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DR,AIRSS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352

last modified: 2022-12-22 12:07:17 Contributors




1. Profile


352(이정환)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168508
소속 세계관 방사능 아포칼립스

2. 설명

341을 돕는 의사겸 약사. 핵전쟁이후 형태를 갖춘 몇 안되는 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파된 건물에서 의료장치를 겨우 몇개 건져 무상으로 진료를 봐주고 있다. 

손익을 신경쓰긴 하는건지 거의 호구수준으로 모두에게 베풀고 다니며 오는 사람들 막지 않고 전에 뒤통수 때린 사람도 기꺼이 치료를 해주고 있다. 거의 잔잔하게 웃는얼굴을 하고 매일 약국겸 진료실에 거처한다.

사실 핵유출 사태전부터 오랜 병을 앓고 있었으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핵 방사능의 여파로 병세가 호전되어 기한이 몇년 연장되었으나 여전히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건 마찬가지. 그는 처음 의사가 되었을때의 마음가짐 그대로 모든걸 나누고 떠나고자 한다. 


3. 관계정리

3.1. 341편집

341 과의 인연은 341이 골목에 다쳐있을때 그가 응급처치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지금도 그렇게 다니면 힘들지 않냐며 가끔 약이나 식품을 나누는등 그가 일방적으로 챙기고 있다. 




3.2. 353편집

너는 인간의 사랑을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어. 너무 충동적이고 격렬해. 네 형상을 창조하시고 거기에 생명을 불어넣으신 주님의 손은 너에게, 아니 너와 같은 사람들에게 연약한 자아만을 주시진 않았어. 의지할 만한 것도 주셨지. 

-제인에어 헬렌의 말 中

"저는 은랑씨가 그 의지할 것, 인생의 버팀목이자 끝내 돌아올곳을 찾으셨으면 해요. 당신의 책 속에서 아직 완전히 바스러지지 않고 살아가려는 한 명의 인간을 보았으니 할 수 있을거라 믿어요."


제멋대로의 가망없는 믿음일지 모르겠으나 없는것 보단 나을 것이다. 나는 몇년후면 이곳에 없을 사람이니

몇년전에 인턴~레지던트 과정중에 잠시 본적이 있는 환자. 처음엔 누군지도 잘 몰랐었고 바쁜 업무중 스쳐지나간게 다이지만 나중에, 소설을 읽고 감명받아 이런 책을 써주어서 고맙다며 한번 인사한 적이 있다. 사실 그때도 그녀가 어떠한 인물인지 알지는 못하였고 작가와 독자가 아닌 관계로는 그저 의사중 한명로서 그녀의 상태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을 뿐이었다.


지금은 아마도 그가 은랑의 패악과 변덕을 일방적으로 받아주는 관계일 것이다. 동정이나 연민이 아닌 그저 사람으로써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신념때문. 그리고 어차피 살아갈날 얼마 남지도 않았으니 그 짧은 나날동안 싸우고 미워하기 보단 어느 한명어게라도 웃음을 주는것이 자신에게도 좋은일이 아닐까 그러한 마음으로 그녀를 대하고 있다. 그는 그녀또한 사람들중 한명으로서 아낀다. 더해서 환자라는 특수성과 자주 마주하기 때문인지 여타 사람들 보단 (그나마 정상적인 상태의 353과) 이런저런 얘기(주로 일상적 안부나 독서에 대한)를 나눌정도로 친밀하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3.3. 354편집

그는 꿈에 부푼 이상주의자도 삶에 미련이 없는 이도 아니다. 

아니 오히려 삶에 미련이 많기에 이런 일들을 한다는 것이 맞는 설명이다.


죽어가는 이들은 남은 시간동안 세상에 자신이 살아갔다는 흔적을 남기려 합니다. 그 수단이 자손을 남기거나 작품활동을 하거나 등 여러가지가 될 수 있고 저 또한 그 중 한 방법을 택하였을 뿐입니다. 제가 도우므로써 단 한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잠시라도 살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확실한 삶의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송골매가 자신에게 어떠한 반응을 보이든 그저 잔잔한게 평온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 354의 내적 갈등에 대해서는 글쎄? 크게 신경쓰는것 같진 않다. 일단 눈 앞의 진실은 다쳐서 약국을 방문한 그 또한 환자이자 돌보아야할 대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가끔 그의 방어적인 태도에 안쓰러움인지 아니면 그의 무감정에 대한 집착이 딱해서인지 안타깝다는 듯 의미 없는 엷은 미소를 지을 때가 있다.



