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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밴드/라리 스완

last modified: 2023-11-26 21:46:02 Contributors


1. 𝐏𝐫𝐨𝐟𝐢𝐥𝐞


라리사 스칼렛 애슐리
현 7월, 루비의 마법소녀

원본 픽크루 링크 𝐡𝐭𝐭𝐩𝐬://𝐰𝐰𝐰.𝐧𝐞𝐤𝐚.𝐜𝐜/𝐜𝐨𝐦𝐩𝐨𝐬𝐞𝐫/𝟏𝟐𝟎𝟖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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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𝐋𝐨𝐯𝐢𝐧𝐠 𝐋𝐨𝐯𝐢𝐧𝐠 𝐦𝐞, 𝐒𝐭𝐮𝐜𝐤 𝐢𝐧 𝐒𝐭𝐮𝐜𝐤 𝐢𝐧 𝐦𝐞

붉게 반짝이는 보석의 왕 루비.
사명은, 누구보다 찬란하게 반짝일 것.

루비의 정령에 축복받은 7월의 마법소녀. 서류상 이름은 라리사 스칼렛 애슐리. 대개는 어머니의 처녀 적 성씨에서 따온 라리 스완이라는 이름을 대고 있다. 영국계 미국인. 16세. 마법소녀 경력은 약 4년. 무기는 작은 장식용 페이퍼나이프로 보이지만 위장술을 해제하면 몸 반쪽을 차지하는 커다란 붉은 가윗날로 변신, 상대를 가차없이 찢어발기는 살육 도구로 변한다. 정령은 무기의 장식에 달린 보석에 깃들어 있다. 철저하게 분쇄와 공격에 특화되어있어 공격력과 민첩함은 매우 높지만, 신체의 내구력은 실상 일반인과도 크게 다를 것이 없어 주위의 서포트를 필수로 요구한다. 적을 필요 이상으로 잔인하게 도륙하는 것은 취미이자 특기. 단 피비린내 짙은 전장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평시엔 발랄하고 사교적인 성격과 연예인에 준하는 화려한 미모를 지녀 sns나 매체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본인도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부모님은 별거 중으로 그녀는 어머니 쪽에서 생활하고 있다.

매스컴의 여신. 그들이 사랑하는 스타. 루비의 마법소녀는 전장의 발키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아름다운 미모, 유명한 부모의 불행한 가정사, 스플래터 쇼에 준하는 화려한 살상 장면은 그녀를 일약 스타의 자리에 올렸고 철저한 자기 관리와 셀프 프로듀싱은 그를 더욱 빛나게 했다. 빼어난 언변과 화술은 전투 외에서도 그녀에게 시선이 절로 돌아가는 요인 중 하나. 탄생석이건 아니건, 역대 루비의 마법소녀는 호전성이 강하기로 유명했지만, 그녀는 개중에서도 유별났다. 그것은 단순히 저 홀로 즐기고 끝나는 잔학함이 아니라 보는 이를 의식하는, 그들의 눈요깃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살상이었으니. 어쩌면 적게나마 그를 눈치채고 그녀를 꺼리는 동료가 있을지도.


