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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121

last modified: 2022-12-08 15:10:27 Contributors




1. Profile


121(세피아)
원본 픽크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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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세계관 신화학교

2. 설명

묵시록의 4기사 중, 전쟁의 적기사의 딸인 세피아(Sepia). 이번 해를 기준으로 신화 혼혈 학교의 12학년이었을 것이다. 그녀는 작년 학생회 부회장이었으며 인망이 두터운 사람이었으나, 철저한 중립과 균형을 지지하는 점이 특이했다. 심지어 작년에 학생회 부회장까지 했으면서도, 이번 해의 학생회장을 뽑을 선거에는 애초에 참여조차 하지 않았다. 그녀를 지지하는 사람도 꽤 있었을텐데, 심지어는 이번 해의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 방학 기간동안 모종의 이유로 학생회를- 아니, 학교 자체를 떠난 상태. 한마디로, 가출 또는 실종 상태이며 현재 그녀의 행방은 아마 교사조차 모를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게다가 이상할 정도로 정보가 적다. 다들 알 만큼 유명했는데 어째서지?
아무튼 그러한 그녀가 갖고 있는 능력은 재료만 있다면, 재료가 닿는 한 무구(武具)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과 체외로 빠져나온 혈액을 조작하는 능력. 무기 제작 능력은 조건에 맞는 재료가 필요하지만 원한다면 혈액만을 재료로 이용해서 무기를 만들 수도 있다. 다만 혈액을 재료로 만드는 것은 다른 모든 재료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도 가능할 정도로 만능성을 띠지만 효율이 심각하게 떨어져서 웬만하면 쓰지 않기에 조건에 들어맞는 재료가 필수불가결. '재료'의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추측되고 있는 것은 '공격성 혹은 방어성의 유무', '일정한 수준 이상의 강도'이다. 그 외의 조건도 더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반대로 저 둘 다 아닐 수도 있다. 다만 전자는 사실상 확실하다고 보여지는데, 그것은 재작년 그녀가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유로 옆에 있던 유리병을 집어들어 벽에 후려쳐 부수는 것으로 없던 공격성을 만들어서 썼다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그것조차 확실치 않은 유언비어일 수 있다.
어쨌던, 이상할 정도로 그녀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지만 그녀에 대한 걸 아는 일부의 사람이나, 약간의 기록을 살펴보면 그녀는 무척이나 상냥했으나, 항상 초조한 듯이 서둘렀고, 부회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던 때의 어느 날은 불안에 떠는 듯한 창백한 얼굴로 그저 멍하게 바닥만을 바라보다 갑작스럽게 가위를 꺼내들곤 길던 머리를 훅 잘라버리기도 해서 주위 사람들이 놀라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또한 특이하게도 스스로를 "보급물자"라고 표현할 때가 있었다던가. 다만, 그런 초조함이나 불안함을 제외하면 타인과 함께하는 것을 즐기고, 자주 웃는 좋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과거의 그녀를 알던 대부분의 사람이 공통적으로 말한 걸 보면 아마 본질적으로는 상냥한 사람이었겠지. 다만 그럼에도 의문이 드는 것은, 어째서 그녀가 늘 두려워하며 초조해했느냐에 대한 것이다. 어쩌면, 지금의-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잊혀지고, 그녀에 대해 남겨진 정보가 지나치게 줄어들어버린, 이런 현재의 상황을 전부터 알고 있던 게 아닐까?

3. 관계정리

관계 정리편집

※모든 관계는 기본적으로, 세피아가 실종되기 전인 '작년'을 기반에 두고 서술됩니다. 단, [] 안에 있는 보이지 않게 처리된 글씨로 최근의 감정이 서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있다면 드래그해주세요.



3.1. 후배(현 11학년 제외 전체)편집

접점은 잘 없었지만, 후배들을 매우 아꼈다. 어떤 후배든지 상관없이, 그저 어린아이를 아끼듯 좋아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떨 지 모른다. 어쩌면 걱정하고 있을까.

이미 기록이 지워진 사람에게 뭘 바라겠느냐만은, 그저 그런 것이었다. 어쩌면 후배들 중 일부는 아직 그녀를 기억할 수도 있지 않을까.

