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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밴드/서재영

last modified: 2023-01-17 23:42:42 Contributors

*상위 항목 : 예시: 논판타지



1. Profile


서재영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www.neka.cc/composer/1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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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석림고등학교 농구부의 3학년 서재영. 203cm. 큰 키에 걸맞게 센터와 파워 포워드 2개를 소화하는 빅맨 포지션을 맡고있다. 센터 사이즈의 큰 키에도 다재다능한 실력을 갖고있다. 대표적으로 스피드라던가 뛰어난 패싱능력. 장기는 훅슛. 특히 슛 폼이 화려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냉한 외모에 과묵하고 행동거지가 얌전하다. 혼날때도 맞을때도 묵묵해서 처음에는 똑바로 대답 안 한다고 두 배로 혼났다던가. 하지만 지적이 들어오면 곧바로 고치려는 노력을 보여서 금방 오해가 풀렸다고 한다. 조용해서 알기 힘들지만 사실 사투리 구사자. 덕분에 입이 열리면 깬다는 반응과 오히려 좋아 파로 나뉜다.

순종적이고 곧이곧대로 하는 성격탓에 주장은 맡기 어려웠다고. 어쨌든 그 성격 덕에 강호고의 우승컵을 나눠쥐어보기도 하였으니 다행이지 않겠는가.

TMI : - 채서고등학교 농구부 중에서 첫사랑이 있습니다. 그런데 누군지는 않알려줌.
- 강호인데다가 키도 크고 외모도 준수해서 팬이 꽤 있음. 근데 다른 팀원들도 마찬가지일 거여요.
- 사투리가 좀 섞여있을수도 있습니다. 오너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경상도사투리 잘 모름.
- 타지에서 살다가 경상도로 한번쯤 이사갔을거 같아요. 부모님은 경상도 토박이.


3. 관계정리

3.1. 윤지찬

https://band.us/band/87558069/post/251
" 즐기기만 해서는 한계가 있다이가. "
" 그래도 좋아 봬네... 그렇게 좋아가 하는 모습. "

단체 농구부 합동 훈련에서 처음 만났다. 여러 학교가 모이는 훈련이라 채서고등학교 학생인지는 몰랐다. (알았다면 무언가 달라졌을까?) 햇병아리 같아서 옛날의 자신이나 농구부 친구들이 떠올랐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도와주려는 마음에 여러가지 지적해주었다. 자신의 말투가 딱딱해서 오해할 만도 했지만 매번 꼬박꼬박 밝게 받아줘서 고맙다. 먹을 것도 사 주었는데 받아먹는 모습이 제법 귀여웠다. 키우는 맛(?)이 있지 않을까...

" 글마는 가 나름대로 이유가 있지 않겠나. 니 제대로 대화는 해봤나. "
" ...근데 가가 가뿔면 니는 농구 안 할 끼가. 놔둬뿌라. 지 맘대로 하구로. 니는 니 나름대로 할 일이 있지 않나. 그자? "

시진에 대한 이야기도 남의 고민상담이라며 들었는데 자기 고민상담인 게 다 티난다.

3.2. 선우시진



" 니 연습때 농띠 부린다고 누가 그카던데 우예 생각하나? "
" 그 일 때문이가? 농구는 인제 질렸나? "

얘기를 나눠보니 같은 감독 아래에서 연습했다던 다른 학교 후배. 자신은 곧이곧대로 따라가던 커리큘럼이었다. 시진이 이해가지 않는 것도, 공감이 가는 것도 아니다만. 같이 감독 욕을 좀 했다.

" 니는 금마 개밥 준 적은 없제? 내는 있다. 그게 감독이라는 사람이 할 짓이가. "


3.3. 조혁



" 딱히 등 밀어줄 생각은 없다. 우리는 경쟁자 아이가. 그랑이끼네... "

작년 전국대회에서 떨어지고 우는 모습을 보았다. 얼마나 열심을 다했으면 떨어졌을까 생각했다. 글쎄,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무엇때문에 울었을까. 분함, 자책감, 후회, 글쎄, 경기중에도 멘탈이 약하다는 건 은연중에 보였기 때문일까. 그 우는 뒷모습이 괜히 눈에 밟혔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다시 만나게 될까. 우승을 노린다면 우리 학교를 먼저 이겨야 하겠지만...

...어쩐지 생선가시가 목에 박힌 듯 마음에 걸린다.

3.4. 남재민



재영이 머리를 식히려 당일치기 여행갔을 때 상대방의 휴대폰을 주워준 적이 있다. 그때는 성인인 줄 알고 존댓말을 썼었다. 어쩐지 상대는 무언가 아는 듯 비웃는 것처럼도 보였는데, 그 때문인지 형(아니다)에게 잘 보이고 싶었다. 그날을 연으로 저녁식사도 함께 하고 헤어졌는데 어쩐지 끝인사가 이상했다. 낭만이 어쩌구 하며 연락처도 주고받지 않아놓고는 " 또 보자 ", 라니?

...그리고 작년 전국대회에서 만난 뒤 알았다. 학생이었다는 걸... 게다가 연하라는 걸... 그리고 둘이 만났던 그날 자신은 고등학교 농구부 져지를 입고있었다는 걸...

" 뭐고, 내보고 윙크했나. 니도 봤제. 저 머시마가 돌아뿟나... "
" ...아마도 내보고 한 걸 끼다. "
" ?!? (팀원들) "

3.5. 박도율



재영은 도율이 작년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을 입게 한 간접적인 원인이다. 경기가 끝나고 못내 마음에 걸려 상대팀 선수임에도 찾아가봤다.

" ...미안타. "

그 이후로 연락처를 주고받고 종종 안부인사를 나누고 있다. 어쩌다 보니 친해져서 도율이 경상도 본가에 놀러와서 자고 간 적도 있다. 연락할 때마다 정말 궁금한 건 그때 입었던 부상은 괜찮냐는 거지만 괜히 말을 꺼내면 마음에 상처를 입을까봐 쓸데없는 얘기만 늘어놓는다... 하지만 도율은 귀신같이 그 마음을 알아채고 괜찮다며 얘기해주고 있다.

" 니는 내가 안 싫나. 원망스럽지 않나. "
" ....착해빠졌네. "

3.6. 여세연



소꿉친구였다. 초등학생이었을 적에 쉬는 시간마다 농구를 즐겨했고, 중학교에 올라와 학교가 갈라지게 되었을 때에도 종종 연락했다. 우리, 할 수 있을 때꺼정 매일 같이 농구하자고 별 무게감 없이 얘기했었다. 세연과 달리는 시간이 좋았다. 그리고 재영이 이사가기 전까지 쭈욱 연락했었다. 이사가고 난 뒤 뜸해지긴 했지만...

" 저기 저 다구지게 생긴 아 조심해라. "

라는 말을 팀원에게 들었다. 과연 조심해야 할 선수였다. 그리고 그 선수가 옛 친구였다는 사실이 울컥할 만큼 자랑스러웠다. 그때 흘리듯 한 그 약속을 너는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으려나. 현재의 여세연보다는 어렸을 적의 여세연을 잘 안다. 그리고 세연의 흑역사까지도... 읍읍.

4.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이성애 연성 O
동성애 연성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첫사랑이 누군지 않알려줌 히히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