𝐓𝐲𝐩𝐚 𝐠𝐢𝐫𝐥 𝐭𝐡𝐚𝐭 𝐜𝐚𝐦𝐞 𝐬𝐭𝐫𝐚𝐢𝐠𝐡𝐭 𝐨𝐟𝐟 𝐨𝐟 𝐭𝐡𝐞 𝐬𝐜𝐫𝐞𝐞𝐧

3. 𝐈'𝐦 𝐭𝐡𝐞 𝐭𝐲𝐩𝐚 𝐠𝐢𝐫𝐥 𝐭𝐡𝐚𝐭 𝐦𝐚𝐤𝐞 𝐲𝐨𝐮 𝐟𝐨𝐫𝐠𝐞𝐭 𝐭𝐡𝐚𝐭 𝐲𝐨𝐮 𝐠𝐨𝐭 𝐚 𝐭𝐲𝐩𝐞

3.1. 현 마법소녀

3.1.1. 2월, 팬텀 아메시스트

3.1.2. 3월, 아쿠아마린

잇속을 챙기기 위해 접근한 상대. 인스타에 셀카라도 같이 찍어 올릴까? 오토나시 마린은 꽤나 인기있는 마법소녀다. 마스코트처럼 귀여운 외모의 미소녀는 일반인들에게도 은근히 인기를 끌었고, 마법소녀들 간의 '케미' 역시 인기 요인이 되기도 하니까. 그래서 다가가서 살갑게 굴고 아양도 떨었다. 마린은 편리한 상대였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라면 대부분의 요구는 수용해주고, 만남에 있어서도 대개 웃으며 라리의 뜻대로 하게 해 주었으니까. 눈치도 빨라 괜시리 라리의 심기를 거스르는 일도 없었다.

다만 그녀는 그녀의 자존심을 거슬리게 하는 사실 하나를 눈치챘다. 시선에 민감한 라리는 마린이 자기를 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고, 은근히 자존심이 상했다. 정작 저도 목적이 있어 접근한 주제에. 나는 모두가 주목할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자신을 꾸며왔는데. 왜 나에게 빠지지 않지? 오만한 루비의 마법소녀는 그 오만함에 걸맞게 생각했다. 사명이 사랑받기? 웃기지 마라. 네 쪽에서야 말로 이쪽에 푹 빠져서 매달리게 해 주겠다. 오기가 생긴 라리는 열심히 치대고 있다. 언젠가 반드시 자빠뜨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3.1.3. 11월, 토파즈

저런 사람이야말로 진짜. 모두가 꿈꾸는 마법소녀인 거겠지. 어디까지 진짜인지는 알 수 없어도.

나잇대도 비슷하겠다 친한 선후배. 겉으로는. 속으로는 은근히 비꼬고 있다. 바보 같아. 뭘 위해서 저렇게까지 도움 될 것 같지도 않을 일까지 떠맡고 성가신 어중이떠중이들의 뒤처리까지 해주는 걸까. 세간의 인정? 선인으로 인정받고 나면 그 다음은? 아무것도 남는 게 없잖아, 그저 올곧게 남았다는, 명세서에도 찍히지 않고 공문서로 처리되지도 않은 사실밖에는. 라리는 꾸밈없이 당연하게 사랑하고 사랑받는 유리에게 도저히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없었다. 제 썩은 속내를 드러내봤자 어차피 이해받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 그야 그렇지 않은가. 저토록 고지식한 사람이 용서할 리 없다. 라리도 머리로는 안다. 마법소녀라는 일단은 선택받은 정의의 위치를, 사익을 위해 써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라리사가 유리에게 갖는 감정은 언제나 복잡한 양가감정이 공존했다. 그녀가 아는 것과 배운 것을 전부 배신하고 올곧게 나아가는 유리가 미웠다. 그 올곧음을 자신에게까지 베푸는 유리를 미워하는 것은 항상 어려웠다. 적어도 라리는 유리 앞에선 항상 부끄러워졌다. 자존심 강한 라리는 절대 인정하지 않겠지만 미움받는 것은 두려우니까. 그것도 유리처럼 선량한 인간에게 미움받는 것은 더더욱. 그렇다고 동정받고 싶지도 않다. 유리에게만큼은. 있는 자신으로 인정받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도 괴로울 만치 잘 알고 있다.

3.1.4. 비탄생석, 라인스톤?


