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항목 :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세계관/논판타지
2. 설명 ¶
학교 끝나면 피시방에서 친구들이랑 롤 돌리는 그런 평범한 대한민국의 남고생.
2년간 구애하고 있는 아저씨가 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통학거리가 먼 학교 때문에 친구 몇몇이랑 동거하게 돼서 온 곳 옆집에 사시는 분인데 왜 좋아하냐고 하면 뭐 친해지고 나니까 이겨먹는 것도 재밌고 요즘 애들 문화 모르는 것도 놀리고 싶고... 아무튼 열심히 플러팅을 치고 있다. 아는 건지 예전엔 자연스럽게 하던 스킨쉽 안 받아주는 건 조금 아쉽지만~
3.1. 18 ¶
좋아하는 아저씨. 어째 계속 나이 언급을 하면서 밀어내고 계신 것 같은데 아저씨 내가 그런 걸로 포기할 것 같냐고요... 어쨌든. 요즘 문화 모르는 것도 귀엽고 가끔 나오는 꼰대 모먼트도 귀여워서... 놀리다 보니 어째 좋아하게 돼버렸네. 아저씨 연애는 그 사람들이랑 많이 했으니까 이제 저랑 결혼하면 되는 거 맞죠? (는 아저씨 동의 1도 없는 말.)(???)
*혈기왕성한 15의 검은 욕망이 담긴 독백을 쓰고 싶지만 좀 에바일까 싶어서 안적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