3.2. 후배(현 11학년)편집3.2.1. 92(슈테흐)편집

그녀는 당신을 적이라고 인식하지 않았다. 보통 학생회로서 혼돈파를 내버려두진 않는 게 일반적일텐데, 애초부터 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다만 특이한 것은, 그녀는 당신을 그저 가만히 지켜볼 때가 많았다. 마치, 언제쯤 이 저울의 한 쪽 접시가 밑바닥으로 가라앉을 듯 무겁게 무겁게 떨어져버릴까, 생각하는 듯한 골몰한 표정으로 당신을 지켜볼 뿐이었다.

"내가 보급물자인 이유. 혼돈을 원하는 너에게 무기를 줄 수 없었어. 내가 건네는 무기가 어떤 비극을 불러올 지 몰랐을 리가 없잖아. 그러니까, 보급물자는 이제 없어. 나는 나를 지킬 뿐."


3.2.2. 109(에메트)편집

당신의 앞에서 그녀는 아마 늘 녹색이었을 것이다. 아니, 어느 순간부터... 늘 녹색이었을 것이다. 그게 언제부터였을까? 다음 해의 부회장이 되겠다는 당신을 보고 그녀는 굉장히 기쁜 듯 웃었으나, 한편으로는 꺼질 듯한 불꽃처럼 아련했다. ......결국 당신은 결국 다음 해의 부회장이 되어 그녀의 자리를 넘겨받게 되었으나 전임 부회장인 그녀는 겨울방학 기간에, 증발한 듯 사라졌다. 이번 해의 당신은 어떨까?

"내가 보급물자인 이유. 평화를 바라는 너에게 무기를 줄 수 없었어. 결국 어느 편에도 서지 못하는 멍청이가 나였지 ......내 모든 흔적을 지워달라고 했던 그 부탁은, 제대로 들어준거지?"



3.2.3. 111(브리타)편집

그녀가 당신에게 바라던 것은 아마 행복이었다.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의 행복을, 당신이 추구할 수 있기를 바랐다. 다만 균형과 공평함을, 철저한 중립을 지지하는 그녀의 특성상 직접적으로 당신에게 다가가, 당신이 그 쪽의 인간이 되는 것을 방해하면서까지 그렇게 할 수는 없었다. 단지 당신과 자주 이야기했다. 당신이 행복한 방향으로, 빛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보고 싶어요, 라고.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3.2.4. 112(샤미타)편집

당신의 앞에서 그녀는 적의를 드러내보이지 않았다. 애초에 그녀는 작년, 학생회의 부회장으로서 '완전한 중립', 그리고 '공정함'을 지향했고 당신에게도 공정함을 말할지언정 적이라고 말하지는 않았다. 다만 그것은 언제든지 '공정함'의 철퇴가 당신을 짓밟을 지 모르는 것이었다. 살얼음판에 가까웠지만, 작년의 그녀는 균형을 만들고 있었다. 당신은 어땠던가?

3.2.5. 114(샨)편집

당신은 매우 친한 후배였다. 동시에, 그녀에게 '예언'을 해줬던 후배이기도 했다. 그 예언이 있은 후 그녀가, 어떻게 변했더라? 초조했던가, 서둘렀던가, 긴급해보였던가.

"무책임한 선배라서 미안해. 너를 두고 가서 미안해. 힘들 거 알아. 버텨달라고 말할 자신은 없어. 그러니까 나는 너에게 날 찾아달라고도 말하지 않을 거야. 다만 부탁이 있다면, 나를 잊어줄래?"


3.2.6. 115(한명범)편집

당신은 그녀와 매우 친하지는 않았으나, 꽤나 친분이 있었던 후배였다. 그녀는 늘 공정했으며 다만 선하였지. 그것이 당신의 눈에는 어떻게 비쳤을 지 모른다. 다만 그녀는 당신에게 종종, 공정하고 선한 존재로서 있고 싶다 말하였다.

"......나는 업보가 많았을까? 나는 공정했을까? 내 지금의 행동은 옳은 행동일까? ......내 평생의 신념은 공정함이었지. 만약 그것이 옳지 않다면, 만약 네가 보기에, 내가 도망친 것이 죄라면 단죄해주겠니?"


3.2.7. 117(사가르)편집

그녀는 당신을, 꽤나 좋은 사람이라고 여겼던 모양이다. 모두가 선할 수 없기에 당신이 그 무리에 있었던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여겼다. 그렇기에 더더욱 마지막으로 본 당신을, 현재의 당신을 긍정했다. 당신을 옳다고 말했다. 어쩌면 그것은 공정하지 않은 말일지도 몰랐다. 선함이 꼭 옳을 수는 없기 때문이었으며, 악이 꼭 잘못되었다는 말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변화하고, 그녀는 당신의 변화를 긍정했다.


