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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

last modified: 2017-04-07 15:58:51 Contributors

* 상위 항목: Wickedness

인사해, 영원한 안녕을 말할 차례야.



1. 프로필


이름: 프레이
나이: 28세
성별: 여
조직: 아프나이데
특징: 내 아래 식솔이 몇인데

2. 성격


(1) 잔잔하고 고요하되

- 목소리를 크게 내는 법이 거의 없다. 나긋나긋. 조용하게 얘기하는 경우가 대부분.
- 겉보기엔 그리 폭력적이지 않다. 공정하고 다정하게 구는 게 일상에서의 모습.

(2) 정확하게 물어뜯으며

- 그러나 의외로 굉장히 행동력 있고 공격적인 성향. 기다리다가 정확한 순간에 달려드는.
- 정신력, 판단력은 신뢰할 만한 인간. 남들이 하는 소리에 얽매이기보다는 최종적인 결과가 나오기까지를 기다리고 처단을 해야 한다면 가차없이 한다.
- 굉장히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3) 촌철살인

- 무언가를 지적해야 할 때 꽤 직설적이다. 고든램지에게서 직접적인 욕설을 좀 빼낸 느낌이라고 보면 될까.
- 조곤조곤 할 말 다 하는 타입.

3. 외형


소위 역삼각형 얼굴. 턱선이 날카로운 편. 이마가 그렇게까지 넓지는 않고 조금 둥근 느낌이 있다. 어두운 피부, 눈매가 밑으로 쳐져 슬퍼 보이지만 화난 것처럼 끝이 올라간 눈썹과 굳게 닫힌 입 때문에 조금 사나워 보이기도. 짙고 검은 눈썹, 외꺼풀, 눈물점이 있다. 목 뒤를 짧게 민 숏컷 헤어스타일이다. 층을 내고 귀 뒤를 파는 스타일. 옆머리는 으레 사람의 귀가 있어야 할 위치를 반 이상 가리고 있음. 머리색 검정. 앞머리는 단정하게 눈썹보다 조금 아래까지 오는 길이로 잘려 있되 조금은 흩어져서 눈썹을 얼핏 드러낸다. 눈은 아주 밝은 회색 눈으로, 그냥 은색이라 보는 게 맞다. 이목구비는 뚜렷한 편.

옷은 평소에도 주로 남성복을 걸치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대개 치마보다는 바지를 선호한다. 다소 헐렁한 노란 파스텔톤의 7부 맨투맨에 아랫도리로는 진청바지를 걸친다. 발목이 드러나는 바지이며, 바지 끝부분은 가위로 찢어 놓은 양 마감이 안 된 것 같은 스타일이다. 신발은 옅은 갈색의 보트슈즈.

키는 큰 편. 175cm. 평균보다 좀 더 가볍고 마른 편. 마른 사람치고는 가슴이 좀 크다.
오른손 손목에 빨간 손수건을 하나 묶어 놓고 있다. 일전에 손목에 난 상처를 가리는 용도.

4. 과거사


프레이의 과거사

5. 기타


(1) 요리를 못 하는 미식가.
(2) 분명 나름의 정의관을 확립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동시에 누구나 강해지고 군림하고 싶은 욕구는 있다고 본다.
(3) 그래서 사람을 좋아하면서도 경계하는. 언제나 물릴 수 있으니까.
(4) 여성 크로스드레서
(5) 동물과 정말 안 친하다. 다루는 법 자체를 모르는 듯.
(6) 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일이 비일비재. 올려다보는 것보다 내려다보는 게 편하기도 한 듯.
(7) 물건을 한 번 분해한 뒤에 제대로 조립할 줄 안다. 아무래도 그렇다 보니 고장난 물건 고치는 데도 좀 일가견이 있는 듯.
(8) 여전히 베이트(혹은 당시 애칭이었던 베아트리체)라는 이름에 반응한다. 자동반사적. 이런 현상을 굉장히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