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검은 양 팀중 가장 겉늙어 보이는 인물입니다. 물론 그것은 겨우 조금 다듬었을뿐인 턱수염과 관리라고는 안하는거 같은 남자치고는 조금 긴 머리스타일 때문일테지요. 평상시엔 제법 유순해 보이는 눈매가 본심이 나오면 매우 날카로워 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복장은 서부 영화가 생각나는 카우보이 복장에 붉은 스카프, 그리고 갈색 모자를 쓰고 있는데, 스크린에서 바로 튀어나온듯이 어울린다는 점이 상당히 기묘합니다. 머리를 다듬고 수염만 밀면 상당한 미남이지만 본인은 전혀 꾸밀 의향이 없어 보입니다.
키 184cm 체중 76kg로 호리호리한 스타일이나, 총을 사용한 탓에 어깨는 넓습니다.

그는 매사에 상당히 여유로워 보이는 행동거지를 보이나, 사실 냉정하고 계산적인 성격입니다. 그러나 강한 승부욕또한 숨겨두고 있지만, 위상력을 개방할 당시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현재는 들어내지 않고 있습니다.

오로지 총만 사용하는데 권총을 이용하는 공격은 매우 데미지가 낮지만 총기류를 쓰는 일행중 탑 클래스를 자랑하는 빠른 연사속도를 자랑합니다. 그러한 반면 대형 저격총은 총의 설계상 자주 못사용하는데 그대신 그만큼 매우 강합니다.

권총 한자루, 대형저격총 한자루. 권총은 빠른 재장전과 내구성등 연사에 초점이 맞춰져있으며 저격총은 총열이 아주길어 강력하나 한번에 한발밖에 장전을 못하는 변태 같은 개조판입니다.

사격 신동으로써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이기도 했던 유진은 금메달을 최연소로 수상하자마자 위상력이 각성하여 사격계에서 퇴출 당했습니다. 그후 그는 매우 낙담한체 클로저스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이후 다른 사람 앞에서는 페르난도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왜인지 모르지만 모두 그 이름에 태클을 걸지 않으며 공식적인 발표에서도 페르난도라고 나옵니다. 거기에 수염도 기르고 머리도 관리를 안하기에, 그가 한 유진임을 알아보는 사람은 드뭅니다. 아마도 그는 과거로 부터 도망치고 싶은거겟지요.

머리가 매우 좋으며 신체 능력은 떨어지지만 기술을 쓰는데 능숙해 여러 스포츠 동아리에서 러브콜을 받습니다.

I-포메이션
: 미식 축구에서 공격시 일렬로 서서 공격하는 포메이션 처럼 권총 6발을 전방으로 매우 빠르게 연속 발사합니다.
아이솔레이션
: 농구에서 공격시 에이스를 위해 공간을 벌리는 전술처럼 전방의 차원종을 멱살로 끌어올려 머리에 권총 두 발 발사해 공중에 띄웁니다.
4-4-2 포메이션
: 축구에서 공간과 롱패스가 핵심이 되는 포메이션 처럼 저격총을 위로 쳐올리며 휘둘러서 전방의 적들을 날려 원거리 공격에 유리하도록 거리를 벌립니다.
4-3 디펜스
: 차분히 수비하는 미식축구 방식처럼 차분히 총을 재 장전 합니다. (일정시간 공격력 증가)

결전기 샷건 포메이션
: 장거리 패스에 특화된 이 포메이션은 공을 던지는 사람이 무방비 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정시간 가만히 조준을 하고 저격총을 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