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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밴드/히아신스

last modified: 2024-01-08 13:20:46 Contributors



1. Profile


히아신스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www.neka.cc/composer/10774
소속 세계관 데시데리움

2. 설명

데시데리움의 구성원 중 한 명. 앨리어스로는 ’히아신스‘를 쓰고 있다. 본인이 그만큼 다재다능한 미소년이라나… 이 세상의 물리 법칙을 탐구하는 재능은 마치 재해와 같았으니, 연구가 겹겹이 쌓인 지금에 이르러서 인류는 조작 몇 번만 하면 스스로 멸망할 수 있게 된 것이었다.

20세기 초, 물리학과 천문학 등에서의 비정상적으로 급격한 발전 뒤에 누군가가 존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허나 자세한 신상은 전하지 않으며, 그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음직한 사람이었다… 라는 얘기만이 떠돈다.

실제로 한창 연구할 때 그는 십대, 혹은 미성년이었다. 성인이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재능을 죽이지 않으려 했던 모양이라, 그것을 발휘하며 다양한 이들과 교류했으나 진실을 너무 잘 숨겨서 비밀결사의 일원임은 용케도 들키지 않았다… 였던 듯. 어찌 되었건 그는 짧은 기간 활동 후 더 이상 기록되지 않는다. 신의 부름을 받아 승천한 것인지, 혹은, 누군가가 재능이나 사랑 탓에 질투하여 죽였다고도 한다.

내가 나의 별로 돌아가면 기억해 줄 건가요?

결사의 규칙을 위반하지 않는 한 모든 것을 시험해 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히아신스는 인세를 갈망하는 동시에 혐오했다. 자신을 받아들여 주지 않는 그 세계를, 그런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세계를. 인정받고 싶어 일부러 관심을 끌었던 것 같다. 그러나 재해의 전조는 있어도 예고는 없다. 나의 별이 어딘지는 알고 있어요? 기억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어차피 돌아가지 못할 거니까.

다른 연구자의 연애 편지를 훔쳐 읽고 다시 봉한다든가, 변장하고 학회에 간다거나, 아무리 편법을 썼다지만 어떻게 전부 안 들킬 수 있었던 것일까… 장난기와 모험심으로 가득한 삶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진심으로 사랑했던 누군가가 있었다. 당신만큼은 기억해 주길… 바랐었어.

3. 관계정리

3.1. 시그너스

우와… 그거 악기 비싸요?
인세를 갈망한다는 공통점에 끌린 건지 종종 깐족대며 연주를 들려 달라 청한다. 어쩌면 위험한 짓 하지 말라고 한소리 들었을지도…


3.2. 프레렙터

검은 돌로 알까기 하다가 들키면… 좋지 않았겠지?

결사에 오랜 시간 몸담은 그녀로서는 찰나보다 짧은 소년이었을 것이다.

3.3. 적백

의학을 극한으로 탐구하면 죽은 사람도 되살릴 수 있을까요?

아니라면, 죽는 순간 의술의 대상이 아니게 되나요?

복잡한 심경이 있기야 있겠지만 히아신스는 적백에게도 다양한 장난을 걸고 있는 듯…

4. 기타

음이온 팔찌 같은 거 팔아서 수익 확 땡기고 들키기 전에 재빨리 사업 접은 적 있었을 듯
그 후 사람의 마음을 진정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지에 관해 생각했을 듯

5.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
이성애 연성 O
동성애 연성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우주로 간 것일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