3.4. 355편집

(관추후 이어둘게~)

3.5. 356편집

객관적으로는 아무생각이 없으며(호구...) 주관적으로는 밝고 귀여운 동생느낌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무뚝뚝한 송골매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게 개인적으로는 웃음포인트지만 둘에게 실례일수도 있으니 참고 있다(...) 몇번 보는 손님이며 다른 손님들과 마찬가지로 친절하고 사람좋은 호구미를 발산하며 대하고 있다.



3.6. 357편집

(관추후 이어둘게~)(관계캐 고마워 ㅠㅠ 352에게도 동료가 생겼구나!)(요새 힘이 없어서 발언을 못했어. 미안 ㅠㅠ)



3.7. 358편집

종종 보는 손님. 항상 뭔가모르게 주눅들어 있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다. 얼굴에 혈색도 없고 그래서인지 윤달이 오면 무의식적으로 투철한 직업정신을 발휘하게 된다. 진료를 받고 나갈때 박카스등등을 꼭 쥐어주고 있다.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소설을 좋아하냐는 예상치도 못한 질문을 듣게되었고 오랜만에 취미얘기를 하니 신나서 조금 tmi를 했다...



그가 오고간 후 은랑의 표정을 봤기때문에 둘이 어떠한 관계가 있음을 짐작하고 있다. 소설에 대해 물어본것도 그렇고 아마도 가까운 사이의 작가와 독자거나 어쩌면 둘다 작가일수도 있을것이다. 더해서 은랑의 정신상태등을 고려한다면 그 둘 사이는 좋지 않았을 확률이 크다고 여기고 있다. 둘을 손님으로서 아끼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하지 않는것은 아니다. 오히려 고려하기에 사람이 아닌 한 의사로서 상황을 파악하고자 한다. 괜한 오지랖이겠지만 은근히 둘의 동선이 엇갈리게 할지도 모른다. 


사실 이정환이라는 사람자체가 호구오지라퍼라 크게 바뀌는건 없다




4. 연성 가이드라인

※이하 내용은 연성 허용여부 관련 틀의 템플릿입니다. 회색 틀 위의 텍스트는 전부 지워주세요.
이 텍스트는 각 칸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본적으로 O/X지만 △ 표기도 가능합니다. 비고란에 관련 설명을 해주세요.
연성 허용여부: 연성을 허용하는지, 허용하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허용하지 않는다(X)를 택할 경우, 남은 칸도 전부 X로 채워주세요.
커플 연성: 커플링 연성을 허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하위 항목 네 개가 존재합니다.
커플 연성 허용여부 칸에 X를 할 경우, 다른 커플연성 관련 항목도 X로 처리합니다.공식 커플 ONLY는 공식 커플이 있을 경우 작성하는 칸으로, 공식 커플이 없을 경우 작성하지 않아도 좋습니다.공식 커플이 있다면 상대 캐릭터의 레스번호도 적습니다. 이성애 연성의 경우 NL, 동성애 연성의 경우 BL/GL을 허용하는가에 대한 여부를 묻는 칸입니다. 자유롭게 해주세요.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연성을 할 때, 특정 소재/키워드가 들어가는 연성의 가능/불가능 여부를 묻는 등의 질문입니다. 본 항목에 O 표기를 한 캐릭터의 경우 (소재/키워드)가 중심이 되는 연성도 가능한가요? 혹은 해당 캐릭터에게 있어서 주의해야 할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등등의 질문에 대한 답을 비고란에 미리 작성하거나, 질문이 들어왔을 경우 답변합니다.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과거 또는 미래를 자유롭게 날조하는 연성의 가/불가 여부입니다.
비고: 위 항목들과 관련된 추가적인 설명 혹은 관계캐 작성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이나 금지된 관계 설정 등 본 레스에 적지 못하거나 한 주의사항 등등을 적습니다.

연성 허용여부 O/X
커플연성허용여부 O/X
공식커플 ONLY O/X
이성애 연성 O/X
동성애 연성 O/X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O/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X
비고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