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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380

last modified: 2021-12-21 14:10:34 Contributors


1. Profile


380(제갈택영)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share?cd=Lbt7IgRs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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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세계관 논판타지 - 가상현실 게임&막장 드라마

2. 설명

재벌가 아드님의 친구답게 자신도 금수저. 부친은 일본계 제과 회사 관련 인물이고 어머니는 전업주부. 입이 상당히 걸다. 성격은 또라이같다. 속이 시커멓고 정신적으로 데미지 주기를 아주 좋아한다. 넷상에서는 어그로 끌기를 즐기는 듯. 멀쩡해보이는 얼굴과 다르게 장래희망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개짓거리 다 하고 죽기인데다가 한번 당하면 백배로 갚아주겠다는 스타일이어서 잘못 얻어걸리면 참으로 지독한 꼴을 보게 된다. 공부는 취미삼아 하는 정도여서 성적은 하위권에서 상위권을 왔다갔다한다. 친구 권유로 최근 게임을 시작했지만 재미는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꼬박꼬박 출석보상 모으고 있지만 말이다. 게임 속 모습은 맹한 인상인 성별 불명 캐릭터로 대충 만든 것 같지만 아니라고 한다. 나름 시력이 좋아서 동경하던 안경도 씌워본 거라는데 덕분에 사팔뜨기같이 보인다. 저 얼굴로 전기톱, 샷건 같은 과격한 주무기를 들고서 " 당장 X치지 못할까 호X쌍X의 XX야 "하고 쌍욕을 해대니 보는 사람은 심히 공포스럽다. 안에서도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도 샌다고 비속어와 욕설이 일상이고 어그로를 끌어서 밥 먹듯이 블락 당한다. 접속 제한당하는 시간이 많아서 레벨은 낮은 편이며 게임 실력은 평타이나 운빨이 좋다.


3. 관계정리

3.1. 237

237의 실친. 불X친구. 알 거 모를 거 다 아는 오랜 친구 사이. 억눌려 살아가는 친구 모습을 답답해하면서도 내심 안타깝게 생각해 자취방을 얻거나 하는 모든 일탈행위에 적극 동조해준 이력이 있다. 그러나 예전부터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서 만큼은 밝히지 않고 있다. 겨우 한 마디 한 게 " 너 주변에 있는 사람을 좋아해 "라서 이런게이 저런삼각관계 요런거짓말 조런성불구자 오해를 사기도 했던 것 같다. 노가리 까러 친구네 자취방에 찾아가기도 하지만 친구가 어머니에 대해 신세한탄을 할 때 만큼은 맞장구쳐주지 않는다.

3.2. 221

221 " 사모님~~오늘도 아름다우십니다 ♬ " 초등학생이었을 때 부터 친구의 어머니를 알고 지냈다. 지금은 친구가 가출 중이니 불효막심한 친구를 대신한다는 핑계로 허구한 날 221을 찾아가고 있다. 만일 237의 행방이나 설득해달라는 부탁이 들어오면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어떻게 어떻게 쳐냈다고. 그녀 앞에서는 욕설 빈도수가 극히 줄고 젠가를 가져가져 하자고 조르거나 수다를 떨거나 PC방 같은 곳에 같이 가 보자면서 시간을 보낸다. 일단 아주머니나 사모님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누나라고 부르면 안 되겠냐며 기어오르기도 부지기수. 221을 잘 따르는 것을 넘어서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지만 친구와의 관계나 남편의 존재 때문에 대놓고 들이대지 못....하기는 개뿔이. 죽어라 들이댄다. 엄청 티낸다. 단지 고백만 없을 뿐이지만 주변 사람들은 하도 막장스러운 이 연애관계도에 설마설마하는 듯.

3.3. 223

223 의 게임 상 캐릭터와 실제 모습이 우연히 닮았다. 223을 처음 봤을 때는 자기 주변 인물이 자기를 닮은 캐릭터를 만들어 장난을 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223이 밝히는 대로 남대생이라고 믿고 있지만 군대 관련한 썰에서 허점이 보여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누가 굳이 이상하다고 지적하면 공익 출신이라 컴플렉스라서 거짓말을 치는 거면 건드리고싶지 않다, 거나 아무튼 내용물이 남자나 여자나 그게 그거라고. 가끔 223에게 게임 속에서 내 얼굴로 허접하지 말아라기도 하고, 다정남을 연기하는 223이 상냥한 말과 행동을 하면 내 얼굴로 그런 부끄러운 소리 말라고 꼽주고 산통깨기 일쑤지만 안 보이면 심심하다고 찾는 걸로 봐서 정말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다.


