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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
서포트계열의 비탄생화 마법소년.
둔갑과 기척을 지우는 것에 탁월하며 빌런 측의 암살자를 사살하고 정보를 빼오는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전면전에 투입될 때도 있으나 이 경우 대개 정신쪽의 공격을 특기로 하는 마소들과 동행하며 서포트 및 환각 속 상대의 위치, 함정 등을 감지하는 인력으로 활동한다.
특이 능력은 성불. 마소가 이계의 힘을 빌려 어떠한 영향을 가할 경우 그로 인한 저주를 해제하고 힘을 빌려준 존재 또한 모두 무력화시킨다. 단점으로는, 능력 사용 시간이 길어지고 빈도가 잦아질수록 귀계로 끌려가 돌아오지 못할 확률이 상승한다는 것. 육체를 담보로 거는 일종의 봉인술이다.
무기로는 쿠나이, 검. 그리고 소소하게 전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술(치유, 폭발 등)이 걸린 부적을 사용한다.
상대가 자신보다 일정 레벨 이상으로 뛰어난 상대가 아니라면 환각, 환영, 저주에는 쉽게 걸려들지 않는다.
무기로는 쿠나이, 검. 그리고 소소하게 전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술(치유, 폭발 등)이 걸린 부적을 사용한다.
상대가 자신보다 일정 레벨 이상으로 뛰어난 상대가 아니라면 환각, 환영, 저주에는 쉽게 걸려들지 않는다.
저승과 꿈은 그리 멀지 않다는 말이 있다.
잘 사용하지 않는 능력이지만 상대의 꿈, 혹은 무의식에 침투하여 영향을 줄 수 있는 듯 하다.
잘 사용하지 않는 능력이지만 상대의 꿈, 혹은 무의식에 침투하여 영향을 줄 수 있는 듯 하다.
토속신을 모시는 신사에서 자라 다양한 주술에 능하다.
본디 빌런 쪽에 몸담고 있었으나 4~5년 전 생포당해 꼬리자르기를 당했다. 그 과정에서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평소에는 주로 필담을 통해 간단한 의사표시만 하는 편. (그러나 틀린 한자를 쓸 때가 많다...)
본디 빌런 쪽에 몸담고 있었으나 4~5년 전 생포당해 꼬리자르기를 당했다. 그 과정에서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평소에는 주로 필담을 통해 간단한 의사표시만 하는 편. (그러나 틀린 한자를 쓸 때가 많다...)
전투에서 생포당해 끌려온 이후 옥구슬에 목숨과 정령을 묶어둔 채로 현 마소의 편에서 싸우게 되었다. 즉, 명령에 불복종할 경우 구슬을 지닌 마소가 그에게 육체적 고통을 준다거나 심지어는 단번에 목숨을 빼앗는 것도 가능하다는 얘기.
임무 시 돌발행동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마소와의 동행이 필수로 요구되며 그 동행자는 일시적으로 옥구슬의 소유자가 된다.
다만, 그 소유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흑종초가 그에 대해 거절할 권리는 있다. 흑종초 입장에서는 죽지 않을 만큼 강한 마소에게 목숨을 맡기는 게 당연한 거니까. 어떻게 다룰 것인지는 이후 온전히 그 마소의 판단에 맡겨진다.
옥구슬을 소유한 마소와는 정령의 목소리를 빌려 필담 없이도 대화가 가능해진다. - 물론 여전히 말은 못하지만, 텔레파시 같은 형태의.
임무 시 돌발행동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마소와의 동행이 필수로 요구되며 그 동행자는 일시적으로 옥구슬의 소유자가 된다.
다만, 그 소유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흑종초가 그에 대해 거절할 권리는 있다. 흑종초 입장에서는 죽지 않을 만큼 강한 마소에게 목숨을 맡기는 게 당연한 거니까. 어떻게 다룰 것인지는 이후 온전히 그 마소의 판단에 맡겨진다.
옥구슬을 소유한 마소와는 정령의 목소리를 빌려 필담 없이도 대화가 가능해진다. - 물론 여전히 말은 못하지만, 텔레파시 같은 형태의.
