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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밴드/오딜

last modified: 2023-06-03 15:09:56 Contributors



2. 설명

"제일 마지막에 만들어진 저만이 어머니의 온전한 완성품인게 당연하잖아요? 괜찮아요, 언니들. 우리 모두 지고의 소녀. 다시 하나로 돌아갈 뿐이에요."

어머니 그레텔이 제작한 아홉 로젠 메이든 중 마지막으로 제작된 인형, 오딜. 인공정령의 이름은 오데트. 짐짓 부드럽고 수줍음 많은 성격인 체 하지만 실상 광폭하다고 할 정도의 호전적 싸움광. 어투도 상냥하고 예의 바르지만 상대의 의사는 전혀 존중하지 않고 결국은 제 뜻대로 밀어붙이고 묘하게 미쳐 있어 대화가 되지 않는다. 나긋나긋해 보이는 겉모습에 속아서는 안 된다. 꽃을 좋아하고 취미는 원예. 싸운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명. 평범하게 영혼도 무엇도 없는 저 멍청한 구관인형들과 다르다는 것을 말한다. 사랑하는 자매들과 생과 존재를 걸고 싸울 수 있다니, 이 이상으로 멋진 것은 없다, 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다른 자매들에겐 미친 소리 취급받으며 기피당하고 있다. 꽃을 좋아하는 것 역시 같은 이치. 필사적으로 살아 생명력을 퍼트리기 위해 아름답게 꽃을 피워내고 다른 꽃들과 경쟁하는 것을 지켜보고 북돋우는 것은 즐겁다.

자매들에게 광적인 집착을 보인다. 최종 목적은 모든 자매의 로자 미스티카를 갖고 '하나가 되는' 것. 기본적으로 어머니 그레텔에 대한 애착은 있고, 그레텔 최후의 역작이라는 자부심 역시 강하다. 다만 그 이상으로 자매들을 향한 집착이 강해 기실 그녀가 싸우는 이유는 앨리스가 되어 어머니 그레텔을 만나는 것보단 자매들을 모두 집어삼키고 진정한 하나가 되는 것. 몇십년 전쯤 한 자매와 싸우다 무릎 양 다리를 잃고 교체. 그레텔이 사라진 이후였던지라 당시의 계약자였던 유리 세공가의 아내가 새로 세공했다. 본인은 멋진 솜씨라며 만족, 더불어 사랑스러운 언니가 남겨준 훌륭한 싸움의 흔적이라며 더할 나위 없이 귀여운♡ 선물이라 기뻐하고 있으니 뭐 된 것 아닐까. 사랑하는 언니들과의 존재를 부딪치는 과정에서 나온 흔적이니 아픔이라 할지라고 사랑스럽다고. 자매들 사이에선 어머니가 마지막에 만든 탓에 머리에 나사가 좀 빠져 돌아버린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돈다.

3. 관계정리

3.1. (캐릭터 1)


3.2. (캐릭터 2)


4.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이성애 연성 X
동성애 연성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