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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142(루)

last modified: 2022-12-14 11:38:15 Contributors




1. Profile


142(루)
원본 픽크루 링크

투샷: https://picrew.me/image_maker/225740
개인 이미지: https://picrew.me/image_maker/389436

소속 세계관 신화학교

2. 설명

신화 혼혈 학교의 10학년, 헤라클레스의 자식으로 태어난 쌍둥이 중 손윗형제인 쪽. 루(Lou). 눈이 귤색- 또는 토파즈빛이고 머리가 살짝 웨이브지고 조금 더 길다는 것을 통해 레이와 구별할 수 있다. 중성적이고, 어느 성별의 기준으로 보더라도 굉장히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별은 둘이 밝히질 않으니 보이는 대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특이하게도 헤라클레스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루 쪽은 성격적인 면에서 영웅적이고 대범한 모습보다는 유약하고 여리고 소심한 모습이 많다. 게다가 루는 본인의 그 유약한 성격 탓에, 타고난 강함조차 제대로 쓰려 하지 않기에 사실상 잉여 취급. 많은 사람들이 레이를 더 좋아하고, 루를 차별한다. 그렇지만 그들의 어머니는 쌍둥이들을 매우 사랑했으며, 공평한 애정으로 그들을 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는 점점 더 소극적인 모습으로 변해갔다.
그럼 여기에서, 혈통을 통해 얻게 된 그 능력들을 설명하겠다. 헤라클레스의 자식이 갖고 있는 능력은 기본적으로 강한 전투력이 있으며, 지략과 아름다움까지 겸비했다는 그 전설적인 모습에 따라 그야말로 모든 걸 가진 타고나길 영웅이라 할 법한 재목이었다. 또한 헤라클레스의 12과업으로 얻게 된 무구를 적법히 소유하고 다룰 수 있다.
어찌하였던, 그러한 재능을 짙게 타고난 아이는 그야말로 영웅의 후예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2.1. 그러나......편집

...사실 루는 그러한 재능이 없었다. 타고난 강함을 쓰지 않는 것이 아닌, 타고난 것이 없기에 쓰지 못하는 것이었다. 물론 평균보다야 강했지만, 그 옆의 쌍둥이에 비하면 절망적으로 재능이 없었고, 사실 평균보다 강하다곤 했지만 평균에서 약간 더 강할 뿐 그리 특출난 것도 아니었다. 원인을 찾고, 찾아가고, 또 찾다 보니 루는 깨닫게 되었다. 루는, 헤라클레스의 아이인 레이와는 다르게 이피클레스의 아이였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가 나타난 것일 지도 몰랐다. 만일 어쩌면, 쌍둥이가 둘이 아닌 한 명의 아이로 태어났다면- 그런 상황을 가정한다면, 그 아이는 단 하나뿐인 헤라클레스의 아이로 태어났을 것이다. 그러나 신화는 말했다. 그 쌍둥이 중 헤라클레스는 영웅으로 태어난 동생, 이피클레스는 힘 없이 태어난 형이었다. 루가 손윗형제로 태어난 시점부터 그 아이는 이피클레스의 운명을 이어받을 수밖에 없었다. 반대로 레이는 고작 조금 더 늦게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로 헤라클레스의 힘을 이어받았다.
이피클레스의 아이로서, 루가 얻은 능력은 설득력과 지략. 레이라고 해서 그 능력이 없는 건 아니기에, 레이보다 무조건 더 낫다고는 할 수 없으나 무조건 못하다고도 할 수 없는 능력. 따지자면 지능적으로는 어머니를 닮아서 루가 더 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레이에게 짓눌리듯 살며 점점 자존감이 떨어져 드러나지 않을 뿐. 레이에 비교해서 루가 그나마 훨씬 더 나은 점이라 한다면, 타인을 보조하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이피클레스는 헤라클레스를 보조하는 역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었고, 그 전승이 루에게 오면서 루의 마법적인 능력이 되었다. 이것은 어머니가 마녀였던 이유도 있었으며, 사실 따지자면 마법에 대한 친화도도 루가 조금 더 좋은 편.


3. 관계정리

3.1. 142(레이)편집

...나는, 네게 뭐였을까? 레이, 나는 네게 어떤 존재였던 거야? 들러리? 너를 빛나게 해 줄 네 그림자? 그런 게 나였다면 나는 어째서, 어째서-

아냐. 역시 이 말은 못 하겠어. 계속 너를 볼 때마다 끓어오르던 말이야. 그렇지만 할 수 없다는 걸 아는 말이고, 그렇기에 하지 않는 말이지. ......우리, 정말 함께 태어나야만 했을까? 이럴 거였다면 나는 없고, 너 혼자만 있는 게 낫지 않았을까?

