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외모 ¶
껑충한 키에 비해 마른몸. 키는 189이나 늘 구부정히 다녀 그정도까지 큰지 아는 사람은 잘 없다. 피부는 흰편인데 반해 대비가 될만큼 머리는 새까맣고, 과연 앞이 보일까 싶을정도로 앞머리를 눈을 다 가릴정도로 내려오게 길러 칙칙하고 우울한 인상. 그의 눈을 본 사람은 교내에 얼마 없다고.
옷은 치수가 맞지않는것을 별 생각없이 입고다녀 품이 남아 헐렁하고, 외관에 신경쓰지 않아 늘 까치집에 후줄근하다. 그나마 어깨는 넓은편에 기본 뼈대는 강골에 가까워 간신히 몸매는 봐줄만하다는 평.
옷은 치수가 맞지않는것을 별 생각없이 입고다녀 품이 남아 헐렁하고, 외관에 신경쓰지 않아 늘 까치집에 후줄근하다. 그나마 어깨는 넓은편에 기본 뼈대는 강골에 가까워 간신히 몸매는 봐줄만하다는 평.
2.2. 성격 ¶
커다란덩치와 달리 은근히 소심하고 내성적. 낯선 사람에게는 당황하거나 쪼는 경우가 많은데, 키도키인데다 그 무슨표정인지 알 수 없는 얼굴의 절반을 가린 앞머리땜에 이래저래 오해를 많이 사는듯. 게다가 1학년인데 19살이라, 반 친구들에게 잘 다가가지 못해서 우울해하는중.
사실은 착하고 다정한 큰형같은 성격. 다만 눈에띄는걸 싫어해서 조용히 그 성격을 드러내는편이라 배려심같은 부분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래도 물러서지 않아야할 부분에서는 나름대로는 담대해지기도 하는듯.
사실은 착하고 다정한 큰형같은 성격. 다만 눈에띄는걸 싫어해서 조용히 그 성격을 드러내는편이라 배려심같은 부분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래도 물러서지 않아야할 부분에서는 나름대로는 담대해지기도 하는듯.
2.3. 기타 ¶
19에 1학년이 된건, 원래 입학했어야하는 17살에 큰 사고를 당했기때문. 재활과 치료때문에 2년을 꿇었는데, 세간에는 불량학생이라 2년을 꿇은것으로 본인도 모르는 루머가 퍼져있음.
등전신, 그리고 오른팔에 벼락을 맞은듯한 고사리자국이 있음. 게다가 왼 다리에도 큰 흉터. 천둥을 굉장히 무서워한다. 오른손은 아직 쓰는게 서툴어 물건을 자주 놓친다.
등전신, 그리고 오른팔에 벼락을 맞은듯한 고사리자국이 있음. 게다가 왼 다리에도 큰 흉터. 천둥을 굉장히 무서워한다. 오른손은 아직 쓰는게 서툴어 물건을 자주 놓친다.
요리,특히 제과에 관심이 굉장히 많음. 자주 만들거나, 사먹거나 한다. 디저트류를 무진장 좋아하며, 만들어 선물하는것도 좋아함.
사고당시, 그리고 사고 전후의 기억이 충격으로 통째로 날아감. 본인이 기억하기 자체를 싫어한다. 가끔 그런기억이 떠오를때면 무의식적으로 단것을 꾸역꾸역 먹어, 기억의 공백을 허기를 메우는것으로 대처하는듯.
사고당시, 그리고 사고 전후의 기억이 충격으로 통째로 날아감. 본인이 기억하기 자체를 싫어한다. 가끔 그런기억이 떠오를때면 무의식적으로 단것을 꾸역꾸역 먹어, 기억의 공백을 허기를 메우는것으로 대처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