3.2.8. 135(파라샤)편집

혼돈파 쪽에, 샤미타와 연관이 있다고, 그럭저럭 들어는 봤다. 샤미타와 비교하자면 훨씬 더 나은 듯한 모습에 조금 의심스럽기도, 혹은 반대로 마음을 놓았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녀는 평화와 균형을 사랑했기에, 공정함을 추구했기에 당신에게도 공정했겠지.

제대로 알고 지낸 사이는 아니다.


3.2.9. 137(아르메나)편집

당신은 세피아 클라인이라는 인간을 싫어했다. 그러나 그녀는 당신을 사랑했고, 자신에게 모질게 구는 당신이라고 해도 단지 아꼈다. 그러나 그녀가 떠나기 얼마쯤 전이었을까, 하루이틀쯤 전일까, 혹은 그보다 더 이전일까 모르는 어떤 때에 그녀와 당신은 이야기를 했었다. 어쩌면 그녀가 떠나간 건 당신의 탓일까? 그럴 지도 모르지만,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 물론 그렇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나는 딱히 잘난 점도 없고, 생각보다 이기적인 사람이야. 그렇기에 나는 너 또한 사랑해. 너를 사랑하고, 네 곁의 모두를 사랑하고, 그 사람들 곁의 모두를, 그렇게 또 다시. 내 사랑은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향해. ......그러니까 나는, 그 누구의 편도 들 수 없고, 누구의 편도 들어선 안돼. 사랑했기에, 단지 사랑했기에. 그렇기에 나는 단지 걸림돌이 되겠지. 전쟁은 결코 다정하지 않고, 그 끝에 사랑은 없을 걸 알아. ......나는 말야, 네가 지금 이 자리에서 나를 죽여 없앤다 해도 너를 원망할 수 없을 거야. 그렇지만, 전쟁에 각자의 이유가 있고 모두 그에 따라 행동한다면 나의 사랑은 이유가 될 수 없는 걸까? 너를 포함한 모든 존재를 단지 사랑스럽게 보게 되는 내 시선은, 그 어떤 행동의 이유도 될 수 없는 걸까? 세상에는 무조건적인 사랑이 없다고들 하지만, 나는 사랑하지 않는 법을 몰라서, 문득 사랑해버리고 마는 걸. 그렇기에 나는 사랑하며 살았어. 그리고 그렇기에. ......네가 그것을 바란다면, 나는 네가 주는 죽음조차 기꺼이 받아들일게, 아르메나. 나는 더 이상 변명하지 않을 거야. 나는, 사랑하는 것 외엔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마지막까지 이기적이려 해."

3.2.10. 138(에델 마리아)편집

당신은 그녀를 좋아하던 후배였다. 그녀는 당신이 자신에게 의존하는 것을 어떻게든 줄여보려 하였으나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 모습에 슬퍼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그녀는 당신을 믿었다. 당신이라면 분명 자신이 없더라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 믿었기에, 당신에게 자신을 지워달라 부탁하곤 떠났다. 그렇지만 지금의 당신은......


3.2.11. 143(에스테반)편집

(*이어지는 거 보고 추가하겠습니다)


3.2.12. 144(모니카)편집

그럭저럭 아는 사이였던 후배.


3.2.13. 147(마르커스)편집

(*이어지는 거 보고 추가하겠습니다)


3.3. 동급생(12학년)편집3.3.1. 126(파신)편집

그녀는 당신과 자주 대화를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같은 학생회였기에 공적으로는 종종 이야기를 하기도 했을 지 모른다. 다만 그럼에도 그렇게 큰 관계는 없었고, 결국 친구 수준에서 머물렀다. 그 정도의 관계가 그녀에게는 편했었던 것일까.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건, 그녀는 당신을 신뢰했을 것이다.


3.3.2. 140(세메르케트)편집

그녀는 당신이 자신을 비겁하다 여겼다 해도, 그저 아무 말 없이 무덤덤하게 넘겼을것이다. 그것은 한 가지 이유가 있었다. 자신이 도주하게 될 이유를 설명하는 말조차 누군가의 판단에 착오를 줄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진실이 완벽하게 드러났을 때에만 영향력이 있는 게 아니었다는 걸 알았다. 그렇기에 그녀는 고의적으로 스스로가 사라져야만 할 이유조차 밝히지 않은 채, 상황만을 남겨두고 사라졌다. 그럼에도 그것은 당신을 신뢰했기 때문이며, 당신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기를 바랐던 것이라고 보인다. 그녀는 당신을 신뢰했다.


