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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225

last modified: 2022-12-18 15:07:29 Contributors




1. Profile


225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411851
소속 세계관 서원고

2. 설명

서원고등학교 게임부의 부장(임시). 1학년 여학생. 왜 임시 부장인지에 대한 걸 말하자면 이야기가 길어지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전 부장이 "나도 2년 뒤에는 고3이니까 아무래도..." 따위를 핑계로 튀었다. 그리고 본인은 부장한테 끌려와서 강제로() 입부하게 된 동아리였지만, 정신차리니 임시 부장 자리까지 맡게 된 상황이다. 성격은 평범하고 무난한, 흔히 말하는 모범생 타입인데 게임 중독자에 오타쿠인 점이 심하게 발목을 잡아서 친구가 없다. 오타쿠인 건 사실 주력 게임이 흔히 생각하는 MMORPG 계열 게임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이 영향이 크다.
주근깨가 미묘한 컴플렉스. 안경을 쓰는 건 게임을 하다가 시력이 나빠져서인 것으로 추측되는데, 실제로도 평상시 게임을 하는 시간이 심각하게 길다. 학교에서는 책을 자주 읽지만, 그냥 핸드폰을 걷어가니까 그럴 뿐 게임을 하는 걸 훨씬 좋아한다. 다른 애들이 게임을 하면 옆에서 훈수를 두고 싶어하지만 그냥 입을 다물고 있을 때가 훨씬 많다. 물론 게임부 동아리실에서는 아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고; 가 난무하는 광기의 훈수모드에 들어간다. (주로 게임 관련해서) 이것저것 존버중이다. 요즘 가장 기다리고 있는 건 모 인디 게임...

3. 관계정리

3.1. 226편집

아 선배 제발 좀 그만해주세요...... ...같은 말이, 게임부 부실에서 들린다면 225가 226한테 하는 것이다. 전 부장이 탈주한 뒤 억지로 임시 부장직까지 맡게 된데다가 자꾸 선배가 장난을 친다는 게 그런 기운 빠지는 한탄의 원흉. 귀여운 후배요? 아, 예. 선배님은 그러시겠죠! 아아아아악. 내가 이 동아리 때려치고 만다! 같은 식의 말을 하며, 226을 뿌리치고 부실 밖으로 탈주할 때도 있지만, 게임부에 어느새 정이라도 들었는지(...) 한 20분정도 지나면 소심하게 돌아와서 계피사탕을() 건네준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일종의 애증에 가까운 사이랄까. 친하게 지내기 싫지만 어느새 정이 들어서 잘 지내는 사이. 게임할 때는 서로의 관심분야가 상당히 다른 영역에 속해있기에 225도 훈수를 두지 않고(...) 226의 고의트롤에 피해를 볼 일도 많지 않은(......) 상황이라 더 그런 것도 있을 지 모른다.



3.2. 227편집

유... 령? 이 아니었다. 애초에, 유령이 컴퓨터를 만지겠어? 조이스틱을 움직일 수 있겠어? 마우스 움직이고 게임기도 쥘 수 있잖아? 게임을 하고 있는 걸 보니까 확실히 사람이다. 근데 실력은 사람의 실력이 아니다. 나쁜 쪽으로. 일단 선배니까 존댓말 써가면서 친하게 대하려고는 하는데, 훈수가 멈추질 않는다. 아...;; 아! 아; 제발; 아그거그렇게하면다조져요;;; 제발;; 선배님;;;;;;;;; 226과는 다른 의미로 쩔쩔매게 되는 상대이다. 게임 이외의 부분에서는 친하게 지낼 수 있는데, 게임을 할 때는... 훈수만 두느라 지친다...... 그렇다고 훈수를 안 두기에는 본인이 보기 답답하다. 사람은 참 좋은데... 정말 좋은 선배님인데. 그렇게 인식하고는 있지만 그 괴멸적인 게임실력은 용납을 못 하겠다. 정리하자면, 게임 이외의 부분에서는 잘 맞는 선후배지만 게임부라는 특성상 225가 고통받게 되는 사이.


