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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비비안

last modified: 2015-09-14 18:28:38 Contributors

상위항목 : Sentinel Verse


1. 정보

이름 플로렌스 비비안 Florence Bibiane
성별 여성
나이 20
센티넬/가이드 가이드
인증코드 ◆yXlGklIJzA

2. 외형

아버지 쪽이 환한 백금발이라 그것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겨드랑이께까지 자연스럽게 흘러내린다.
집안에서 나오길 싫어해 여려진 피부에는 불그스름한 생기가 돌며, 때때로 녹빛으로 빛나는 바다색이 그녀의 눈동자, 큰 편.
둥글둥글한 얼굴에는 눈코입이 제대로 비율좋게 박혀있어 적당히 보기좋다.
151cm정도의 작은 키는 절대적인 콤플렉스. 한 사이즈 크게 산 흰 와이셔츠에 헐거운 어두운 회색 니트- 자수무늬가 목주위에 새겨져있음- 를 걸쳤다.
검은색의 발목 레깅스에 캐러멜색의 호박팬츠를 덧쳐 입고, 갈색의 발이 편한 구두를 신었다.
가방 속의 내용물에는 여름용 나그랑 티셔츠와 적당 두께의 (넓은)담요도 포함되어있다.

3. 성격

낯가림이 심해 사람들에게 다가가 대하기 어려워한다.
그 탓에 한 두번의 대화 가지고는 " 조용하다. " 라는 인상을 자주 받는 편.
사실은, 친해지고보면 먼저 가서 말을 건다던가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등 굉장히 활발한 모습을 띤다.
그렇기때문에 친하지 않은 사람들 곁에서는 무표정을 띠면서도 내심 당황해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4. 기타

편식이 심해 이것저것 가려먹은탓에, 게다가 맞벌이 부모님이 늦게 오시면 툭하면 굶기 일쑤라 키가 이렇게나 작아져버렸다.
대인관계를 만들기 어려워 학교 가는 시간 외에는 집에 짱박혀 있는 탓에 챙겨주는 사람이 없었다.
아담한 몸집에 관해서 놀릴 때에는 굉장히 싫어한다.
난감하거나 부끄러운 일 등이 생기면 자기도 모르게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베베 꼬는 버릇이 있다.
복잡한 모양새의 어려운 한글은 잘 읽지 못한다. -어차피 음식점도 영어 투성이라 괜찮다카더라-
세 가족이 프랑스에 살다가 어머니의 향수병으로 11살 즈음에 한국에 오게 되었다.
항상 다홍색의 가죽 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크기가 거의 등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듯 하다.
내용물 : 여름옷, 담요, 빗, 거울, 공책 한 권, 필통, 반창고, 연고 등등이 들어차서 열면 미어터지는 내용물들을 볼 수 있다.

아버지가 프랑스인이다. 어머니는 한국인 혼혈. 추위를 굉장히 많이 타서 때론 여름밤에도 이불을 머리끝까지 꼭꼭 덮고잔다.

가이드로 각성한 지는 몇 년 되지 않았다.
여고를 다닐 적에 센티넬인 무척 친한 자신의 친구가 자신에 접촉에 의해 편안해지는 것을 보고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사람을 터치하는 것에 있어 성격상 조심스러운 경향이 있어
친하지 않는다면 최소한의 접촉만하고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을 때에는 안절부절하며 도망가기 일쑤. " 어..한쿡말 못해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