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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테일러

last modified: 2017-03-06 23:13:43 Contributors

상위항목: Knight of Rose

Peter 'the dragon hunter' Tailor



1. 기본 프로필

이름: 피터 테일러 (Peter Tailor)
나이: 19세
학년: 5학년
성별: 남성
기숙사: 엘리사

2. 외모


머리는 갈색 빛이 살짝 도는 흑발이다. 완전한 생머리로 전투를 하려면 일단 머리가 짧아야 도움이 된다면서 적당한 길이의 숏컷으로 이발했다. 앞머리를 올리고 다닌다. 가끔은 밀랍으로 머리를 올백으로 넘기고 다닐 때가 있다. 그때는 높은 신분의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머리를 넘기는 것이다. 앞머리만 올릴 때와 완전히 올백으로 넘길 때의 분위기는 다르다. 전자는 터프하다는 느낌을 주고, 후자는 젠틀해보이는 느낌을 준다.눈빛이 다소 날카롭다. 하지만 무섭다는 인상보다는 마치 전쟁터의 용맹한 전사 같다는 인상을 남기게 한다. 하지만 악기를 잡을 때나 책을 읽을 때에는 가끔 눈빛이 순해진다. 눈의 색은 푸른 벽안이다. 194cm의 상당한 장신과 108kg의 강한 피지컬을 자랑한다(현재는 근육량을 증량시켜서 114kg이다). 키는 아버지의 유전 때문인지 매우 크다. 하지만 17살 이후로 키가 자란 적이 없어서 더 이상은 자랄 기미가 보이지는 않는다. 어깨가 상당히 벌어졌으며,다리도 상당히 길다. 신체를 본격적으로 단련하기 이전에는 등과 어깨가 선천적으로 넓었다. 원래는 키만 크고 말라서 멀대소리를 듣고다녔다. 그러나 몸에 근육이 붙고 사이즈도 커져서 과거의 그 멀대가 맞나 싶을 정도로 몸이 다부졌다. 신체비율이 매우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몸은 오랫동안 근력운동을 빠지지 않고 했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매우 단단하다. 어깨와 등은 근육이 붙으며 매우 넓어졌다. 팔뚝의 크기도 엄청나다. 가슴근육은 몸에 비해서 작은 편이다. 그래서 우락부락한 체형이 아닌, 어깨가 넓은 평평한 체형으로 보인다. 복근은 그리 선명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선명하지 않은 복근이 약이나 마법의 힘을 빌리지 않고 몸을 키웠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원래 피터처럼 매우 큰 체형은 복근이 선명하면 약을 했는지 의심해봐야 한다.심지어 기름진 음식도 전혀 먹지 않아서 체지방량이 매우 적다. 발이 상당히 크다.발 사이즈가 300mm나 된다. 외형으로 보자면 전형적인 돌격형 전사이다. 수염이 자주 나는 편이다. 그래서 면도를 자주 해서 얼굴이 깔끔하다. 그닥 미남상은 아니다. 곱상하게 생겼다기 보다는 남자답게 생겼다는 표현이 더 맞다. 턱은 완전사각은 아니지만, 갸름하다고 보기에는 애매하고 사각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하다. 피부색은 전형적인 백인이다. 하지만 햇빛을 많이 받아서 그렇게 흰 피부는 아니다. 여담으로 수염을 기르면 꽤나 어울린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나면 바로 면도를 해서 수염이 난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

3. 성격


물러서지 않는 터프가이


피터의 성격을 한 글자로 표현하자면 '터프'라는 단어가 제일 어울릴 것이다. 거칠고 전혀 꺾일 생각이 없는 그의 기세가 증명해준다. 사람 자체가 독해서 굴복시킬 생각이 있다면 차라리 그냥 죽이는 게 더 효율적일 것이다. 사실 피터의 성격은 원래 이렇게 터프하지는 않았다. 1학년 때는 수동적이고 딱딱한 성격이었지만,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능동적이고 투박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말투도 원래는 사무적이었다. 그런데 지금도 겉으로는 사무적이지만 억양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말을 할 때 재치있는 펀치라인을 자주 쓴다. 딱히 호쾌하거나 유쾌한 성격은 아니다. 적이 아무리 약해도 방심을 절대 하지 않는다. ' 이 또한 지나가리' 라는 문구를 항상 머릿 속에 되새길 만큼 자만하지 않고, 위기가 닥쳐와도 좌절하지 않는 성격이다. 눈치가 빨라서 상대가 무슨 꿍꿍이로 다가오는지 대충 파악할 수 있다. 단순한 뇌근육 바보는 아니라는 것이다. 성격이 투박해도 지킬 건 다 지키고 산다. 좀 거칠어도 망나니는 아니다. 약함에 대해서 굉장히 무자비하게 생겼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약함에 대해서 공감할 줄 알고, 또 그런 약함을 개선시키려는 적극성도 있다. 생각보다 책임감이나 의리도 있어서 연대책임으로 모두가 벌을 받아야 되는 상황에서도 피터 자기 혼자 모두의 몫의 벌을 받으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싸움을 즐기지 않는다.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볼 뿐이지 절대로 싸움을 목적으로 보지 않는다.