3.3. 228편집

스터디를 해 주지만, 별로 효과는 없다. 이유는 그녀가 지금까지 부모님의 게임에 대한 간섭에 자유로울 수 있는 이유가, 원래 성적이 상당히 잘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일부러 신경써주시는 좋은 선배님이니까 원래의 성적 같은 건 그냥 말하지 않기로 했다. 그와는 별개로 머리카락이 되게 불편해보인다. 227 선배님에 이은 눈 가린 캐릭터 2호인가... 같은, 오타쿠스러운 인식으로 바라보고 있다. 아무튼 적당히 친근한 선후배 정도의 관계로 지내는 중. 아니, 친하다기보다는 편하다에 가까운가? 게임 얘기로는 대화가 안 맞아서 할 이야기가 거의 없으니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편한 형 정도의 인식이 된 것 같다.



3.4. 230편집

227 선배님에 대한 행방을 돌려돌려 묻는 것이 묘하게 재밌다. 내면의 장난기를 건드리는 느낌... 그래서 사실 그 선배가 유령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그냥 재미로 안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말을 돌릴 주제로는 게임 쪽을 주로 선택하는데, 그렇게 얘기를 하다가 어느 날 자연스럽게 "모바일 게임을 굳이 모바일로 하시다니 선배님은 독특하시네요..." 라고 한 적이 있다. 본인은 그러고도 이상한 걸 아직까지 못 느꼈는데, 앱플레이어+트리플 모니터(!)를 애용하는 것이 그 원인. 어쨌던, 요즘은 적당히 친한 선후배 정도로 지내는 중. 근데 요즘은 그냥 장난기로 계속 다른 얘기로 끌고 가며 이야기를 길게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이야기하는 게 재밌고 좋아서 일부러 시간을 끄는 것 같기도 하다.

3.5. 836편집

입부하고 나서는 솔직히, 처음엔 별 생각이 없었다. 그냥 선배구나, 했다. 연애적으로는 솔직히... 초반에는 정말 그렇게 보기가 힘들었다. 연애를 한다면 막연히 순정만화 남자 주인공 같은 유형을 고르겠거니 했다. 그야 나도 내 취향을 몰랐으니까. 근데 어느 순간부터 상대가 귀여워보여서 취향을 자각했다. 내 취향은 이 사람이구나. 여러모로 오타쿠 취향이나 이런저런 면에서 잘 맞는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러니까 더더욱 취향이 어느 정도 맞는 친구를 잃기가 싫었다. 그래, 솔직히 이런 얘기 할 수 있는 상대 흔치 않다. 고백해서 차이면 친구도 못 된다. 근데 어느 순간 썸을 타고 있어서 깨달았다. 어, 설마? 가망 있나? 그리고 고백을 받았다.


그래, 솔직히 고백받을거라고는 예상 못해서 기분이 묘했다. ......왜 기분이 묘했냐고? 저 쪽에서 선수를 쳐서 선제공격을(...) 해온 것에 대한 알 수 없는 패배감? 첫 연애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게임이라는 예상치 못한 방식의 고백과 그 고백이 굉장히 내 취향이었던 것에 대한, 나를 제대로 봐 주었다는 것에 대한 감사? 어쨌든 그냥 좋은데, 다 좋은데 무슨 말로 답을 해야 할 지가 혼란스러웠다. 이런 이벤트성 고백의 장점은 생각지도 못한 방식이라는 것이고, 단점 또한 생각지도 못한 방식이라는 것이다.

그래도 그런 묘한 포인트에서 귀여운 점이 좋았으니까. 두 번째로 당신에게 전화가 걸려왔을 적, 답은 정해져 있었다. 단지 어떤 말로 해야 할 지가 애매했을 뿐. 정리가 안 되어서 혀 씹었지만 그래도 귀엽게 봐 줬을거라 믿는다. 어쩌다가 내가 연애라는 걸 하게 된 건지도 사실 실감이 잘 안 나고 잘 모르겠는데 나도 처음이니까 봐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사귄 이후로는 본인 쪽에서도 푹 빠져있는 상태. 836이 미연시를 좋아하는 것도 잘 알고 있기에 게임을 하다 모니터 우하단에 836의 닉네임과 함께 미연시 제목과 함께 플레이중이라고 뜨는 게 보이면 핀잔을 주듯, 혹은 진짜 그냥 개드립으로 내가 좋아, 그 전자계집이 좋아? 같은 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어차피 자신 쪽을 훨씬 좋아한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냥 장난스러운 질투심에 그친다. 익숙하지 않은 오빠라는 호칭에도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고, 녹음을... 제안받았을 때는 솔직히 조금 자신이 없었지만 힘내보았다. 전자계집을 만날 거라면 차라리 내 목소리를 들으면서 만나라는 것도... 있었다.