단지 조금 일찍 태어난 것으로 인해, 네가 가지고 태어난 모든 것이 내게는 없었다. 어이가 없어져서,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일이었다. 그렇지만 그 차이를 깨달은 것은 나만이 아니었다. 너는 나를, 세게 쥐어잡으면 깨질 듯 망가질 듯 불안불안하고 연약하다며 애지중지하다가도 또 아무 것도 못 한다며 비웃었지. 제 쌍둥이를 정신적으로 찍어누르기 시작했다. 루는 약하니까 내가 대신 할게, 루는 잘 못하니까 내가 대신 할게, 같은 식의 친절함을 가장한- 주제 파악이나 하고 찌그러져 있으라는 듯한 말이 줄곧 내게 날아들었다. 너의 그 태도가 숨이 막혀서 어쩐지, 점점 포기하게 되어버렸다. 네가 싫다. 싫고, 무섭고, 싫었다. ......그럼에도 너는 나를 아끼고 나는 너를 아낀다. 이런 비틀린 관계조차 가족이라 한다면 너를 사랑해야 옳겠지. 네가 나를 사랑한 만큼 내가 널 사랑해야 옳겠지.

이 가족애가 언젠가 부서진다면 나는 네게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서, 생존본능에 가까운 애정을 보였다. 나는 너를 많이 아꼈고, 너 또한 나를 많이 아꼈다.




3.2. 동급생(10학년)편집


3.2.1. 78(헬리아)편집

"좋은 애라고 생각해......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그런가? 루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도 그래."

우호적으로 보며 다가가려 하지만, 레이에게 밀려서 헬리아와 친해지지 못하고 있다.



3.2.2. 80(아인)편집

"헬리아와 친했던 것 같은데. 레이는 잘 알아?"
"글쎄? 나는 잘 모르겠네. 그래도 응원해주고 싶은 녀석이야."

헬리아와 아인, 이 둘의 사이를 눈치채지는 못했지만 그냥 둘이 친한가보다 싶을 뿐이다.


3.2.3. 90(아미르)편집

"아미르~!!! 마시멜로 구워주라."
"......레이? 그건 아무리 아미르라도 곤란하지 않을까?"

루는 아미르와 별로 친하진 않지만, 레이가 종종 마시멜로 한 봉지를 들고 아미르에게 우다다닷 달려가서 마시멜로 구워주라! 같은 말을 꺼내면 곤란하지 않겠냐며 말리는 통에 자주 본다.



3.2.4. 110(스테이시아)편집

"......너, 많이 힘들어?"

루는 스테이시아에게 종종 말을 걸고는 한다. 어쩌면, 어쩌면...... 레이를 벗어나서 사귄 유일한 친구나 마찬가지이기에, 그렇기에 레이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각별한 사이. 상대 쪽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자신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3.2.5. 130(존)편집

"스파게티...???"

"세상에...... 이건... 신이 내린 맛이야...... 감동했어..."

루는 스파게티를 보고 처음에는 좀 당황했지만, 현재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사이. 그렇게까지 친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쩌면, 친해질 수 있으려나 싶기도.



3.2.6. 148(유도키아)편집

"......"

"...저기, 너 뭘 착각하는 거 아냐? ......멋대로 들쑤시지 마. 그냥, 말 붙이지 않는 게 좋을 거야."

루는 유도키아를 동정하지 않는다. 반대로 상대 또한 자신을 동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부모가 똑같이 주는 것이 곧 자식에게 똑같이 갈 거라고 생각했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니까. 루는 늘, 무언가를 받자마자 레이에게 빼앗기곤 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자신이 동정받을 이유는 되지 않았다. 유도키아도 마찬가지다. 부모에게 받지 못했다고 해서 서로가 나눌 수 없었던 건 아니다. 그렇게 동정받으려 한다는 건, 결국 네가 스스로를 낮추려 하는 꼴이잖아. 그럼에도 결국 루는 유도키아를 싫어하지 않는다.



3.2.7. 579(류시운)편집

(*이어지는 거 보고 잇겠습니다)



3.2.8. 833(핀)편집

"솜사탕같네. 뜯어먹어봐도 돼?"

"그...... 미안해. 레이가 많이 민폐를... ......앗."

어쩐지 피해지고 있다. 동생이 매번 치대면 그것에 곤란해하는 핀에게 대신 사과를 하기 위해 다가가는데, 어쩐지 



3.2.9. 896(남요호)편집

(*이어지는 거 보고 잇겠습니다)



3.2.10. 899(타히라)
편집

(*이어지는 거 보고 잇겠습니다)

선배(11학년)편집3.3.1. 질서파: 109(에메트), 114(샨), 117(사가르), 147(마르커스), 559(공순퍄오), 793(린)
편집

"역시, 질서가 옳지 않으려나......"

루는 질서파의 생각에 일정 이상 동의한다. 다만 혼돈파가 그렇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면 전부 긍정하기만 할 수도 없다는 모양. 레이 쪽은 별 생각 없을지도.
그러한 이유로 인해 루는, 본인 성격상 커뮤니케이션이 맞지 않는 편임에도 그 쪽으로 자주 다가가서 친해지려고 열심히 노력중이다.



3.3.2. 혼돈파: 92(슈테흐), 111(브리타), 112(샤미타), 135(파라샤), 137(아르메나), 144(모니카), 329(세프티스), 795(이로), 806(아키하) +138(에델 마리아)편집

"나는... 혼돈이 싫어."
"가끔은 다 부수고 망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너무 망치면 그건 뒤처리가 곤란하지 않으려나~."

