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죽었다 되살아나, 못 다 이룬 꿈을, 여기에
1.1. 외모 ¶
히어로라곤 믿을 수 없는 거대한 인간형 기계 로봇. 단 이 모습은 어디까지나 원격으로 조종되는 것이며 본체인 인간 모습은 1세대 히어로들 중에서도 극히 일부만이 알고 있는 어느 요양원에 있다. 이 모습이 곧 '증기왕 플라즈마'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다.
1.2. 성격 ¶
학생들에겐 나름 친절하나 어딘가 무감정한 면이 있어 학생들에게 존경받지는 못한다. 스스로를 '한번 죽었다 되살아난 기계'라 칭할 정도면 말 다했다. 정작 본인은 별 상관하지 않는듯 보이나 가끔 동료들과 대화할때 '학생들과 손을 맞잡고 연구를 하고, 과학을 가르치고 싶었다.'라고 하는걸 보면 실제로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듯.
1.4. 과거사 ¶
원래는 히어로들의 기술 자문 위원이였으나 동생이였던 '맹독여왕 마이나즈마'가 빌런이 되자 그녀를 막으려다 맹독에 중독되어 버렸다. 비록 에드윈의 목숨을 건 노력으로 목숨은 건졌으나 몸 전체에 독소가 남아있어 목소리는 뻣뻣하고 무감정하게 변했고 신체의 내구력도 현저히 떨어져버렸다. 결국 다른 히어로들의 논의 끝에 자신들만이 아는 요양원에 보내 몸을 회복시키게 하고 그가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기계 로봇을 만들어내어 원격에서 조종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