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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1085

last modified: 2022-12-14 00:06:35 Contributors



1. Profile


1085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1489829
소속 세계관 애완요괴 세계관

2. 설명

안녕 아가?
이제부터 엄마라 불러주었으면 좋겠어~!

흰 낯빛의 어린얼굴을 한 20대 후반의 여자. 천진난만한 웃음을 맑게 터뜨리는 여인의 눈은 이상하게도 초점이 사라진듯 뿌옇게 흐려보였다.
속속들이 가게들이 들어선 상권 골목 한 구석 조그만 팬시 상품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스텔 톤의 아기자기한 문구와 장식품을 살짝 어지럽지만 나름 가지런히 정리해 놓았다.

이제부턴 여기가 우리 집이야.

항상 감성적인 음악이 잔잔하게 깔리도록 틀고 장식품과 수채화로 그린 그림과 액자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는 것으로 아침을 여는 여인은 이상하게도 과거에 대해서는 아이에게 얘기하지 않았다.

오늘이 그리고 내일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밝은 정오의 해바라기같이 여인이 티없는 미소를 지었다. 명랑한 웃음소리가 포근한 가게에 울렸다.

3. 관계정리

3.1. 1082

소년을 사갔다(입양했다).

이상하게도 내 주변을 하나 둘씩 떠나버려서. 아직도 이유는 모르겠어 그 사람들은 내가 부담스럽다고 했는데 응. 솔직히 여전히 모르겠어.
첫 연인도 그 다음 연인도 그 다음 그나마 오랫동안 만나고 결혼까지 했지만 떠나버린 그 사람까지. 여인은 구김살 없이 무한정 헌신을 했고 상대는 일이 잘 풀리자 그녀를 떠나갔다. 해맑은 그녀지만 전 남편과의 갈라짐은 영원히 답을 알수 없을것 같은 의문을 남겼고 여인은 자신을 떠날 수 없을 것 같은 사람을 찾아 해메었다.

"너는 너무 아이같아. 하, 네게 이해받는다는 기분이 하나도 들지 않아. 현실을 아는건지 모르는 건지, 네가 사람인지 의심갈때도 있어. 제발 그만 웃고 화라도 내봐."
양손에 얼굴을 파묻은 그가 스쳐지나가고 순간 떠올랐다. 아이가 가지고 싶어.
사람이 아닌 아이를. 여인은 소년을 데려왔다.

아가야, 엄마 곁에 계속 영원히 있어줄거지? 소년이 말을 못하는 것도 밥을 잘 먹지 못하는 것도 오히려 제가 도와줄것이 많다고 행복해하며 육아를 즐기고 있다.



3.2. 1086

풀리지 않을 질문을 남기고 간 '그'

차차 최대한 빠르게 써볼게요 갓관 감사합니다~!

4. 연성 가이드라인

※1085는 완전인간이 아니고 쿼터느낌으로 요괴랑 섞여있을거라 생각함. 하프는 아니고 12.5~25%정도


※카페에 틀어놓는 노래 분위기. 지브리 ost도 자주 픽할듯.

※1085가 가장 좋아하는 꽃은 클로버하고 코스모스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이성애 연성 O
동성애 연성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