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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335

last modified: 2022-12-21 11:29:39 Contributors




1. Profile


335(바실리사)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318008
소속 세계관 신화학교

2. 설명

121이 사라지기전 저학년때부터 함께하던 그녀의 절친. 이름은 바실리사 애칭 리사로 풀네임은 바실리사 블라디미로브나 세르게예바(Василиса Владимировна Сергеева//Vasilisa Vladimirovna Sergeyeva ). 대지의 여신 모코쉬(Мокош) 와 러시아 장교사이의 딸로 신화혼혈학교 12학년의 여학생이다. 

대대로 장교등 고위직 군인을 배출한 집안의 외동딸로 척박한 땅에 대한 그녀의 아버지의 애착과 곧은 충성심이 모코쉬의 관심을 끌어 태어났다. 혈육이라곤 사촌형제들 밖에 없는 집안의 무남독녀 외동딸인 그녀는 어릴때부터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자랐다. 근엄하지만 자상하신 아버지와 비록 여신이지만 인간의 위치로 내려와 반려와 함께하고자 한 다정한 어머니 사이에서 부족함없이 자랐다. 단 하나 부족한것이 있었다면 또래의 친구. 밝고 다정한 성격의 소녀였지만 어릴때 한번 크게 열병을 앓은이후 오랫동안 저택에서만 생활하였기에 외로움이 컸다. 그런 바실리사에게 신화학교의 입학제안은 꿈만같았다. 걱정을 하며 반대하던 부모님도 신화적인힘으로 오히려 건강이 좋아질수도 있다는 설득끝에 학교에 오게되었으며 기대와 같이 학교생활은 매우 즐거웠다. 어떤 구김살도 없이 사랑받고 자란 소녀는 특유의 상냥함으로 대부분의 친구들과 사이가 좋았으며 몇몇과는 친한 친구가 되기도 하였다. 리사는 그중 입학하였을때 낯가림에 우물쭈물할 당시 먼저 다가와준 세피아를 제일 특별하게 여겼고 실제로도 오랜기간 둘이 친하게 지내었다. 

그렇게 아무런 사고없이 무탈하게 9,10학년이 지나갔고 어느새 11학년이 되었다. 리사는 언제나와 같이 세피아 옆에서 얘기를 나누며 즐겁게 부회장선거를 도왔다. 
화목하고 부유한 가정과 해맑고 모범적인 친구들. 모든것이 완벽해 보였다. 

세상의 어두운면을 모르고 자라 순진한 그녀의 눈에는 마냥 모든것이 아름답게보였다. 그토록 동경하고 경애하던 단짝친구 세피아가 이상해지기 전까지는. 



2.1. 성격편집

순진하고 나이에 비해 때가 덜 탄 면이 있지만 친척 형제들이 많아 눈치가 둔하지는 않다. 빠르게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적당히 맞추어 주며 분위기를 무르는 편이며 불가결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최대한 갈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여긴다.  모든 사람들에겐 저 마다의 가능성과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왠만해서 배척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누가 보기에도 악한인 자를 옹호하진 않으며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며 돌려서라도 말하는 편이다. 하지만 사람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만큼 주변관계의 변화에 약하며 평균에 비해 크게 휘둘린다.


+ 많이 친한 사람 한정으로 은근히 장난끼가 있다. 


3. 관계정리

3.1. 121(세피아)편집

세피아, 난 이제 어떡해야 할까. 모든것이 낯설고 두려워.
넌 지금 어디에 있니...

신이시여 제발 그녀를 굽어 살피소서.

불안하고 불안했다. 언제고 부드럽고 현명했던 친구가 갑자기 이상한 말(보급물자)을 하더니 급기야는 머리를 잘라버렸다. 힘든일이 있구나 싶었지만 그래도 세피아니까 알아서 잘 해결하리라 믿으며 위로만 했던 리사도 그날은 놀라서 펑펑울며 세피아를 붙잡고 무슨일이 있냐며 물었다. 제발 도울수 있게 해달라고 말하면서. 왠지모르게 눈을뜨면 세피아는 없고 자신만 덩그러니 남아있을것 같은 공포가 가슴에 한기를 뿌렸다. 

