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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409

last modified: 2022-12-14 19:50:27 Contributors




1. Profile


409(정전)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28224
소속 세계관 재앙 의인화

2. 설명

"언니님 안녕하시어요. 오늘도 다들 밤낮 안 가리고 치고받는 것이어요. 번쩍번쩍해서 슬픈 것이어요."

인류는 오랫동안 어둠을 두려워했다. 어둠을 쫓아내고 무기이자 조리기구이자 가공구였던 불은 반대로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과학은 세상에 불이 저물지 않게 하였지만, 가끔 세상이 깜깜해질 때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정전(Blackout), 온 세상에 불빛이 가득해진 후에야 재앙의 이름을 얻은 어린아이다.

묘하게 고풍스러우면서 이상한 말투를 쓴다. 남자 상대로도 오라버님이 아니라 오빠님이다.

그녀가 없어졌을 때, 전기가 흐르지 말아야 할 곳에 흘러도 아무도 그 전기에게 "멈추라"고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전기로 작동하는 과학은 하나둘씩 고장나기 시작했다.

밤에도 어둠을 찾아볼 수 없는 세계, 동물들이 잠들 수 없는 세계, 별이란 게 환상으로만 남아버린 세계를 싫어한다.

참고로 정전이라기보단 밤, 어둠이라고 불러야 할 그녀의 외형은 그냥 그녀가 밤하늘을 좋아해서 예쁘게 차려입은 것이다.

3. 관계정리

3.1. (캐릭터 1)

3.1. 408(호환)편집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시끄러운 재앙들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408에 공감한다.
자신보다 오래전에 태어난 개념이고 키도 더 큰 408을 언니님이라고 부르며 따르고 있다.
"저는 아예 혼자서는 아무것도 죽이지 못하는 재앙이라 부르기도 부끄러운 존재인 것이어요. 힘을 내는 것이어요!"







3.2. 416(폭풍)편집
재앙 세계의 몇 안 되는 조정자 역할이자 존경하는 분. 엄청나게 오래전에 태어난 개념이라 인간으로 치면 위인전 보는 느낌으로 폭풍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가끔가다 안녕- 이라 인사해 주시면 메아리처럼 안녕하시어요-! 하고 받아치곤 한다.

밤하늘이 흐려지는 건 신경 안 쓴다. 흐린 날에 별이 안 보이는 건 당연한 일이니까.

"폭풍님! 펑펑 쾅쾅 번개를 내리쳐 주시는 것이어요! 그리고 그때 제가 등장하는 것이어요!" 하고 폭풍우 치는 하늘에 대고 말해봤다.







3.3. 417(숙면)편집
포근포근하고 부드러운 인상의 재앙. 오래전부터 있었던 개념이지만 재앙으로 여겨진 건 오래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그대로 거의 비슷한 나이대의 외모 때문에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재앙.

...이지만 서로가 다가가면 잠들어 버리는 탓에 유의미한 대화를 한 적은 딱히 없다. 낮에 찾아가보려고 한 적이 있긴 하지만, 흉포한 재앙들 사이에서 수면제 역할을 하고 있는 그를 슬쩍 빼올 만큼 강하지 않아서.

게으름을 악덕으로 여기게 된 사람들은 잠조차 재앙으로 규정해 버린 걸까. 이 좁은 재앙의 세계에는 도대체 어떤 '재앙'이 살고 있는 걸까. '노화'나 '죽음', '우울' 같이 슬프지만 꼭 필요한 것도 이쪽에 와버린 건 아닐까?

왜 그랬을까요. 너무 슬퍼요...

<재앙이라고 불리고 쫓겨났다고 해서 실망하지 마는 거야. 417은 좋은 일을 하고 있었다는 거야! 방해 없이 푹 자고 말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아침은 나도 좋아하는 것이야!> - 417 옆에서 자고 일어난 다음 남겼던 쪽지 하나







3.4. 424(기근)편집
"불이 너무 켜져 있으면 안 되지만 사람들이 다 죽어버리는 것은 안되는 것이어요~!! 절대 반대인 것이어요!"

재앙은 재앙답게 무서운 재앙들도 있다. 424는 409가 무섭게 느끼는 재앙 중 하나.