아, 물론 자신이라고 해서 미연시를 해본 경험이 없는 건 아니니 취존가능. 오히려 같이 덕질할 때도 있다. 서로 취존이 안 되었다면 서로 끔찍했을 것 같다나......

3.6. 837편집

남친의 친구이자 부원으로서 어느 정도의 건너건너인지 직접인지 애매한 뭔가의 친분이 있다. 공포 게임을 주 전문으로 하는 것을 보면 솔직히 훈수를 둘 자신도 없고 둘 실력도 안 된다. 훈수를 두기엔...... 솔직히 공포 요소가 어느 정도 있는 게임이라면 모를까 대놓고 공포와 호러가 범벅이 된 게임은 무리다. 사실 실력이 안 되는 게 더 크긴 하지만. 모드를 만든다는 말을 듣고 관련한 여러가지를 슬쩍 찾아본 적이 있는데 이게 진짜 광기인가...?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잠시 있다.

라이브러리에 공포게임 채워주는 사람들 중 하나. 주된 사유는 세일을 하는데 내가 하기는 겁나고 남한테 시켜보고 후기 듣고 싶어서.





4. TMI편집단신이다. 그런데 거기에 기본적인 덩치도 상당히 작아서 원래 키보다 더 작아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주력으로 하는 게임은 코옵이 불가능한 1인용 게임 계열. 쯔꾸르나 울프툴 계열을 특히 좋아한다. 아니면 타워 디펜스 계열이나, 카드 콜렉팅 계열의 가챠겜 등등도 좋아한다. 여러 명이서 플레이하는 게 가능한 게임일 경우 랜덤 매칭 위주로 돌거나 하는 편


4. 연성 가이드라인

※이하 내용은 연성 허용여부 관련 틀의 템플릿입니다. 회색 틀 위의 텍스트는 전부 지워주세요.
이 텍스트는 각 칸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본적으로 O/X지만 △ 표기도 가능합니다. 비고란에 관련 설명을 해주세요.
연성 허용여부: 연성을 허용하는지, 허용하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허용하지 않는다(X)를 택할 경우, 남은 칸도 전부 X로 채워주세요.
커플 연성: 커플링 연성을 허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하위 항목 네 개가 존재합니다.
커플 연성 허용여부 칸에 X를 할 경우, 다른 커플연성 관련 항목도 X로 처리합니다.공식 커플 ONLY는 공식 커플이 있을 경우 작성하는 칸으로, 공식 커플이 없을 경우 작성하지 않아도 좋습니다.공식 커플이 있다면 상대 캐릭터의 레스번호도 적습니다. 이성애 연성의 경우 NL, 동성애 연성의 경우 BL/GL을 허용하는가에 대한 여부를 묻는 칸입니다. 자유롭게 해주세요.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연성을 할 때, 특정 소재/키워드가 들어가는 연성의 가능/불가능 여부를 묻는 등의 질문입니다. 본 항목에 O 표기를 한 캐릭터의 경우 (소재/키워드)가 중심이 되는 연성도 가능한가요? 혹은 해당 캐릭터에게 있어서 주의해야 할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등등의 질문에 대한 답을 비고란에 미리 작성하거나, 질문이 들어왔을 경우 답변합니다.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과거 또는 미래를 자유롭게 날조하는 연성의 가/불가 여부입니다.
비고: 위 항목들과 관련된 추가적인 설명 혹은 관계캐 작성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이나 금지된 관계 설정 등 본 레스에 적지 못하거나 한 주의사항 등등을 적습니다.

연성 허용여부 O/X
커플연성허용여부 O/X
공식커플 ONLY O/X
이성애 연성 O/X
동성애 연성 O/X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O/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X
비고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