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프랜시스 셰퍼드

last modified: 2015-05-26 20:43:26 Contributors


상위항목:깊은 밤, 달빛 속에서 기다리는 꿈

1. 프로필

이름 : 프랜시스 셰퍼드
나이 : 16살
성별 : 남
지위 : 평민
기숙사 : 로저리브스

2. 설정

2.1. 외모

나이에 비해 키가 커서 180에 달하고,근육도 적당히 붙은 날렵해보이는 체격.평민인데도 불구하고 코이누르에서 주는 급식으로 끼니를 대부분 해결해서 그런지 꽤나 몸이 좋다.다만 그것때문인지 방학식때 고향에 다녀오고 학교로 돌아오면 살이 쫙 빠져서 얼굴이 반쪽이 되는편.
빨간색 머리 길이는 그때 그때 그때마다 다르지만 길어지면 대충 쳐내고 항상 부스스하게 하고다녀서 깔끔한 인상은 주지 못한다.한눈에 보기에도 약간 지저분하다는 인상을 받을정도.
눈을 크게 뜨는 경우가 별로 없는 실눈에 의외로 고양이같은 표정도 잘지어서 체격에 비해 꽤 귀여운편.게다가 어지간하면 인상을 잘 안써서 사람이 좋으면 좋았지,나쁜 인상을 주지는 않는다.
다만 교복이라던지,평소에 하고다니는 행동때문에 좀 사람이 꾀죄죄해 보이는데.교복은 중고 교복을 구해다 입어서 올이 조금씩 빠져있고어서 거지가 따로없을지경.그래서 교복 위에 얇은 회색 겉옷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여기에 몰래몰래 피우는 담뱃불을 떨어트리는 경우가 많은지 조금씩 그슬린 부분이 보인다.
전체적으로 가꾸면 괜찮아보이는 사람인데 하도 거지같이 하고다녀서 외모를 깎아먹는편.

2.2. 성격

심심한걸 싫어하고 재미있는걸 좋아한다.돈 들어가는 일만 빼면 친한 친구들도 잘 도와주는편이라 친구들과의 사이도 좋고.그렇지만 귀족이라고 차별하는것을 아주 죽어라 싫어하는데,귀족이라고 평민을 깔보는 인간을 그 전까지 친한 친구였어도 얘기가 나온 순간 아예 투명인간 취급하며 그런 인간이 있었냐는 식으로 얘기한다.이 경우에는 뭐라고 사과를 해도 듣지 않을정도로 아주 독하게 대함.
사람이 잘 화를 내지 않는편이고 친하면 서로 장난도 잘 치는편인데,한번 화가 나면 아주 걷잡을 수가 없다.게다가 뒤끝도 심해서 원한은 절대 잊지 않는다!
이런 성격때문에 친한 사람에게는 좋은 친구라는 평판도 듣고,기숙사 후배들한테도 나쁜소리는 잘 듣지 않는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저스키 죽일스키 소리를 듣고산다.

2.3. 기타

어렸을때는 고아였고,공동묘지에서 묘를 파내 시체를 뜯어먹고 살거나 강가의 물고기를 잡아서 생으로 뜯어먹고 살았지만 여섯살 되던해 묘지에서 시체를 파먹다 할머니한테 잡힌것으로 인생이 바뀌었다.
그때까지는 완전히 동물의 삶을 살며 마을 사람들에게 돌을 맞고 살았지만 할머니에게 거둬지면서 서서히 인간이 되어가는데.그래도 할머니에게서 계속 반항했으며,결국 도망쳐 묘지에 묻힐 시체를 뜯어먹다가 할머니에게 다시 걸리고.그것을 본 할머니가 할머니의 눈을 뽑아 먹으라고 준것을 계기로 할머니에게서 희생과 자비를 느꼈고,그것을 계기로 할머니에게 교육받으며 인간이 되었다.
전설적인 기사였다가 은퇴하고 고향으로 잠적해 양치기일을 하던 할머니의 밑에서 문자,검술,예절등을 배웠고.열세살이 되었을때 할머니의 추천장을 받아 컬리넌에 입학하기 위해 수도로 찾아왔지만,정작 마법에 재능이 있어서 코이누르로 입학했음.이때 할머니는 자신과 같은 기사가 되지 못해 서운해 했다고.
그리고 성인 셰퍼드가 이때 나왔는데,원래 성이 없어서 적당히 자신의 직업을 갖다 붙인게 그대로 성이 되어버렸다.
불행인지 다행인지,마법에 대한 재능도 꽤나 좋은편이고 노력도 열심히 하는 편이라서 생긴것과는 다르게 기숙사에서 열손가락 안에 들어갈정도로 공부를 잘하고 특히 화계 마법에 가장 뛰어나서 이건 학년에서도 손꼽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