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토마리 카즈야
  
• 히어로 네임:삼박자맨jr
  
• 나이:19살
  
• 신장:181cm
  
• 체중:96kg
  
  

검은색 머리카락에 차가운 인상을 한 남자. 얼굴이나 체형 자체는 미청년이긴 하나 워낙 얼굴이 차갑고 성격도 꽤나 문제가 있는지라 외모값을 못하는 남자 취급 받는다. 히어로 복장은 왼쪽 어깨에 '努', 오른쪽 어깨에 '友', 가슴에 '勝'자가 새겨지고 V자 장식이 달린 복장. 과거 1세대 히어로인 삼박자맨의 복장과 동일하다.

차갑고 할말만 딱딱 하는 성격. 스스로가 주변에 벽을 쌓고 지내는 식이라 친구라 할만한 사람이 없다. 애초에 본인 스스로가 '아버지를 능가한다'라는 강박관념을 품고 살기 때문에 더더욱 다른 사람들의 접근을 거부한다. 다른 말로는 학교 공인 아웃사이더.

이렇다 할만한게 없음

올마이트의 절친인 토마리 히로시(삼박자맨)의 아들. 전설의 히어로 삼박자맨의 아들이라는 것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았고 그 또한 아버지를 존경하고 숭배해온 전형적인 2세대 히어로였다. 유우에이 고등학교에도 당연한 수순으로 입학했었으나 학기말 실기 평가에서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탈락해 C반에 머무르게 되었고 이때부터 아버지를 향한 존경과 숭배는 적대감과 증오심으로 변해갔다. 자연스레 친구들과도 담을 쌓고 아버지를 이기겠다는 목적만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비록 아버지를 증오하긴 하지만 아버지의 히어로 네임과 복장을 그대로 사용한다던가 필살기와 기술도 아버지와 아주 흡사한걸 보면 털끝만큼이나마 존경심이 남아있기는 한 모양. 하지만 누군가 아버지와 닮았다고 하면 "난 아버지와는 달라!!"라고 하며 폭주할 우려가 있으니 요주의!

「삼박자」

노력, 우정, 승리의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한다. 단순한 정신적인 밸런스만이 아니라 저 3개의 개념을 형상화한 공격들도 가능한 수준이다. 예를 들어 노력이면 '적을 쓰러트릴때까지 노력한다.'고 우정이면 '동료를 대신해 상처입는다.', 승리면 '어떤 수단을 써서도 반드시 이긴다'인것이다. 다만 감정의 변화에 따라 밸런스가 쉽사리 무너지며 현재는 아버지를 능가한다는 한가지 목적에 집착하기 때문에 노력과 승리의 감정이 극대화 되어있는 상태. 필살기는 양손에 화염을 둘러 연타를 때리다가 V자 장식에서 고온의 광선을 발사하는 '빅토리움 파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