4. 특성 및 능력

기사의 자식, 인간, 드래곤 헌터(힘)

5. 특징 및 기타

- 아버지가 장미 기사단의 소속된 기사다(화이트 로즈). 피터도 원래 장미 기사단에 들어가려고 기숙사도 엘리사로 정했지만,지금은 로열 나이트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엘리사 대다수가 장미 기사단으로 들어가도 전부가 들어가는 건 아니니깐.

- 기사인 아버지와는 사이가 상당히 좋지 않다.
어릴 때부터 엄격하고 차가운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그 정도는 피터는 참을 수 있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사이가 틀어진 시기는 2학년 때다.

- 아버지는 장미 기사단 소속의 기사다. 화이트로즈 소속의 소드맨이다. 화이트로즈의 일을  중요히 여기고 사무적이다. 피터가 반항심을 갖게 하고, 관계가 틀어졌다. 밑에 과거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버지는 피터를 애초부터 사랑하지 않았다.

- 드래곤 헌터로 타고났다. 하지만 아직은 느끼지 못하고 자각도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이 자리로 올라온 것을 재능이 아닌 자신의 노력 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외모나 성격과는 다르게 독서를 많이 한다. 시나 소설은 별로 읽지 않지만, 시사관련 도서는 많이 읽는다. 최근에는 병법에도 관심이 생겨서 병법에 관한 책도 읽는다. 가끔 음악 도서도 읽는 편이다.

- 가끔 피터가 아닌 '베드로'나 '페트르'라고 불릴 때가 있다.

-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팔굽혀펴기와 스쿼트를 100번씩 한다. 이건 그냥 워밍업 수준이라고 한다. 수업이 없는 날에는 가볍게 조깅을 하며 지구력을 키운다고 한다.

- 폭발적인 힘을 내는 근력과 그 근력을 오래 쓸 수 있게 해주는 근지구력의 밸런스가 고루 갖추어져 있다. 몸도 유연해서 다양한 동작을 보일 수 있다. 무거운 체중에 비해서 움직임도 꽤나 날렵한 편이다.

- 기름진 음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 고기를 먹을 때는 비계를 때어서 단백질이 많은 살코기만 먹는다. 간식 역시 달거나 기름진 음식이 아닌 과일을 먹는다. 핫케이크나 초콜릿을 주면 기겁을 한다고.. 심지어 사탕이나 아이스크림도 먹지 않는다. 기호식품인 술과 담배 역시 절대 하지 않는다. 아침과 저녁은 반드시 닭가슴살을 먹는다고 한다. 하루에 200g은 먹어야 근육이 성장한다고 해서 4년 동안 꾸준히 먹어왔다. 큰 체격과는 달리 먹는 양도 평범하다. 식탐이 별로 없어서 어쩔 때는 그냥 식사를 하기 싫을 때가 있다. 하지만 수련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먹는다고 한다.

- 음악을 좋아했었다. 피리도 잘 부른다. 하지만 지금은 음악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은 상태다.

- 기사로서의 테일러 집안은 최근에 탄생했다. 그 시초가 테일러의 아버지다. 정말 최근에 탄생했다(...). 사실 그 전의 집안도 기사가 아니었을 뿐이지, 무력을 사용하는 집안이었다. 단지 신분이 한 촌구석의 경비대장이었을 뿐이지..

- 외모나 무력에 비해서 지력은 괜찮은 편이다. 낮게 쳐주면 평균. 좀 높게 쳐주면 아이젠에서 중상위권이다. 무력이 강하면 지력이 낮다는 클리셰를 깬 케이스.

- 결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나중에 기사를 은퇴하고 이 세상을 떠도는 집시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은퇴도 좀 젊은 나이에 할 거라고 한다. 대를 잇는 일은 동생에게 맡긴듯 하다.

- 아버지와는 별개로 아버지의 동료 기사랑은 꽤나 친하다. 거칠긴 해도 아버지처럼 딱딱하고 차갑지 않기 때문이다.

