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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196

last modified: 2022-12-17 00:01:57 Contributors




1. Profile


196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275119
소속 세계관 천마대전

2. 설명

천마대전 중 천사 진영의 기술자.

그녀는 천사 진영의 4대 가문 중 하나인 라파엘의 유지를 잇는 가문 태생이다.
그러나 대천사의 유지를 잇는 가문 태생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나약하게 태어난 그녀는 천사 날개를 펼치는 것조차 힘겨워할 정도로, 그 정도로 힘이 없었고 그녀는 자연스럽게 가문의 치부가 되어 숨어살게 되었다.
그렇게 유년기를 거의 홀로 외롭게, 첨탑에 갇혀 지내던 중 그녀는 바깥의 천마대전에서 싸우는 한 하급 천사를 보게 되었다.

자신보다 더 약하고 낮은 곳에서 태어났지만, 동족들을 위해 힘쓰는 그 천사를 보며, 그녀는 자연스럽게 동경하게 되었다. 그가 동족을 위해서 싸울 때마다, 싸우지조차 못하는 그녀에게 말해주는 것 같았다.
"너도 할 수 있어." 라고.
위로가 되는 것 같은 그 천사에게, 소녀는 어느새 빠졌고, 그를 위해서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그녀가 찾게된 것은, 가문에서 우연히 찾게된 고대의 천사들의 기술력이 담긴 고서들.
그녀는 그 고서들을 공부해나가기 시작했으며, 힘들 때면 창문 너머로 그 천사를 바라보며 힘을 얻었다.
그리고 그녀는 고서들을 통달하는 것에서 나아가, 좀더 이 전쟁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으며, 그것이 바로 천사들의 신체를 개조하는 인체개조술이다.

처음 그녀가 감히 이러한 기술을 개발해도 될까, 고민했으나 처음으로 아버지께 받게 된 칭찬에 그녀는 멈추지 못하였다. 양심의 가책이 들 때마다, 창문 너머로 천사들을 바라보며 저들을 위한 일이라고, 그리고 나아가 종족 전체를 위한 일이라고 자신을 세뇌하며 버텨냈다.

그러던 중, 한 천사장이 그녀에게 다가와 어느 하급 천사를 자폭제로 사용해줄 것을 청했고 처음에는 그녀는 극심히 반대하였다. 제정신이냐고, 그렇게 동족을 희생시켜서 얻을 승리가 무슨 의미가 있는 거냐고. 하지만 천사장은 그녀를 설득했고, 대의를 위한 일이라는 말에 결국 그녀는 받아들이고 말았다.
그러나 그 천사장이 데려온 것은, 그녀에게 힘이 되어주었던 그 하급 천사. 이 운명의 장난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미 허락한 일이기에 물릴 수 없었다. 결국 그녀는, 그를 개조했다.

그 일이 있은 후, 그녀는 모습을 감추었다. 정확히는, 처음 그녀가 갇혔던 첨탑으로 다시 돌아가 스스로를 가두었다. 자신이 흠모했던, 그리고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었던 남자를 개조해야만 했던 그녀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전에, 그 누구도 그녀가 그에게 품었던 감정을 알지 못할 것이다.

3. 관계정리

3.1. 195편집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었던 천사. 굳센 그의 의지를 누구보다 동경하고, 사랑했다.
그에게 말조차 한 번 붙여보지 못할 정도로 연약했던 소녀였기에, 그저 연모의 대상으로만 바라보았고 그는 그녀가 자신에게 품었던 감정을 끝내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가 천사장의 손에 이끌려 자신의 실험실에 오게 되었을 때, 그녀의 세상은 이미 무너져내렸다. 자신의 손으로 그를 대악마 결전병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도, 그가 그정도로 스스로를 포기하고 있었다는 것도 그저 모든 것이 안타깝고 슬펐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가문의 치부라 하여 날개조차 펼치지 못하는 나를 감금한 가문? 천계를 자신의 모든 것으로 여겼던 그? 그를 보며 힘을 얻고 기술자가 되었던 자기 자신? 아니면... 이 끔찍한 결전병기를 만들어낸 나 자신...? 엉켜버린 생각 속에서, 그녀는 침몰해버렸다.


3.2. 천사 진영편집


153(소작인)

정식적으로 군에 소속된 자들은 아니지만, 그들의 무기에 기술력을 조금 보태주고 있다. 그와 별개로 본인의 소심하고 친해지기 어려운 성격 때문에, 그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기회가 없어 슬프다...

그녀들의 탄생에 대해 듣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것은 상관 없지 않을까 한다. 그들을 낳은 천사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제는 '그들 자체'를 바라보아야 하지 않나, 할 뿐이다.


155, 157

그들과 큰 접점이 없다.


3.2.1. 247(천왕)편집

높으신 분.


자신과는 절대 인연이 없을 분이라고 생각한다. 종종 자신의 부대로 시찰을 오시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나와 연이 절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3.3. 악마 진영편집


직접적으로 전선에 나서서 싸우는 군은 아니다 보니, 그들과 직접적인 접점은 없다.


4. 연성 가이드라인

※이하 내용은 연성 허용여부 관련 틀의 템플릿입니다. 회색 틀 위의 텍스트는 전부 지워주세요.
이 텍스트는 각 칸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본적으로 O/X지만 △ 표기도 가능합니다. 비고란에 관련 설명을 해주세요.
연성 허용여부: 연성을 허용하는지, 허용하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허용하지 않는다(X)를 택할 경우, 남은 칸도 전부 X로 채워주세요.
커플 연성: 커플링 연성을 허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하위 항목 네 개가 존재합니다.
커플 연성 허용여부 칸에 X를 할 경우, 다른 커플연성 관련 항목도 X로 처리합니다.공식 커플 ONLY는 공식 커플이 있을 경우 작성하는 칸으로, 공식 커플이 없을 경우 작성하지 않아도 좋습니다.공식 커플이 있다면 상대 캐릭터의 레스번호도 적습니다. 이성애 연성의 경우 NL, 동성애 연성의 경우 BL/GL을 허용하는가에 대한 여부를 묻는 칸입니다. 자유롭게 해주세요.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연성을 할 때, 특정 소재/키워드가 들어가는 연성의 가능/불가능 여부를 묻는 등의 질문입니다. 본 항목에 O 표기를 한 캐릭터의 경우 (소재/키워드)가 중심이 되는 연성도 가능한가요? 혹은 해당 캐릭터에게 있어서 주의해야 할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등등의 질문에 대한 답을 비고란에 미리 작성하거나, 질문이 들어왔을 경우 답변합니다.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과거 또는 미래를 자유롭게 날조하는 연성의 가/불가 여부입니다.
비고: 위 항목들과 관련된 추가적인 설명 혹은 관계캐 작성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이나 금지된 관계 설정 등 본 레스에 적지 못하거나 한 주의사항 등등을 적습니다.

연성 허용여부 O/X
커플연성허용여부 O/X
공식커플 ONLY O/X
이성애 연성 O/X
동성애 연성 O/X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O/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X
비고 195를 흠모했지만, 그 마음을 끝내 전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