3.3.3. 141(로이드)편집

그녀는 당신과 별로 친하지는 않았지만, 학생회의 가장 큰 전력이자 가장 잘 갖춰진 무력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선도부를 담당하는- 단순하지만 그렇기에 순수한 당신이었기에, 당신이 생각하는 올바른 길로 주저 없이 나아갈 것이라 믿고 떠났을 것이다. 그녀는 결국 당신을 신뢰했고, 학생회를 신뢰했다.

3.3.4. 335(바실리사)편집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그리고 당신이 가장 친한 친구였던 그녀는 사실 늘 부드럽지도 않았고, 늘 현명하지도 않았다.

인간이 늘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 수도 없고, 늘 다정하고 따스할수만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적어도 누군가를 걱정시키기 않기 위해서 그녀는 최대한 이성적으로 있기로 했다. 최대한 현명하게. 다정하게. 이전처럼. 그렇기에 많은 걸 숨기려 했다. 그렇지만 모든 벽은 외압에 의해 어떻게든 뚫릴 수 있다. 아무리 단단한 벽이라도. 상대가 고작 권총이라도. ......권총탄이라 해도 무지막지한 양을 들이부어 쏴대면 벽을 무너트릴 수 있는 법이다.

결국 소녀는 숨길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고, 잘려나간 머리카락은 고운 리본에 묶여 당신이라면 찾을 수 있을 곳에 남겨두었다.


그녀는 당신을 많이 아꼈고, 당신은 소중한 친구였다.

"...괜찮아. 아마도. 지금이라면 되돌릴 수 있어. ......사실 가끔은 생각해. 나에 대한 네 기억이 아예 지워졌다면 좋을텐데, 하고. 그렇지만 그러면 너는 이 학교에서의 추억조차 다 잃어버리게 될 것만 같았어."

3.3.5. 451(염상)편집

당신은 그녀와 그럭저럭 친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은 그녀가 떠나기 전, 그렇게 말했더랬지. 결국 그녀는 당신을 미워하지 않았지만, 그 답은 어땠을까?

"너를 사랑해. 단 한번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어.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결국 달랐고, 내 방식은 네게 맞지 않아. ......저기, 그런 방식으로 사랑받으면 행복해? 나는... 너를 잘 모르겠어. 그렇지만, 그래도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계속해서 너를 사랑하고 싶어."


3.3.6. 539(치예)편집

학생회의 동료이자, 친했던 친구. 많은 도움을 주고받았던 사이였다. 그러나 그녀는 당신과 작별인사를 할 틈도 없이 사라졌었다. 그것은 누구를 위해서였을까?

"......너는, 어쩌면 나와 제법 닮았을 지도 모르겠어.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을 눈에 담고 있어서, 네 앞에 선 나는 한없이 작은 점이 되어버리겠지. 그럼에도 너의 다정은 나와는 다르게 모두에게 따뜻해. 누구도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지. ...너는 분명 앞으로도 수많은 인연을 마주치겠지. 그 인연들을 소중히 해 줬으면 해. 사랑받고 사랑하고, 계속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치예, 나는 떠나갔어. 그리고 이렇게 떠나는 길에서 나는... 네가 보는 세상이, 내가 보아왔던 세상과 닮았을거라고 생각했어. 그렇기에 내 세상은 무너지지만 너의 세상은 무너지지 않기를 바랐던 것 같아. ......안녕."



3.3.7. 541(이님)편집

(*이어지는 것 보고 추가합니도)


3.4. 교수진편집3.4.1. 125(리프)편집

그녀는 양호실에 그다지 자주 가는 편은 아니었지만, 이전 학생회 부회장이었던 탓에 교사였던 당신과는 그다지 자주 이야기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그녀는 당신을 믿고 있었다. 당신의 선을, 당신의 다정함을, 그리고 당신의 미소를 믿고 있었다. 부디 그 아이들을 잘 이끌어주세요.



3.4.2. 146(키로스)편집

작년, 해당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다. 그 때는 모범적인 학생이었는데, 지금은 행방이 묘연해진 탓에 그 점이 당신에게는 의문스러울수도.