아무렇지 않게 던지는 말이 굉장히 무시무시해서 쉽게 울상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지금은 뭔가, 서부영화의 결투 장면에서 굴러다니는 회전초처럼 재앙들의 결투 장면에서 굴러다니는 424를 줍다 보니 좀 덜 무서울 것 같기도...

아니, 여전히 무섭다.







3.5. 427(불면)편집

{제폰좀어케해줏세요...... 저이제자고십ㅍ어요,..... 이망ㅎ랄놈의핸드퐁ㄴ이문ㅔㄷ야................ 해드폰ㄴ니절안놔주ㅜ요) 04:37


08:10 (밤에는 전자기기 그만하고 자는 거라구요~!}

08:11 ¹ (핸드폰 그만!!}



4시 30분엔 핸드폰 화면 켜질까 봐 전원조차 꺼놓는 정전은 톡을 못읽었다. 대신 아침에 일어나서는 잔소리. 오래전부터 존재한 개념의 재앙이라 나름 예의는 지키지만 어린 외모 탓인지 말투가 매우 가볍다. 언젠가 핸드폰을 벽돌로 만들어준 적이 있었지만 그날밤은 핸드폰 못 본게 마음에 걸렸다는 말에 풀어주었다. 가끔 밤하늘을 보려 늦게까지 깨어있는 날엔 불신점검! 아니 불심점검?



3.6. 428(질병)접점 부족편집
어둡고 무서운 질병님. 인간에 직접 작용하는 질병과 문물에 작동하는 정전은 연이 없어 마주칠 일도 적어 거의 연이 없다. 아주 가끔 지나칠 때 독한 약품냄새와 다급한 사람목소리와 기구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환청처럼 들리는듯도 같다.







3.7. 429(스모그)접점 부족편집
자신을 늘 피해 다니는 재앙님. 똑같이 근현대에 걸쳐 재앙이 된 케이스지만 상대 쪽에서 피해 다니다 보니 거의 마주치지 않았다. 스모그 자체는 좋아하는 밤하늘을 가리는 존재이기도 하고, 스모그에 석탄을 사용해 발생한 매연도 포함되니만큼 좋은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429가 위험하지 않다는 걸 알면 언니님이라고 부르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3.8. 430(화재)편집
오들오들오들오들.

후덜덜덜덜.

재앙의 세계의 재앙이라고 봐도 좋을 재앙끼리의 싸움에 주원인으로 꼽히는 화재ㄴㄴㄴㄴ님...

언니님! 오빠님!! 도와주시는 것이어요!!! 하지만 폭풍님은 그냥 가시는 것이어요!!!! (마음의 소리)

귀엽게 여기는건 "이 싸울 가치조차 없는 그냥 인간같은 하찮은 꼬맹이는 뭐지? 하하하 가소롭구나"(심각한 평판 손상)하는 느낌으로 여기고 있다.

발전소 사고? 그치만 아직도 많은 전기는 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하고 있는 것이어요... (불과 화재를 떼놓고 생각하진 않는 것 같다.)







3.9. 431(전쟁)편집






정전의 위장은 의도된 것입니다.


정전은 지금까지 많은 재앙들에게 귀염받는 재앙이었습니다. (싸움을 선호하는 분들을 제외하면 말이죠)

문제는 서술이 너무 부드러운 나머지 다른 재앙의 두려움이 아주 부진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는 정전의 성격을 호전적으로 바꾸기 보단 은신술을 조금 늘림으로써 다른 재앙의 위험성을 맞추고자 합니다.

물론 정전의 성격은 그대로이기에 기존에 우호적으로 행동하던 재앙들에겐 영향이 적겠지만
허구한날 싸우던 재앙들에겐 이제 좀 더 까다로운 '색출'이 필요하시게 될 겁니다.



패치내역 : 정전이 이제부터 골판지상자 안에 숨어다닙니다.





감사합니다.



3.10. 432(핵폭발)편집


"...내가 언니인 것이야. 동생이라고 부르지 마는 것이야!"



재앙 중에 몇 없는 자신보다 늦게 태어난 재앙. 핵폭발이 일어날 때 발생한 전자기파는 전류가 되어, 발전시설과 변전시설과 전기기기를 망가트리고 정전을 일으킨다. 하지만 자신이 432에 매여 있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보다, 동새앵~!? 나보다 어리면서 동생?! 안 돼! 나도, 동생을 한 명 쯤은 두고 싶은 것이야!! 그래서 조금 무섭지만 참고 언니라고 주장하는 중.

