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내 옆자리의 신 님 4U
토가미네 미츠루 | |
나이 | 17 |
성별 | 여성 |
학년과 반 | 2-B |
성적 성향 | HL |
1. 외형 ¶
크게 구불진 백발 아래 달빛마냥 하얀 피부, 좌우 색이 다른, 검은색과 금색의 눈동자가 평범과는 거리가 있었다.
부드럽고 푹신한 감이 있는 하얀 머리카락은 현 시점 허리에 닿으며 매끈한 턱선의 얼굴은 인상만으로는 냉랭해보인다. 짙은 쌍커풀과 속눈썹으로 깊이감 있는 눈매는 끝이 살짝 올라간 일자형에 이색 눈동자가 유리구슬처럼 박혔으며, 살짝 불그스름하니 앵두 같은 입술을 비롯한 반듯한 이목구비로 하여금 냉담한 미소녀의 외양을 그려내었다.
전체적인 체형은 170의 큰 키에 마르지 않고 또래보다 성숙했다. 군살 없이 기초적인 근육이 잘 잡힌 건강미도 있다. 핏이 좋아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고, 장신구도 좋아해 평소에도 목걸이나 귀걸이 등등을 달고 있다.
부드럽고 푹신한 감이 있는 하얀 머리카락은 현 시점 허리에 닿으며 매끈한 턱선의 얼굴은 인상만으로는 냉랭해보인다. 짙은 쌍커풀과 속눈썹으로 깊이감 있는 눈매는 끝이 살짝 올라간 일자형에 이색 눈동자가 유리구슬처럼 박혔으며, 살짝 불그스름하니 앵두 같은 입술을 비롯한 반듯한 이목구비로 하여금 냉담한 미소녀의 외양을 그려내었다.
전체적인 체형은 170의 큰 키에 마르지 않고 또래보다 성숙했다. 군살 없이 기초적인 근육이 잘 잡힌 건강미도 있다. 핏이 좋아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고, 장신구도 좋아해 평소에도 목걸이나 귀걸이 등등을 달고 있다.
2. 성격 ¶
인상과 달리 상냥하고 친절하며 밝고 쾌활하다. 매사에 솔직하지만 적절하게 배려할 줄도 알고, 호전적이진 않지만 가끔은 참지 않을 줄도 안다.
어릴 때는 상당히 난폭했다는 말이 있지만 특정 상황에서만 그랬다. 지금은 거의 안 그런다.
다만 가족 관련해서는 아직까진 예민하게 반응하는 면이 더 커서, 먼저 말을 돌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어릴 때는 상당히 난폭했다는 말이 있지만 특정 상황에서만 그랬다. 지금은 거의 안 그런다.
다만 가족 관련해서는 아직까진 예민하게 반응하는 면이 더 커서, 먼저 말을 돌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3. 기타 ¶
- 토가미네 마코토와 쌍둥이 사이로 신인 아버지와 인간인 어머니 사이에서 인간으로 태어났다. 하지만 3살 무렵 인간인 어머니의 예기치 않은 사망과 동시에 신 승격으로 인해 부모가 신계로 떠나며 마코토만 데려가 미츠루는 홀로 하계의 토가미네 가문에서 자랐다.
- 사실상 부모가 없고 특이해도 너무 특이한 외모 때문에 어릴 적에는 주변으로부터 별별 소리를 많이 들었다. 특히 동급생들 사이의 악의 없는 놀림감이 되기 일쑤였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이로 인해 잠깐이지만 말문을 닫은 적도 있었다. 이 시기가 지난 후엔 놀리는 아이들에게 물건을 던지거나 때리는 식으로 반응해서 점차 놀림이 줄어들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 과정을 거치며 미츠루만 두고 간 부모에게 환멸 비슷한 감정을 갖게 되어 중학교에 진학하고부터는 대면을 거부했다. 이후 마코토를 다시 만나게 되어 이 환멸감이 마코토를 대상으로 옮겨갔다.
- 미츠루를 맡아 키워준 이는 외조부모와 어머니의 동생인 토가미네 아야메였다. 어릴 적엔 가미유키 외곽의 서양식 대저택에서 다같이 살았으나 미츠루가 중 1학년 때 아야메가 시내 근처로 독립하면서 같이 나와 살게 되었다. 현 거처는 현대식 2층 주택이며 미츠루는 2층의 볕 잘 드는 방을 쓴다. 이 저택도 부지가 넓어 차고와 마당이 있고 별도의 작은 창고가 있다.
- 토가미네 가문은 오랜 선조 시절부터 가미유키에서 대를 이어 온 가문으로, 초기엔 직접 양잠부터 베짜기, 옷짓기를 하는 가문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예술계 쪽으로 재능이 두각되는 이들이 나타나 회화계 예술인, 미술품 감정인 등등으로 가업의 양상이 바뀌었다. 현재는 외조부모께서 본가 대저택에서 골동품과 고미술품의 감정 및 매매를 하시고 토가미네 아야메는 유명 의류 기업의 치프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다.
- 미츠루 역시 어릴 때부터 소질을 찾기 위한 여러 교육을 받은 결과, 궁도와 서예에 소질을 보였고 감정에 필요한 눈썰미 또한 기대할 만한 잠재력을 드러냈다. 소질이 있다며 외조부모로부터 엄하게 배운 덕도 있어 일찍부터 궁도와 서예 관련 대회 등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초중학교는 궁도부에 소속되어 있기도 했다. 고교에서도 일단 궁도부에 소속되어 있다. 1학년에 부부장을 했고 2학년에 부장으로 올라왔다. 그러나 생활 자체는 조금 비뚤어져 정규 수업을 종종 빼먹거나 밤늦게 돌아다니거나 한다.
- 현재 행실은 불량해도 성적은 잘 유지하고 있어 전교 중상위권에서 큰 폭의 변화가 없다. 활동적인 성향 덕인지 운동신경도 좋은 편에 속하고, 특히 유연하여 체조 쪽으로의 움직임이 좋다. 연애 경험도 한 번 있긴 한데, 중 2~3학년 때 동갑내기와 1년 정도 사귀다가 상대방의 시외 고교 진학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그 외 인간 관계도 별다른 마찰 없이 괜찮은 편이다. 다만 과거의 전력과 현재의 행실 탓에 일부 학생과 학교 선생들에게는 곱지 않은 눈초리를 받고 있다.
- 취향 및 호불호는 크게 갈리지 않는다. 상당히 잘 먹는 편이고, 매운 맛도 보통 이상으로 즐긴다. (술도 남몰래 맥주 한 캔 정도는 마신다.) 디저트는 하루 두 번 챙길 정도에 종류도 가림이 없다. 중학생 때부터 아야메와 둘이 살았다보니 조금씩 생활력이 생겼고 지금은 혼자서도 집안일에 식사준비도 거뜬히 할 정도다. 요리 실력 또한 준수한 편으로 매일 아야메와 미츠루 2인분의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