루는 혼돈파를 적대시하는 중. 애초부터 폭력을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성향적으로는 질서파에 속하기에 당연한 것이다. 그래도 사람들 자체를 싫어한다기보다는 적대할 수밖에 없는 위치라서 어쩔 수 없다는 느낌이 강하다.



3.4. 선배(12학년)편집3.4.1. 141(로이드)편집

"......이거 고문이죠...?"

"루가 불쌍하잖아요. 선배님, 그만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레이는 체력이 좋고 싸우는 건 좋아하지만 운동을 취미삼아 하는 건 아니기에 덤벨 들자던지 하는 말은 거절했으나, 루는 겁이 많고 소심한 탓에 제대로 거절하지 못하고 집중 트레이닝을 그저 피해다니고 있다. "저는 이런 거 하기 싫어요... 하기 싫다구요... 운동만 해서 해결되는 일은 거의 없어요......" 라는 게 루의 비참한 단말ㅁ... 아니, 소감.



3.5. 교수진편집3.5.1. 125(리프)편집

리프가 걱정하는 대로, 쌍둥이들은 서로의 태생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루는 말하지 못했다. 저는 레이가 무서워요, 라고. ......리프는 공평한 정을 주지만, 받아야 할 것을 빼앗기며 자라온 루에게 그것이 정말 공평할까?

어쨌던 겉보기엔 선생님을 잘 따르는 학생같다.

3.5.2. 146(키로스)편집

"아, 교수님. ......그, 이번 수행평가 때문에 말인데요..."

레이는 이 수업을 듣지 않는다. 루는 이 수업을 듣고, 수업에 잘 참여한다.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과제나 수행평가 등의 이런저런 질문을 하러 온다. 더없이 모범적이나, 더없이 소심하다. 레이에게 끌려다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와는 다른, 이 수업을 선택한 이유는 레이에게서 벗어나 자신의 쓸모를 찾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랬기에 루는 레이와 관계 없이, 자신을 오직 수업을 듣는 학생들 중 하나로서만 공정하게 대해주시는 점에 있어 굉장히 좋은 교수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4. TMI편집성별 불명. 처음엔 일부러는 아니었지만, 숨기다보니 재밌어져서 일부러 숨기고 다니기 시작했다. 루의 의사보다는 레이의 의사가 더 많이 반영된 결과.
생일이 레이와 하루 차이이다. 루는 05/28, 민트(Mint) - 미덕. 생일축하는 보통 루의 생일 늦은 밤에 시작해서, 자정을 지나 레이의 생일이 되고 난 뒤 이른 새벽에 끝낸다.신장은 165cm.서로 이름을 부른다. 버릇이기도 했지만, 형이나 오빠, 언니, 누나 등등의 호칭을 쓰면 아무래도 성별이 들키니까. '재미있는 장난'을 위해서 그러한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다.성은 페이지(Page). 그러니까 풀네임은, 루 페이지(Lou Page)가 되는 것이다.



4. 연성 가이드라인

※이하 내용은 연성 허용여부 관련 틀의 템플릿입니다. 회색 틀 위의 텍스트는 전부 지워주세요.
이 텍스트는 각 칸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본적으로 O/X지만 △ 표기도 가능합니다. 비고란에 관련 설명을 해주세요.
연성 허용여부: 연성을 허용하는지, 허용하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허용하지 않는다(X)를 택할 경우, 남은 칸도 전부 X로 채워주세요.
커플 연성: 커플링 연성을 허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하위 항목 네 개가 존재합니다.
커플 연성 허용여부 칸에 X를 할 경우, 다른 커플연성 관련 항목도 X로 처리합니다.공식 커플 ONLY는 공식 커플이 있을 경우 작성하는 칸으로, 공식 커플이 없을 경우 작성하지 않아도 좋습니다.공식 커플이 있다면 상대 캐릭터의 레스번호도 적습니다. 이성애 연성의 경우 NL, 동성애 연성의 경우 BL/GL을 허용하는가에 대한 여부를 묻는 칸입니다. 자유롭게 해주세요.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연성을 할 때, 특정 소재/키워드가 들어가는 연성의 가능/불가능 여부를 묻는 등의 질문입니다. 본 항목에 O 표기를 한 캐릭터의 경우 (소재/키워드)가 중심이 되는 연성도 가능한가요? 혹은 해당 캐릭터에게 있어서 주의해야 할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등등의 질문에 대한 답을 비고란에 미리 작성하거나, 질문이 들어왔을 경우 답변합니다.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과거 또는 미래를 자유롭게 날조하는 연성의 가/불가 여부입니다.
비고: 위 항목들과 관련된 추가적인 설명 혹은 관계캐 작성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이나 금지된 관계 설정 등 본 레스에 적지 못하거나 한 주의사항 등등을 적습니다.

연성 허용여부 O/X
커플연성허용여부 O/X
공식커플 ONLY O/X
이성애 연성 O/X
동성애 연성 O/X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O/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X
비고 레이의 쌍둥이입니다. 성별불명입니다. 서로 혐오하고 무서워하지만 동시에 많이 아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