별개로 원자력은 싫다.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해. 좁은 공간에서 많은 전기를 만들고 싶어해. 자기 숨통을 조일 일이란 걸 알면서도 원자력 발전소에서 많은 전기를 만들어버려. 원자력으로 조명을 만들면, 분명 밤 없는 세상이 올 만큼 큰 빛이 생기고 말 것이야... 싫단 것이야...







3.11. 435(탈모)편집
재앙 중에 몇 없는 자신보다 늦게 태어난 재앙. 빛 없이도 반짝이는 보석들을 달아 밤하늘처럼 예쁘게 꾸민 머리카락을 칭찬받고 처음엔 "-라는 샴푸를 쓰는 것이야! 트리트먼트는 ---. 숨겨진 좋은 아이템인 것이야!" 라며 싱글벙글 패션 지식을 공유했지만, 머리카락 관련 정보만 듣는 걸 보고 뭔가 잘못됐단 걸 느꼈다. 머리에 땜빵 난 재앙을 만나고 나서는, 435을 마주칠 때마다 식은땀을 흘리면서 쌩 도망치는 중.



"어, 으... 응, 나, 나는 바빠서 그만인 것이다...! 일까!"







3.12. 443(낙뢰=천둥&번개)편집
"오빠님들 안녕하... 안녕히 계시는 거에요!" (ㅌㅌ)

오래전부터 재앙으로 여겨진 개념들이고, 같은 전기계(?)라서 그런지 오빠님들이라고 부르고 있다. 천둥번개가 요란하게 칠 때 정전이 같이 일어나기도 하는 만큼, 이쪽에선 친숙하게 느끼고 있다. 강한 재앙들이니만큼 무서움도 있어, 같이 있을 땐 주로 천둥에게 먼저 말을 거는 편.

컴퓨터가 꺼지는 건 실수입니다. 고의가 아닌 것이어요!

"존댓말을 쓰는 것도 나쁘진 않을지도 모르는 것이어요! 평소에 쓰는 것과 다른 어조를 하면 자신이 어떤 말을 하는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존댓말 자체도 내가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그런 의도를 쉽게 보여줄 수 있는 말투이니까인 것이어요. 그래도 정석적인 존댓말을 배우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어요." (뭔가 이상하단 건 아는 것 같다.)

-라고 번개에게 말했지만, 듣긴 했던 걸까...







3.13. 456(지진)편집
땅이 생겼을 때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추측만 할 정도로 오래 계신 재앙이라 언니라고 부르긴 부담스러워한다. 그래서 지진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지진이 일어나면 정전이 일어난다, 라는 정도로 연관점이 있긴 하지만, 그보다 옛날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신다는 점에서 좋아하고 있다. 머리카락 칭찬도 기쁘다. 선물받은 명품 골판지 상자는 쓰고 다니진 못하지만 물건 담는 데 쓰고 있다는 듯.



"깜깜한 밤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으면 좋겠단 것이어요!"







3.14. 457(지진해일)편집
"조상님? 그건 사람들이 불러야 할 호칭인 게 아닌 것이언가요?"



그러면서 조상님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456 앞에서는 지진해일님이라고 부른다. 457이 456의 자식(?)인데 456 앞에서 457을 더 높은 호칭으로 부를 수 없다는 이유. 456과 457이 진짜 모자(母子)관계라고 알고 있다. 어머님은 머리카락 칭찬, 아드님은 옷 칭찬. 꼭 닮으신 것이어요! 라고 생각하는 중. 호환 언니님을 놀려먹는 걸 여러 번 봤다보니 곱게 보진 못하고 있다.









3.15. 461(토끼) 접점 토끼편집
토끼 토 끼토끼 톢토끼 토끼 토끼. 토끼 토끼토 끼톢토 끼토끼 토끼토 끼 토끼 토끼토끼. 토끼나기도 불어났는토 끼토 끼토 끼토끼. 토끼 토끼톢 토끼 톢 토끼톢. 토끼토 끼토끼 토끼토끼, 토끼톢 토끼 토끼토 끼톢 토끼토끼 토끼. 토끼톢 토끼토 끼톢 토끼 토끼토끼 토끼톢 토끼토끼 409토 끼톢 토끼토 끼톢 토끼톢토끼, 409톢 토끼토 끼토끼 토끼톢 토끼토끼 토끼토끼 토끼토. 끼토끼토끼 토끼 토끼토 끼톢 토끼토끼 토끼토끼 토끼 토끼톢.