3.2. 현 마법소년

3.2.1. 6월, 장미

3.2.2. 7월?, 수련

"선배, 어머님께선 여전히 잘 지내시나요? 아, 저희 어머니가 다음 주 쯤 식사 약속을 잡을 수 있냐고 선배에게 물으라 하셨는데 괜찮으시다면 시간을 좀 내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녀는 류 하오란의 비밀을 알고 있는 정말 적은 이 중 하나일 것이다. 직접 들은 것은 아니지만. 어머니가 속살거리는 말들은 그녀의 귀를 스쳤고, 라리사는 한번 들은 것을 잊지 않았다. 그녀의 어머니는 결혼 이전부터 그의 어머니와 가까웠고, 자연스레 그들은 어릴 적부터 안면을 텄다. 소꿉친구라 칭해도 어색함 없을 터. 즉 장래의 상류층 고위인사간의 교류라는 것이다. 최소한 가까이 지내서 독 될 것은 없는 인간. 가끔 좀 짜증나게 굴긴 하지만 못 견딜 것은 아니고, 그의 자부심은 이해할 만한 것이었으니까. 그녀의 오만 역시도 본질적으로 그의 오만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니. 결국 그 일말의 짜증도 거울 너머의 자신을 보는 듯한 감각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잃은 것이 많은 그녀의 어머니가 마침 미국에서 만난 친우 그의 어머니에게 크게 의지하고 있으니. 그나 자신 같은 인간에겐 빚은 남겨두지 않는 편이 깔끔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3.2.3. 비탄생화? 양귀비?

"당신도 재수 지지리도 없지. 어쩌다 '그렇게' 태어나서는."

하오란의 부속물, 류 가문이, 위원회가 감춰야 할 치부. 엮여서 좋을 것은 없다. 류 가문과의 친분 관계를 생각한다면 더더욱. 빠른 판단을 내린 그녀는 그를 철저히 멀리했다. 다행인지 그녀를 찾는 이는 많았고 그와 가까워질 틈은 조금도 없었다. 인간적인 동정이라면 조금쯤은 있다. 구태여 힘써 그를 그 자리에서 꺼내줄 생각은 없지만.

3.2.4. 8월, 글라디올러스

"오늘도 잘 부탁해, 파트너. 아, 끝나고 데♡이♡트♡까지 잘 부탁한다는 소리야. 도망치기 없기다?"

그가 의식하진 않았겠지만 그녀의 쇼의 가장 큰 협력자. 대개 화력 좋은 전투조로 같이 묶여 얼굴 볼 일도 많거니와 그가 거침없이 적을 써는 모습은 그럴 듯한 그림이 된다. 그와 전장에서 적들을 도륙할 때엔 깊은 생각은 필요 없다. 화려하게 반짝거리는 사명과, 타고난 본질만이 남는다. 그리고 계산 없이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될 때의 편안한 감각. 그는 쓸 수 있는 패고 위험 요소가 없는 패다. 마작으로 치자면 안패. 때문에 라리사 치고는 그럭저럭 인간적인 호감이 있고 편하게 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다.

물론 전적으로 라리사의 기준으로. 그가 어울리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을 싸그리 무시하고 사적으로도 거침없이 들이대고 인터뷰 등지에서 그를 절친이라고 소개하고 있다는 소리다. 반 강제로 그를 괴롭혀 연락처를 강탈하고 휴일마다 불러내 놀러다닌다는 명목으로 끌고다니고, 그의 의사와 관계 없이 맘대로 선물을 쥐여 주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 SNS에 그와 찍은, 찍는 과정도 참 지난했던 셀카를 올려도 될지 실컷 귀찮게 해 허락을 얻어낸 것이 최근 얻어낸 성과. 뭐 멀쩡하게 살아 있는 인간을 패 취급하는것부터 글러먹었지만. 아마 보통 여고생들은 '절친'을 마작패 취급하지 않겠지만 그가 영원히 모르기만 하면 장땡 아닌가.

3.2.5. 9월, 에리카


3.3. 전 마법소녀/소년

3.3.1. 전전대 다이아몬드

"당신은 알고 있잖아요. 뭔가 숨기고 있는게 있죠?"

