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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
히구라시 카나타 日暮 叶汰
결 좋은 긴 생머리와 각 맞추어 다려 입은 세일러복이 단연 돋보이는 남학생. 이런 차림은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일 뿐, 일부러 여학생처럼 보이려는 시도는 아니다. 그들의 말투를 따라한다거나, 세세한 행동 하나까지 카피하진 않는다. 화장은 기초적인 피부관리 외엔 없다. 무슨 생각 하는지 알 수 없는 마이페이스.
결 좋은 긴 생머리와 각 맞추어 다려 입은 세일러복이 단연 돋보이는 남학생. 이런 차림은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일 뿐, 일부러 여학생처럼 보이려는 시도는 아니다. 그들의 말투를 따라한다거나, 세세한 행동 하나까지 카피하진 않는다. 화장은 기초적인 피부관리 외엔 없다. 무슨 생각 하는지 알 수 없는 마이페이스.
"그 녀석은 운이 나빴던 것뿐이야."
옷차림과 머리와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작년까지는 학원에서 이지메를 당하고 있었다. 괴롭힘의 강도가 상당히 심했는지 지금도 몸에는 그때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현재는 어느 쪽이냐 하면 엮이지 않고 방관하는 편이지만, 가해자들 역시 자기네 무리에 끼워 줄 생각은 없는 듯하다.
그래서 어떻게 괴롭힘에서 벗어날 수 있었나면, 이지메 주동자가 귀갓길에 괴한의 칼에 피습당해 nn군데를 찔린 끝에 사망했기 때문이다. 범인을 체포했으나 피해자와 전혀 관계 없는 사람이었고, 모두가 히구라시 카나타와의 관련성을 의심했으나 끝내 연관관계를 찾지 못해 조사에서 풀려났다. 그건 불운이었어. 카나타는 그것 외에 아무 말도 남기지 않았다. 하지만 가해자 무리는 다음 '불운'이 자신들을 향할까 두려웠는지, 그 이후로 그 녀석을 철저히 투명인간 취급하기로 했다.
시간은 흘러 다음해, 현재 ■■이 당하고 있는 이지메를 그저 관조하는 중.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는 것 같다. 혹여 친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또는 적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파벌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3.1. 하라도노 아사히 ¶
"......"
교실 한구석에서 벌어지는 이지메를 방조하는 입장에서, 언젠가 저 아이의 괴롭힘이 자신을 향할지 어떨지가 궁금하긴 하다('걱정'한다기보다, 어쩌면 호기심.). 저 녀석은 작년의 일을 모르려나. 알아도 그때 분위기가 어땠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겠지. ■■를 괴롭히느라 여념이 없는 아사히와, 제 할 일만 하는 카나타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깊다고 할 수 없다. 어느 복도에서 그녀와 무리들이 대상을 몰아넣고 있을 때 본 척도 하지 않고 지나갔을 수 있다. 그녀가 누굴 괴롭히든 말든 전혀 의식하지도 않고 힐끗 흘겨보는 행동조차 하지 않는 사람 중 하나.
교실 한구석에서 벌어지는 이지메를 방조하는 입장에서, 언젠가 저 아이의 괴롭힘이 자신을 향할지 어떨지가 궁금하긴 하다('걱정'한다기보다, 어쩌면 호기심.). 저 녀석은 작년의 일을 모르려나. 알아도 그때 분위기가 어땠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겠지. ■■를 괴롭히느라 여념이 없는 아사히와, 제 할 일만 하는 카나타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깊다고 할 수 없다. 어느 복도에서 그녀와 무리들이 대상을 몰아넣고 있을 때 본 척도 하지 않고 지나갔을 수 있다. 그녀가 누굴 괴롭히든 말든 전혀 의식하지도 않고 힐끗 흘겨보는 행동조차 하지 않는 사람 중 하나.
3.2. 사토 소이치로 ¶
끝의 끝까지 몰아붙여 기어코 자신의 정신에 상흔을 남긴 사람. 나의 트라우마, 더 이상 교실의 상황에 관심을 가지지 못하게 한 녀석. 예전에 심한 짓을 당했었고, 당시의 기억은 지나치게 선명하면서도 다른 모든 것은 떠오르지 않는다. 무서웠다. 드물게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지난다 해도 잊힐지언정 용서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죽이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그건 사토에게 너무도 편한 죽음일 테니까.
4. 기타 ¶
- 세일러복을 입지만 여장은 아닙니다 화장 니삭스 八자 다리 없음 여학생이 편의를 위해 바지 교복 입는 거랑 비슷한 느낌
- 1인칭 와타시~오레 왔다갔다
- 의외로 근육... 좀 있음 꽤 말랐지만
- 예전에 당했던 괴롭힘 날조가능 대충 지지고 부러뜨리는 것도 가능 사실 어디 부러져서 깁스했는데 거기에까지 욕적어놨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