3.4. 232

237을 통해 알게 된 사이이며 친구의 친구 느낌. 게임 속에서 실수라도 하면 우리 거너는 총을 발로 잡으니까 손에 양말을 신겨야 되겠다느니 얄밉게 어그로 끌기를 잘한다. 그래놓고 자기 말로는 귀여운 수준이 아니냔다. 종종 다른 유저들에게 리얼 블락 먹을 정도로 집요하고 지독하게 어그로 끄는 걸 보면 232에게 하는 건 정말 귀여운 수준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게임 캐릭터는 여자 모습이지만 밀덕 티가 나는 덕에 모니터 뒤에는 시커먼 아저씨가 앉아있겠지하는 오해가 커져가는 중.


3.5. 804(윤라희)

악연.

380은 윤라희와의 관계를 묻는다면 380은 이렇게 대답하고서 입가를 삐뚜름하게 끌어당긴다. 고아한 재벌가 자제들을 보면 괜시리 제 구정물을 튀기고 싶어지건만 놀랍게도 그녀는 애초부터 어떤 감흥도 불러일으키지 않는 유별난 존재였다. 중학생 때부터 쭉 그랬다. 그 결점 없이 우아한 껍데기 안에-껍데기인지 아니었는지도 당시엔 몰랐지만- 무엇이 있건 전혀 궁금증을 유발하지 않았달까, 알고 싶지 않았달까,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그때의 그것은 어렴풋하게 동족을 감지했기 때문이었을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그녀가 사랑에 빠진 뒤로 동맹이 결성되었다.

" 숨겨? 뭐 하러?? 빠르든 늦든 언젠가는 내게 올 텐데? 숨기는 게 아니라 기다리는 거야, 적당한 때를. "

자신이 벌인 일들 중 대외적으로 파장이 클 만한 것들은 라희가 처리했다. 그러나 그 행동을 고마워하지도 힐난하지도 않는다. 그냥 놔 뒀으면 자연히 누님이 내게 왔을지도 모르지.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거야. 안 그래? 아, 니가 들키고 말고는 나랑 전혀 상관이 없고. -엄밀히 재어보면 상관이 있기는 하겠다만.- 의리는 한 톨도 없는 단순 협력 관계의 동맹. 일처리 방식은 잘 맞는 게 우습다. 거래를 통해 제 친한 친구의 정보도 넘겨주었다. 우정보다 사랑이냐고? 아니? 우정보다 그녀일 뿐이다. 넘겨준 것에 상응하는 정보는 얻었으니 만족스럽게 성사된 거래였지- 하고 회상하며 윤라희에게 받은 서류뭉치를 더없이 만족스러운 기분으로 매만졌다. 그녀 덕분에 회장의 방해가 없이 둘 만의 며칠을 지냈던 일도 꿈결같이 남아있고, 회장에게 순정소녀처럼 변하는 그녀앞에서 쏠리는 것을 참아내야 하기는 하지만, 라희와의 동맹으로 얻어지는 결과물 자체는 나쁘지 않다.

연적일 수 있는 221을 생각외로 다정히 대하는 것을 뭐라 형용하기 어려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221을 막대하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좋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무례하게 군다면 그걸 걸고 넘어지며 깽판을 칠 수도 있을 텐데...... 그래도 221이 질투심에 피해입지 않는다면 다행이라고 할까. 380은 외국에서 돌아올 그녀가 가장 먼저 만나러 갈 사람이 누군지 안다. 그리고 자신도 고우나 미우나 얼굴 한 번은 봐 둬야겠지.


3.6. 823(남혜상)

여느 때처럼 게임하다 갑자기 욕을 해 주었다. (갑자기도 아니지. 380에게는 이게 바로 일상이다.) 그런데 별로 흔들리지 않는 것 같았다. 이렇게 쉽게 포기할 어그로가 아니었다. 마침 어떤 사람을 찾는다고 하길래 그 사람을 아는 척을 해 보았다. 823이 그 사람에 대해 묻는 행색을 보아하니 그 사람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아서, 그 사람을 욕하면서 823을 자극하려 해 보았다. 그 뒤로 기피하길래 금방 흥미를 잃어버렸지만 말이다.