대놓고 의심 중. 처음엔 조용히 캐볼까 했지만 요리조리 쏙쏙 잘만 빠져나가는 리비아를 보고 생각을 바꿨다. 차라리 이 논제를 꺼내야 한다. 공적인 의제로 만들어 도망칠 수 없게 몰아넣어야 이 교활한 선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아무 이득도 이해관계도 없이 베풀어주는 친절하고 다감하기만 한 선배? 그런 사람은 일곱 살짜리 꼬마 여동생이 보는 애니메이션에나 나오는 존재다. 아니면 서유리처럼 곧다 못해 부러질 인간이던가. 적어도 저 능구렁이같은 사람은 아니겠지. 성격 꼬인 라리사는 인간의 선의를 믿지 않는 탓에 반쯤 때려맞추듯 리비아의 의중을 짐작했다.


전대 4월이 어느 날 갑자기 돌아 버린 것은 아닐 터다. 무엇인가 기폭제가 될만한 계기가 있었을 것이고, 그것은 아마 이 여자와 관계가 있겠지. 전대 4월 하나만의 배신으로 이리 폭발적으로 전황이 바뀌는 것이 가능한가? 배후에는 분명 더 거대한 세력 혹은 위원회 내부의 내통자가 있을 터다. 위원회가 깨끗하기만 한 조직이 아니라는 것은 진즉 알고 있지만 깊게 파고들 생각은 없었다. 빌런들은 이어져야 한다. 그들을 물리치는 마법소녀가 조명받고 사랑받아야 하니까. 하지만 마법소녀라는 체제의 붕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그녀는 이 기존의 세계의 법칙 하 누구보다도 톡톡히 이득을 누리고 있었으니.


나름대로 그럴듯한 가설을 세우고 내부의 내통자가 리비아라는 추측까지 성공한 라리사지만, 리비아의 숙원에 대해서는 완전히 헛다리를 짚었다. 끽해야 그녀 자신의 영달 혹은 마법소녀 관련 산업 쪽의 커넥션이리라 짐작했지만 리비아의 소망은 고작 그딴 것이 아니니까. 그녀 같은 인간이 이해할 리 없다. 운명에 짓눌려 오래 전 죽은 연인을 가슴에서 놓지 못하고 품고 또 품다가 끝내 세상과 체제에 대한 증오로 변해버린 마음을. 이미 세상에 없는 이를 대신하는 복수를.

3.3.2. 전대 사파이어


4. 𝐈 𝐥𝐨𝐯𝐞 𝐭𝐡𝐞 𝐜𝐚𝐦𝐞𝐫𝐚 𝐬𝐨, 𝐬𝐨 𝐦𝐮𝐜𝐡!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이성애 연성 X
동성애 연성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비고


5. 𝐀𝐧𝐝 𝐭𝐡𝐞 𝐜𝐚𝐦𝐞𝐫𝐚 𝐥𝐨𝐯𝐞𝐬 𝐦𝐞!

  • 어머니가 얻은 혼외자식 예닐곱살쯤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사이는 의외로 나쁘지 않음. 동생이 라리 좋아해요 예쁘다고 서류상으로는 정식으로 아버지와 얻은 동생이라고 되어 있음
  • 호전적인건 순수하게 연출은 아니고요 천성도 맞아요 진짜로 안 맞았더라면 어케 다른 방법을 찾았을 것.
  • 전장의 발키리~는 구구캐 발키리 마법소녀들 오마주, 캐릭터 전체적으로 제 캐릭터였던 구구캐 590 브륜힐트 오마주이기도 함
  • 신장 168cm. 힐 자주 신고 변신복도 굽 포함일 것 같아서 평소 4~8cm 정도는 시야 올라가 있음
  • 네카에선 안 드러나는데 가슴... 커요... 거유임 모양 탄탄하게 잘 잡혀 있을 것 같음.
  • 테마곡 레드벨벳 Snap Snap 블핑 Typa girl도 어울리는 것 같음
  • 자기 안좋아하는 인간을 납득 못함 차라리 하오란 같은 동족이면 으:; 하고 빠르게 손털고 마는데 루이스같이 튕기거나 마린처럼 덤덤하면 괜히 오기 생겨서 두배 치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