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 ¶
이름: 페일라 클라리엔 (페이)
나이: 19세
성별: 여
외모: 가슴까지 내려오는 밝은 갈색의 머리가 자연스럽게 흘러내린다. 본래는 생머리였으나 끝 부분에만 살짝 웨이브를 넣었다.
앞머리는 일자로 눈썹을 딱 덮는 정도의 길이. 호박색의 눈은 눈꼬리가 내려가 있어서인지 순해 보인다.
164cm의 키에 적당히 균형 잡힌 체격. 피부는 서양인답게 하얀 편이고 눈에 띄는 잡티는 없다.
밝은 성격답게 얼굴도 웃는 상이다.
왼쪽 손목에 약간 헐렁한 하얀색 손목시계를 차고, 검은색 크로스백을 메고 있다.
성격: 밝고 낙천적인 성격.
감수성이 풍부한 편이라 사소한 일에도 잘 감동하고 타인의 일에도 잘 공감한다.
은근히 고집도 있고 책임감도 강해서 자신이 정한 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편.
능력: -
능력 강도 단계: F
기타: 이름인 페일라보다는 애칭인 페이라고 불리는 쪽을 더 좋아한다.
항상 메고 다니는 크로스백에는 사탕이나 초콜릿류의 간식거리와 붕대나 연고 같은 기초 의약품이 뒤섞여있다.
손목시계는 사라진 오빠의 것이었던지라 약간 헐렁거린다. 그래도 신경 쓰지 않고 항상 차고 다니는 듯.
과거사: 자신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어렸을 적에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셨다.
그 후로 오빠와 둘이서 살던 중에 오빠가 D-virus에 감염되었지만 다행히도 살아남았다.
얼마간은 계속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나 싶었더니 별안간 오빠가 잠시 나갔다 온다고 한 뒤로 들어오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찾지 못하고 있다.
그 탓에 현재 가장 이루고 싶은 일은 오빠를 찾아내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