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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42

last modified: 2022-11-27 15:40:37 Contributors




1. Profile


42(최희진)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362394
소속 세계관 화영여고

2. 설명

"예~이. 좋은 아침. 우리 매점 갈까? 나 피자빵 먹고 싶어." 

화영여고 밴드부 베이시스트, 3-D 최희진. 밴드 음악을 좋아해 어렸을 때부터 베이스 전공을 꿈꿔왔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오며 현실과 타협, 미련이 남아도 베이스는 취미로 남겨두기로 결정했다. 현재의 밴드부 부장이 발품 팔며 부원을 모집할 때 가장 먼저 입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도 베이스에 대한 미련 때문이었다.

성적은 꽤 우수한 편이며, 현재는 음악과는 전혀 관계없는 학과를 지망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음악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한다. 성격은 쾌활하고 털털하며 (베이스를 다룰 때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섬세함이 부족한 편이다. 팔짱을 끼거나 어깨동무하는 걸 상당히 좋아해서 쉬는 시간이면 복도에서 타박타박 걸어가며 친구들과 팔짱을 끼거나 어깨에 팔을 올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3. 관계정리

3.1. 화영여고 밴드부


39(문소혜) - 밴드부에 들어오고 나서 친해진 친구. 처음에는 그저 머리 모양이랑 타투가 신기한 애... 였지만 지금은 일부러 무모한 짓을 하거나 수습할 수 있을만한 사고를 친 뒤 소혜의 반응을 보며 끅끅 웃는 것이 소소한 일상의 재미가 되었다. 비속어를 되뇌이며 마구잡이로 째려보는 소혜의 모습을 참 좋아한다.


41(류혜민) - 처음에 밴드부를 만든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손을 붙잡고 진짜?!?!?!' 를 외쳤다. 가끔 둘이서 2명으로 시작한 밴드부가 지금은 이렇게 어엿하게 자랐다며 뿌듯해하기도 한다. 똑부러지는 부장님을 둬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같이 노래방에 가면 혜민의 애창곡 'Maria' 는 빼놓지 않고 꼭 부른다. (마리~↗↗↗아~↗↗↗)


44(팽재현) - 상당히 아끼고 귀엽게 여기는 후배 중 하나. 만날 때면 늘 나른한 목소리로 이름을 불러준다. 장난칠 때는 팽~ 이나 후배님~ 으로 부르기도 한다. 재현이 부실에서 디제잉을 연습할 때면 하던 일도 멈추고 빤히 바라보며 구경한다. 아무래도 디제잉이 신기한 듯. 소중하게 들고 다니는 펭귄 인형을 볼 때마다 만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싫어할 걸 알기에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는다.


53(이유아) -인상이 (본인 못지 않게) 날카로워서 처음에 다가가는데 애를 먹었고, 설상가상 유아도 낯을 가리는 편이라 안 어색한 사이가 되는 데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처음 입부해서 드럼을 쳤을 때, 평상시에 보여주는 모습이랑 차이가 커서 놀랐다. 드럼을 칠 때 장난으로 '언니~ 멋있어요~'를 시전하기도 한다.


900(장은주) - 부원을 모집할 때 겁도 없이 혜민과 함께 너! 기타 좀 친다면서하고 찾아갔었다. (물론 그 뒤에 주변 애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지만) 밴드부 시작부터 지금까지 쭉 함께해주고 있는 고마운 멤버. 지적당할 거 뻔히 알면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팔짱을 끼거나 어째동무를 하는 징한 동료로 은주의 곁에 머물고 있다.


3.2. 기타

31(최연수) - 작년에 같은 반이었기에 오다가다 마주치면 인사 정도는 하는 사이다. 물론 받아줄 때보다 씹힐 때가 더 많은 편. 가끔 다른 아이들이 연수에 대해 귀신이 들렸다는 둥, 성격 진짜 이상하다는 둥 험담을 늘어놓으면 적당히 옆에서 '귀신 같은 게 어디 있다고 그래~ 그리고 걔 그렇게 나쁜 애는 아냐. 좀 특이할 뿐이지.' 하고 감싸듯이 말하곤 한다.


36 - 도서관에서 몇 번 봤던 애. 선생님의 심부름 때문에 구 교사에 갔다가 오컬트부실 근처에서 마주친 이후 연수와 같은 오컬트부라는 걸 알게 되었다. 물론 얼굴과 동아리만 알뿐 이름이나 성격은 잘 모른다. 언젠가는 접점이 생길 수도?



4.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X
이성애 연성 O
동성애 연성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희진아 너는 대학이 가고 싶니? 죽도록 가고 싶은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