3.4.3. 571(펜데로스), 572(안띠)편집

교수님들. 그렇게까지 깊은 연은 없었다. 그러나 학생회의 부회장이었던 그녀가 사라졌던 것은...... 당신들에게 어떤 생각을 불러일으켰을지, 알 수 없는 일이다.


4. TMI편집현재 상황상,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알 수 없다. 다만 능력의 특성상 노려지고 있었던 것은 확실할지도? 어쩌면, 이미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도 있을 지 모른다.[1] 
생일은 07/08일, 탄생화는 버드푸트(Birdfoot) - 다시 만날 날까지. 생일이 되면, 분명 본인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태어나서, 주위의 사람들과 함께 살아오고, 이렇게 받은 은혜가 많다며 주위 사람들을 더욱 더 챙기곤 한다.신장 163cm.오스트리아 출신. 모어는 독일어이나, 차후에 영어 하나만을 열심히 파서 영어도 유창하게 할 수 있다. 원어민까지는 아니지만, 그 직전까지는 가능할지도. 아무래도 모어와 어군이 비슷한 쪽이라서 더 유창하게 할 수 있는 걸지도 모른다.오스트리아는 기본적으로, 가톨릭 인구의 비율이 70% 이상인 가톨릭 비율이 높은 곳이지만 본인 자체는 종교 자체를 사실 잘 믿지는 않았던 것 같다. 즉, 무종교자. 신의 존재는 믿(을 수밖에 없)지만 신앙하지는 않는 것이 그녀의 지론이었다.풀네임은 세피아 클라인(Sepia Klein). 다만 본인 스스로는, 자신의 이름을 말하게 되면 제피아 클라인에 가깝게 발음한다. 이유는 없고, 독일어가 모어인 탓에 본래 그렇게 발음했으니까 지금도 그렇게 발음하는 것에 가깝다.








4. 연성 가이드라인

※이하 내용은 연성 허용여부 관련 틀의 템플릿입니다. 회색 틀 위의 텍스트는 전부 지워주세요.
이 텍스트는 각 칸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본적으로 O/X지만 △ 표기도 가능합니다. 비고란에 관련 설명을 해주세요.
연성 허용여부: 연성을 허용하는지, 허용하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허용하지 않는다(X)를 택할 경우, 남은 칸도 전부 X로 채워주세요.
커플 연성: 커플링 연성을 허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하위 항목 네 개가 존재합니다.
커플 연성 허용여부 칸에 X를 할 경우, 다른 커플연성 관련 항목도 X로 처리합니다.공식 커플 ONLY는 공식 커플이 있을 경우 작성하는 칸으로, 공식 커플이 없을 경우 작성하지 않아도 좋습니다.공식 커플이 있다면 상대 캐릭터의 레스번호도 적습니다. 이성애 연성의 경우 NL, 동성애 연성의 경우 BL/GL을 허용하는가에 대한 여부를 묻는 칸입니다. 자유롭게 해주세요.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연성을 할 때, 특정 소재/키워드가 들어가는 연성의 가능/불가능 여부를 묻는 등의 질문입니다. 본 항목에 O 표기를 한 캐릭터의 경우 (소재/키워드)가 중심이 되는 연성도 가능한가요? 혹은 해당 캐릭터에게 있어서 주의해야 할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등등의 질문에 대한 답을 비고란에 미리 작성하거나, 질문이 들어왔을 경우 답변합니다.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과거 또는 미래를 자유롭게 날조하는 연성의 가/불가 여부입니다.
비고: 위 항목들과 관련된 추가적인 설명 혹은 관계캐 작성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이나 금지된 관계 설정 등 본 레스에 적지 못하거나 한 주의사항 등등을 적습니다.

연성 허용여부 O/X
커플연성허용여부 O/X
공식커플 ONLY O/X
이성애 연성 O/X
동성애 연성 O/X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O/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X
비고 과거/미래 날조를 극지향합니다. 주식은 불가능한 게 아니지만...... 오피셜 기준으로는 일단 본질적으로 공정하기에 한 사람을 편애하듯 유달리 정을 쏟는 일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오피셜로 가능한 건 세피아에 대한 일방적 짝사랑만 가능합니다. 연애감정을 가지게 되는 쪽의 날조는 불가능합니다. 오피셜 아니고 AU나 이프라면 경우에 따라 일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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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러한 이유로, 캐릭터의 과거/미래 날조를 극지향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