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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306

last modified: 2022-11-27 20:51:34 Contributors


1. Profile


306(기계의 신)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149690
소속 세계관 신화풍 현대 세계관

2. 설명


신화풍 현대 세계관, 기계들의 신이다.
과거에는 하급 번개의 신이었으나, 출세를 갈망해 계속 기회를 엿보던 중 인간들이 전기로 돌리는 '기계'라는 것을 발명하게 된 이후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기계의 신 자리로 이직하며 뭐 결국 의도대로 현재는 크게 출세한 케이스.

초반에야 다른 일부 순수 신들로부터 '기계는 곧 인간들이 만든 노예, 그들의 신이 되겠다니 노예 신인가' 라며 조롱을 받았으나 지금의 기계들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그에게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판단할 수 있겠다.

본래도 푸른 번개를 상징하던 그의 머리카락과 눈동자는 어느새 기계를 구동하는 동력원이 되는 전력을 상징하게 되는 식으로 바뀌었으며, 다만 여전히 기계들의 동력 자체를 맡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전의 하급 번개의 신이었을 때와 비교해서 신성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호기심와 의지력이 넘치고 언제나 빠른 변화와 적응을 자랑하는 그의 특성은 곧 기계들에게도 반영되어, 기계들의 빠른 발전을 낳았다는 해석도 존재할지도?

기계의 신이 된 이후로 그의 취미는 계속해서 개정되는 공학 관련 책들을 읽고 습득하는 것이다. 뭐 애초에 기계의 신이니 지성적인 부분에서 그가 부족해서 안 된다고 판단했으며, 인간들과 함께 지혜가 성장해나가는 느낌도 있어 좋다고. 그의 주 관심사는 인간들의 산업 혁명들에 따라 바뀌는데, 이전에는 증기기관부터 시작해 컨베이어 벨트와 각종 가전제품들, 이동수단들을 거쳐 인터넷과 컴퓨터, 그리고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IoT 부분 등까지 공부 중에 있다. 어차피 신에게 남는 건 시간이니 오히려 지루함도 덜고 재미있다고.

3. 관계정리

3.1. 269(꿈의 신)


자신과 비슷하게 순수한 신 출신이지만, 아무래도 꿈과 번개는 영역이 꽤 동떨어져 있다보니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니다. 그래도 인간 출신의 신들도 꽤 좋게 보고 있는 그의 성격 상, 최근에는 또 어떤 인간들에게 신계로 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나는 예의주시 중. 간혹 그가 아끼는 공학자들의 꿈에 나타나 주기를 청하기도 한다.

3.2. 270


예비 카페인의 신. 지성을 중히 여기는 그에게 있어 또 다른 진리를 추구하는 대학생이라는 부분에서 이미 합격점이다. 또한 공학자/공대생들과 카페인과의 사이는 꽤나 긴밀하니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는 후보자. 나름 그가 이어 받게 될 차기 카페인의 신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3.3. 278(무신론의 신)


무신론의 신이라.... 음.... 일단 그의 알고리즘에게 있어서 계속해서 오류를 일으키게 만드는 신. 그녀의 완벽한 논리대로라면 신이 없어야 하는데 그녀는 정작 신이 되었다...?? 이게 무슨 소리야.
아무튼 생각을 무한루프에 가두게 만드는 신으로,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그녀와 신계에서 마주치면 인사만 하고 바로 제 영역으로 휑 사라질 정도.

3.4. 315(시험기간의 요정들)


개인적으로 기술과 기계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시험이라는 제도를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그들이 자신에게 자문을 구할 때에는 언제나 열심히 알려준다. 그들이 사람들을 채찍질 해 더 뛰어난 인재를 얻을 수 있다면 말이다. 물론, 다만 그 정도는 반드시 조절해주기를 언제나 강력히 요구한다.

3.5. 317(동심의 신)


그다지 접점이 잦진 않지만, 종종 대화할 수준은 된다. 언제나 호기심으로 먼저 물어보지만, 기계에 대해 설명하고자 하면 밑도 끝도 없이 복잡하고 어려워지기 때문에 먼저 제 풀에 지쳐 멀어지긴 하지만 말이다.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해도 어려운 걸 어쩌겠나...

4.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X
공식커플 ONLY o
이성애 연성 o
동성애 연성 X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