3.7. 864(회장님)

그의 기업의 이양 문제에 관심이 많다. 특히 입양아 아들들의 사이가 안좋다고 하니 잘만 하면 재밌는 깽판 볼 수 있겠구나 싶었다. 인재를 보는 눈이 있다는 소문이 있으니 그의 눈에 나는 어떻게 보일까가 궁금해 슬쩍 물어본 적이 있다. 그저 하는 말인 듯이, 뭐, 그저 하는 말이기도 했다. 특별할 것이 없다라... 글쎄, 눈 색이 변한 만큼이나 댁의 안목에도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 남의 말 따위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특별할 것 없다는 평가가 은근히 비위에 거슬리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두고 보면 알겠지. 난 말로 떠들기보다 보여주는 편이니까요.


3.8. 869

승계권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한 인물. 그와 입양아들 사이의 사이가 나쁘다는 걸 알고서 그들의 사이를 장난삼아 한바탕 헤집어놓은 적이 있다. 장남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유리한 위치를 선물해주었지만 단순한 변덕일 뿐, 869에게 악감정이 있어서나 다른 입양아에게 좋은 감정이 있어서는 아니었다. 모두가 패배한 듯하다? 승리자라면 380 자신이겠지. 그 일 이후로 869에게 은근히 순진하다고 할까, 외골수적인 면이 있다는 걸 알아 언젠가 다시 한번 이용해보고 싶어한다. 미술을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근본없는 입양아라는 출신적 결함을 그런 고상한 취미로 메꾸려는 건가 싶었다. (※ 오너는 입양아 및 입양에 긍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380과 사상이 전혀 다릅니다.)


3.9. 930(히코리)

와! 신선한 뉴비다! 뉴비에게는 뭐? ... 당연히 PK빵이다! 처음에 보자마자 PK를 떠버렸고 욕설은 당연하다는 듯이 해 주었다. 그나마 다행인 거라면 이 게임에 380같은 혐성맨 뿐만 아니고 223, 232, 237, 823같은 친절한 플레이어들이 있다는 것일까. 들어올 뉴비 다 내쫓게 생겼다 이놈아!


4. Tmi

- 공식 혐성남.
- 380의 혐성에는 이유나 개연성이 없습니다. 그냥 혐성을 타고났습니다.
- 연애경험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380은 너무 혐성남이라 진실하고 친밀한 연인관계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221이 상대일 때 제외 정상적인 연애가 불가능합니다.)
- 380의 비밀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6245056/836/,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6245056/844/
- 가상현실게임에서의 포지션은 전기톱과 샷건 하면 떠오르는 극 공격형 버서커 / 탱커 계열...일 줄 알았는데 아니고 얄밉게 빠졌다 끼었다를 잘하는 팀포 스카웃같은 느낌의 직업군
- 대학생. 계열은 경영학 쪽.
- 본명 제갈택영 諸葛宅英 집택에 꽃부리/영웅 영을 씁니다
- 제갈택영이는 의외로 질서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법정싸움건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개싸움이 아니고 법정싸움을 건다는 거에서. 가상현실 게임에서 보여주는 성향(=본성)은 혼돈악이지만 현실에서는 어쩔 수 없이 질서악을 위장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 교회다녀요(!!!)
- 택영인 현실에서 쌈하고 구르고 하는 느낌의 근육보다는 미적으로 보기 좋은 근육이에요 모델 정도 느낌
- 얘가 지향이랄 게 있을지 모르겠어요 221 외에는 개돼지로 보일 것 같아요 개돼지는 아시다시피 성애/욕의 대상이 아니에요 그래도 관계캐 자체가 불가능하진 않아요
- 군면제일 것 같아요.
- 싸움 그다지 잘 하지 못해요. 약점은 물리적인 폭력이에요. 어그로는 잘 끌지만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법입니다.
- 운전 직접 할 일은 별로 없지만 시키면 금방 적응하고 잘 해요. 면허는 2종. 주차는 3칸주차(). 도로 위에서 어그로를 끕니다.
- 차가 좋긴 하지만 '기능이 좋은 차'보다는 '긁었거나 고장냈을 때 수리비가 부담되는 정도'를 기준으로 차를 샀을 것 같아요. 사유는 짐작하시리라고 믿습니다..
- ENTP


5.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이성애 연성 O
동성애 연성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공식으로는 221을 초등학생일 때부터 좋아했습니다. 연성시 꼭 따를 필요는 없고 참고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