빌런의 입장에서는 버린 패, 마소의 입장에서는 전 빌런이었으니 꺼림칙한 존재. 본인은 이에 대한 차별에 별 생각 없는 것 같지만 말이다.
3.1. 전대 사파이어의 마법소녀 ¶
해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마 그 여자일 겁니다. 전대 사파이어의 마법소녀.
저는 전방에서 그녀를 상대할 수 없습니다. 후방에서 지원하게 해주십시오. 그 여자가 앞으로 나온 이상 저는 발목을 잡게 될 겁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같은 조직에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아나이스를 스승으로 생각했던 시간도 그만큼 짧았을 것이지만, 저주 해제 능력을 발전시킬 토대를 닦는 데 아나이스의 영향을 받았음은 분명하다.
전투 시에 아나이스가 끼어든다면 골치 아픈 상황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한때일지라도 스승은 스승, 흑종초에게 아나이스의 환각을 해제할 능력까지는 없다.
흑종초는 아나이스의 능력이 닿는 범위 내에서 그녀를 알아볼 수 있다. 외면하고 싶어도 라 클로셰의 종소리가, 뇌리에 새겨진 그녀의 존재가 너무나도 뚜렷하게 아나이스의 자취를 가리키고 있을테니.
그리고 그건 아나이스도 마찬가지겠지.
3.2. 팬텀 아메시스트의 마법소녀 ¶
... 100미터 앞 10시 방향에 세 마리, 2시 방향에 두 명이 보입니다. 속도는 평범한 개체보다 빠릅니다. 적진에도 요괴를 부리는 자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하급이라 이자요이님이 주시할 수준은 아닙니다. 필요에 따라 사살하겠습니다.
적이 빠르게 접근하고 있어 지금 방어진을 펼치면 늦을 것 같습니다. 후방을 정리하고 엄호할까요?
동료랄까, 직속 상관 같은 느낌이다. 평상시에는 항상 히데카가 구슬을 쥐고있고 임무시에도 동행할 때가 많으므로 아마 대화할 기회는 가장 많겠지만 사이가 그리 가깝지는 않다.
흑종초를 생포할 때 크게 활약하였으나 그 일에 대해 개인적인 감정은 딱히 없다. 오히려 흑종초를 제재할 적임자로 히데카가 선발되었을 때도 별 말이 없었던 건 그가 히데카를 어느정도 인정했다는 의미가 된다. 흑종초에게는 동행할 때 능력을 사용할 경우 가장 발각되기 쉬운 마소이므로 방해, 제압이 어려운 일종의 카운터다. 함께 행동할 시에는 히데카를 엄호하며 그녀의 결계, 또는 그 안의 귀기를 강화시키는 주술을 걸어준다. 아무래도 능력 범위가 겹치고 서포트를 주고받아야 하는 관계니 서로 능력치와 장단점 같은 것들은 꿰고 있을 듯.
목숨줄을 쥐고 있는 상대를 친구라 하긴 어려우므로 친구라 생각한 적은 없다. 굳이 따지자면 자신을 그녀의 명령을 이행하는 사냥개 정도로 생각한다. 호칭은 이자요이님.
당신은 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가끔 말할 때가 있다. 알량한 충성심이나 인간으로서의 애정 그 무엇도 담기지 않은 말이지만.
사실 말하지 않아도 이 능구렁이 같은 여자는 비탄생화인 자신을 버리는 패로 쓰는 한이 있어도 잘 살아 나갈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한 용도로 있는 파트너고, 그 요구에 응한 건 자신이므로 후회는 없다.
사실 말하지 않아도 이 능구렁이 같은 여자는 비탄생화인 자신을 버리는 패로 쓰는 한이 있어도 잘 살아 나갈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한 용도로 있는 파트너고, 그 요구에 응한 건 자신이므로 후회는 없다.
토우마, 라는 이름은 히데카가 지어준 것이다. 공식선상에는 무명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마소들 사이에서만은 이름으로 불린다. 이를 모르는 현 마소가 아닌 사람들은 모두 흑종초의 마법소년으로 부를 것이다. 최후의최후의최후의 마소전때 히데카를 기습해서 목숨줄을 빼앗고 배반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는 안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