그리고 12학년이 된 지금 세피아는 사라졌다. 아무리 연락을 해봐도 친구의 익숙한 음성이 들리는 일은 없었다. 한창 정신없이 세피아를 찾다 시간이 지나 진정하고 그제서야 소녀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리사는 아무것도 모르던 그래서 가장 가까운 친구를 잡지못한 자신이 한없이 죄스러웠다. 다시 마주한 학교는 더 이상 전과 같지 않았다. 어둠이 빛을 치고 올라와 혼돈을 비추는 곳에서 단 한번도 어둑함을 알지못한 소녀는 길을 잃었다



3.2. 12학년(동급생)편집

126(파신)

세피아가 왜 사라졌는지 너는 알고있어? 학생회로서 세피아와 함께 활동했던 만큼 그가 그래도 아는게 있지 않을까 기대를  걸어보았지만 무참히 깨져버렸다. 몇번 시도끝에 돌아온건 전쟁이 벌어질거라는 말. 비슷한 친구들 사이에서 평온속에서만 살아온 그녀에겐 정신이 아득해지는 발언이였다. 


그와 별개로 평소관계는 노래를 듣는 파신에게 바실리사가 말을 건네는 형태였다. 주 대화소재는 팝송과 이어폰 반입 방법에 대해(...) 어릴때 상류층으로서 교양으로 클래식만 배웠던 터라 팝송이 신세계였다고 한다. 티는 안내려 애쓰지만 그의 이어폰을 탐내고 있다. 자신도 본받아 이어폰을 쓰기위해 이것저것 묻는 중.


140(세메르케트)

그의 이미지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한겨울의 바이칼 호. 속마음이 어떻든간에 강경한 성향의 혼돈파가 아닌이상 대부분의 아이들과 두루 어울리던 리사에게 거의 유일하게 대하기 어려운 학생이다. 그래도 어색하게 몇마디 건네지만 유한 성격의 그녀에겐 아직도 어려운 인물인건 사실. 그런 세메르케트에게 여친이 있다는(현재는 전여친)건 가히 이슈급이였다. 순간적으로 ㅇㅁㅇ!  표정으로 소식에 반응을 보였다. 


141(로이드)

저기..혹시 세피아가 어디있는지..근데 쟤가 알리가 없지 않나.같은 동급생사회에서 명실상부하게 공인 근육뇌로 자리잡은(아레스의 아들이 그렇지 뭐...) 남학생. 다행히 무식할정도로 전투광은 아니라 사교성 좋은 둘이 친하게 지낸다. 하지만 운동은 싫기에 옛날에 강제로 운동에 끌려갔다 잔뜩 삐졌었다. 한 두번 틱틱대다 풀렸지만. 머리가 복잡한 지금 그를 보면 그나마 예전같이 단순해질수 있을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편안해진다. 


451(염상)

사이가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서로 사교성이 좋아 적당히 대화는 하지만 그 이상으로 나아간적이 없다. 보통의 통념과 다르게 온화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눈치가 빠른편인 그녀는 그의 본질까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그 웃음이 진실인지는 확신하지 않는다. 하지만 세피아에게 호감이 있었으니까 너라면 그애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혹은 왜 사라졌는지 알 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것 같네. 그런데 요새 아래학년의 그애(샤미타)랑 자주 있는것 같던데 내가 너무 간섭하는 거니?.... 그냥 걱정되서 하는 말이야... 지나치게 사생활에 개입한 말이라면 미안해.

3.3. 11학년편집

92(슈테흐)

친구들 사이에서 여러이유로(주로 모범적이며 사교성이 좋다는 평을 받는다.) 종종 이름이 오르내리는 후배. 세피아가 사라지기전 그와 대화를 하였던것 같기도 하다. 학교가 혼란하다는 것은 알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자세한 상황을 모르는 그녀로선 아직 92에 대해 아는게 많지 않다. 


109(에메트)

관추중


111(브리타)

접점 없음. 가끔 세피아를 만날때 학생회에서 본 정도. 


112(샤미타)

학교의 현 주소에 대해 가장 강력하게 각인되게한 인물. 평소엔 수군거리는 친구들 틈에서 좀 유별나다 생각하며 피했었다.


114(샨)

접점없음

쟤 안쓰럽다의 눈빛으로 본다.


115(한명범)

접점없음


117(사가르)

접점없음


135(파라샤)

접점없음


137(아르메나)

묘하게 기 센 후배라 주춤하게 된다. 세피아를 싫어하는 것 같아서 좀 반감이 있다. 


138(에델 마리아)

관추중


143(에스테반)

접점없음


144(모니카)

접점없음.


147(마르커스)

접점없음

역시나 안쓰럽다


329(세프티스)


330(파시나티오)


7~10학년편집

나이차가 있는관계로 접점 없음

교수진편집

125(리프):


146(키로스):



4. 연성 가이드라인


머리,눈 컬러링은 이 정도. 금발보단 연한 갈발. 평소 반묶음으로 묶고 다녀요.


디오참치가 가져와준 목떡. 

연성 허용여부 O/X
커플연성허용여부 O/X
공식커플 ONLY O/X
이성애 연성 O/X
동성애 연성 O/X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O/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X
비고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