다이스 Dice☆(286,455)

바즈라-역린

바람의 창 바즈라의 스피드와 드래곤 헌터의 폭발적인 힘으로 전장을 누빈다. 3턴 동안 현재 다이스값의 최대,최소에서 30을 뺀 추가타를 더 줄 수 있다. 스킬턴이 끝나면 3턴 동안 행동불능에 빠진다.


6. 무구




피터와 대련도 해보고 창술 시범을 본 교수의 평가에 의하면, 피터의 창술은 뭔가 특별한 것이 아니고 기초에 매우 충실한 평범한 창법을 매우 정확하고 빠르게 구사한다고 한다. 수많은 실전 경험과 놀라운 센스에서 우러나오는 기술, 거대한 체구에서 나오는 완력이 조화를 이룬다

현재는 바즈라를 사용하고 있다.

7. 계기


솔직히 나는 기사가 되기 싫었어.나는 음악을 어느정도 배우고,그 음악과 함께 이 세상을 방랑하는 '집시'가 되고 싶었어. 그런데 아버지 때문에 이 아이젠으로 들어왔어. 화이트로즈의 기사가 돼서 자신의 가업을 이으라고 하더군. 나는 그때는 착했으니 그냥 '알겠습니다' 하고 들어갔지. 그런데..2학년 후로 생각이 바뀌었어.

2학년 때..나는 쉬는 날에 집에 갔었어.그런데 그 집에는 어머니만 있을 줄 알았는데, 창문의 실루엣을 보니깐 아버지도 있었더라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이런 소리가 들리더군...

"빨리 은퇴해서 당신과 함께 있고 싶어."

"그럼 가업을 너무 빨리 피터에게 넘기는 거 아닌가요?"

"피터 따위는 상관없어. 난 당신 만을 사랑해."

"애가 있는 곳에서 그 얘기 하면 퍽이나 좋아하겠네요."

........아버지라는 인간은 적어도 나에게 사랑이라는 것이 있을 줄 알았는데....반대였다.아버지라는 인간은 나를 그저 대를 잇기 위한 도구로 생각한 것이었어.

그래 나는 이제 아버지의 가업 따위 이을 생각은 1도 없어. 로열 나이트에 들어가서 내가 아버지보다 훨씬 뛰어나고, 아버지랑은 전혀 다른 인물이라는 걸 증명할거야.

그리고..나중에 은퇴를 하면 집시가 될 것이고..왼손은 창을 쥐고, 오른손은 피리를 쥐고 세상을 방랑할 것이다.

8. 인벤토리


팅커벨의 꿈이담긴 유리병 목걸이
손톱만한 유리병에 작은 종이조각이 말려 들어있다. 팅커벨은 살인을 끝내고 언제나 종이조각에 자신이 죽인 사람의 이름에게 자신의 꿈을 적어 유리병에 담은 뒤 바다에 실어 보냈고, 그중 하나는..

(찢겨져있다), 내 꿈은 예쁜 드레스를 입고 높은 굽이 달린 구두를 신는거야. 프릴이 잔뜩 달린 그 드레스를 입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져. 얼마나 부드러울까?

- 당신의 한턴 공격을 ×2로 판정합니다.


- 퀘스트용. 간직하도록 합시다.

엘라이트의 비명 - 이펙트 악세사리. 전투 중반시 오오라 발생.

"너는 평생 저주받을거야....평생....."

- 럭스, 그녀를 잡아먹던 도중 으르렁거리며.

3턴동안 Dice 값 최대치가 500으로 고정/다이스 값 최대값이 영구적으로 30 상승


- 로즈메리의 딸인 새끼 드래곤이다. 성장하면 풍왕과 함께 바람을 다스릴 것이라고 한다. 조그마한 연분홍색의 귀여운 드래곤이다.

엔비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다만, 발음은...

엔비가 같이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위력은 1~100입니다. 경우에 따라 빼고 갈 수 있습니다. 엔비도 죽을지도 모르니까요.

삐삐!




창 자체에 풍속성 힘이 깃들어있어 원할때에 바람을 불러낼 수 있습니다. 이 바람은 연초록색을 띄고 있어 상대에게 보이지 않는 공격을 한다거나 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위력은 그야말로 이명에 맞는 창의 위엄을 보여줍니다.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서 바람을 얼마나 일으킬 수 있느냐가 결정되며 처음 잡은 사람은 바람의 칼날을 만드는 정도겠지요.
오랫동안 실력자에서 실력자에게로 넘어온 무기로 살짝 낡아보이긴 합니다.


보스의 단체 공격 1회를 반사한다.


언젠간...그가 쓰러질 무렵. 엔비에게 쥐어주자. 자랑스러운 드래곤의 딸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