3.16. 463(나태)편집
나태도 이 세계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417이 격리된 것처럼 사람들이 격리해 버린 거구나... 했다. 오래전부터 재앙으로 성립하던 개념이니 하대하는 것도 딱히 신경쓰진 않는 듯. 다른 재앙들이 싸울 때 피하다가 우연히 463의 영역에 발을 딛은 후 처음으로 만났다. 이후에도 자주 들리는 중.



"황송하사와요."









3.17. 477(마마)편집
직접적인 계기는 없지만, 문명의 발전과 함께 사라진 재앙─그리고 문명의 발전과 함께 찾아든 재앙이라는 점에서 대조점이 있다. 정전이 공포의 대상으로 자리잡기도 전, 전기회로들 속에서 전기를 흘렀다 멈췄다 하게 만드는 스위치의 작용이라는 개념에 희미한 인격이 눈떴을 때 본 적이 있을까? 정전이 그를 어떻게 생각할지, 만난다면 무슨 말을 할지는 이제 들을 수 없는 것[1] 이다.







3.18. 486(불행?)편집
이 세상엔 왠지 모르게, 언제나 밤인 곳이 있다. 정전은 그곳이 싫다. 언제나 밤이면 등불을 써서 밝히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오래도록 밤을 보고 싶을 때가 오면 정전은 하얀 옷을 벗어던지고 온몸에 밤자락 한 겹만 걸치고 춤추듯 비틀거리듯 걸어와 시야에 낮밤이 반반씩 보이는 언덕에 내려앉는다. 불빛처럼 번쩍이는 금빛 두 눈을 감고 은하수를 풀어 머리를 묶고 별가루를 뿌려 치장한다. 그래야 아름답다. 밤하늘을 해칠 만큼 빛나지 않는 별빛 공주님처럼.

자기만 아는 놀이터라고 생각하면서 사시사철 밤인 장소에 가끔씩 놀러오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전기의 흐름이 감지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전기의 흐름을 따라가보니 있던 것은 486의 집. 486이 들킨 이유는 외출할 때 안 쓰는 플러그를 콘센트에서 뽑지 않았기 때문이니, 착한 참치는 콘센트 관리를 철저히 하자. (갑자기 공익광고) 그래서 발견한 것은 여러 전자제품과 식료품, 물. 다른 재앙이었다면 인간은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었겠지만··· 정전은 의심하지 않았다. 불면도 맨날 커피마시면서 폰하고 밤새니까. 식료품을 열로 가공해서 먹고 물을 마시고 옷을 물로 적시고 말린 다음 입고(이 부분이 제일 이해가 안 갔다)... 인간처럼 그러는 게 취미인가보다 했다. 밤에 전기를 쓰는 건 싫어하지만 불면이 '벽돌'당한 후 골치아파했던 게 생각나서 억지로 꺼버리진 않는다.

언니님과 이야기하는 걸 몇 번 봤고, 싸우는 걸 즐기는 재앙이 아니고, 자기와도 대화를 그럭저럭 나누다보니 좋게 생각하고 있다. 집에 초대하지 않는 건 청소 안 해서 그런 건가! 정도로 자기결론. 요즘은 나태의 영역을 찾았을 때 얼굴을 보고 있다. 불행씨, 여기서 자던 것이어요! 잘자요!!







3.19. 492(마법사?)편집
"미안한 것이야... 그치만, 밤에는 불 켜고 일하지 않아주었으면 하는 것이야."

설마 인간이 아닐거라곤 추호도 의심하지 않고 있는 상태. 재앙의 세계로 쫓아낸 존재들 중 하나이다보니 싫다고 느끼고 있다. 아무리 착하게 대해도 친해지면 또 어딘가에 가둬 버리는 것이야! 나는 저얼대 속지 않는 것이야! 하지만 내용은 몰라도 전기가 없어도 되는 아날로그 발행물인 신문은 괜찮은 거 아닐까- 생각하는 중.







3. 20. 498(운석)편집
(*관계 나오면 보고, 아니면 제가 임의로 잇겠습니다!)







3.21. 510(폭설)편집
KOU.



3.2. (캐릭터 2)


4.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
이성애 연성 O
동성애 연성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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