했을때는 쓴다 호기심 많은 성격탓에 키즈나 트롤의 최신 문화에 나름 민감한 편이라 관찰도 많이 하고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도 한다. 결과가 좋은 적은 드물지만. 요리 실력도 좋지 못하다.
감정표현이 서툰 편, 어찌어찌 하기위해 노력은 한다.리액션은 예외 여담으로, 1인칭이 나, 저, 저희, 우리 등 자주 바뀌는 편이다.

매우 강력한 염동력과 2중 환상

받침이 없고 ㅣ계열 모음과 조합되는 ㄹ과 ㄱ을 각각 2와 7로 대체한다. (ex. 어째서 그러한 행동을 하시려는 건가요? → 어째서 그런 행동을 하시2ㅕ는 건7ㅏ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