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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435

last modified: 2022-11-27 21:16:06 Contributors


1. Profile


435(탈모)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294478
소속 세계관 재앙 의인화 세계관

2. 설명


탈모, 곧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
탈모는 외모에 큰 변화점을 선사한다. 달리 말하자면 이는 곧 자신감의 저하로 이어진다.
그리고 자신감의 저하는 곧 이성에 대하여 소극적이 되는 태도의 변화, 즉 출산율의 저하를 불러오는 무시무시한 재앙이다.

...뭐, 다른 세계로 강제로 몰아넣어진 후에는 더이상 인간들의 머리카락을 탐하지 못한 채 이대로 인류가 모두 멸망해버렸지만.
현재는 내게 다른 재앙들이 남아있잖아? 그러니까, 그는 이제는 다른 재앙들의 머리카락을 슬금슬금 노리고 있다.

참고로 탈모의 재앙인 주제에 풍성충인 이유는, 그가 인간들에게서 빼앗아온 머리카락들을 모두 자기 머리에 심었기 때문! 그래서인지 그의 머리에는 다양한 색의 인간들의 머리카락과, 심지어는 소중히 염색한 머리카락들도 모두 데려와서 자기한테 심었다. 그의 머리카락이 상당히 요란하고 다양한 색깔을 자랑하는 이유가 그 때문. 자기 나름대로는 꽤 멋들어진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3. 관계정리

3.1. 408(호환)


고양이 금털~!!

자신은 주로 인간의 털만을 수집해 왔기 때문에, 고양잇과의 털을 아직 모아본 적이 없어 틈만 나면 그녀의 머리털을 뽑으려고 달려든다.

다만 그놈의 동물의 감 때문에 맨날 실패 중이라고.

3.2. 409(정전)


반짝반짝 비듬, 아니 밤하늘 머리~!!

그녀의 윤기나는 흑발 머리카락을 탐내고 있다. 어둠이라는 그녀의 컨셉과 너무 잘 맞는 아름다운 흑발이라고.

틈만 나면 그녀에게 다가가 샴푸나 트리트먼트 뭐 쓰냐는 식으로 접근한다.

3.3. 416(폭풍)


푸른 물빛 머리~~

스케일이 큰 재앙이라, 다가가는 것에는 조금 어려움을 느낀다.
예쁜 깊은 물빛을 닮은 머리카락이라, 여러 의미로 탐내고 있다. 가능하다면 뭉텅이(!)로 뽑아서 가지고 싶어한다.
다만 그를 상당히 경계하기도 하는데, 그가 일으키는 강렬한 돌풍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다 뽑아버릴지도 모른다는 그런 두려움이 좀 있는 듯.

3.4. 417(숙면)


솜털 같은 흰머리~~

그를, 아니 그의 머리털을 상당히 좋아한다. 틈만 나면 그에게 달려가 슬금슬금 머리카락을 뽑, 아니 만지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많이 뽑지 못했는데, 이유는 잠에 약해서 금세 잠들어버리기 때문(...)

언젠가 반드시 더 보드라운 머리털을 가지겠다는 다짐을 맨날 하고 있다.

3.5. 424(기근)


머리!...털이 없네...

머리털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대부분의 재앙들에게 치대는 탈모에게서 외면 받고 있다.
...아마 서로 피차 관심 없는 사이인 게 다행(?)일지도?
뭐 그렇게 싫어하진 않는데, 그래도 털이 없는 걸.

3.6. 427(불면)


탁한 라벤더색 머리~

조금 푸석푸석한 머리, 아니 아이이긴 하지만, 나름 그것도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또 그것 외에도 불면증은 탈모를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고자 하는 듯. 시간이 날 때마다 그녀에게 커피를 타주며, 그녀가 홀짝거리며 커피를 마시는 사이 머리카락을 한올 한올 다듬, 아니 뽑아가려고 한다.

3.7. 428(질병)


네 머리카락은 내 취향 아니라능...!

질병의 한 종류이긴 하지만, 조금 다르다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너는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되지만 나는 바이러스 같은 거 안 쓴다고.

또한 그런 것과도 별개로, 그의 머리카락은 썩은 내(...)가 난다고 싫어한다. 이쪽도 젊고 싱싱한(?), 혹은 싱싱하지까진 않더라도... 저정도까지인 건 좀,,, 스럽다고. 아무튼 별로 안 좋아한다.

3.8. 429(스모그)


잿빛 머리, 좋아~~

그녀의 머리털 역시 동경(?)하고 있다. 다만 가까이 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매일 먼 발치에서 그녀의 머리카락, 아니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잘못 다가갔다가, 얻은 머리카락들을 다 잃어버리면 안되기 때문...

그는 오늘도 멀리서 이루지 못할(?) 사랑을 하고 있다.

3.9. 430(화재)


불타는 붉은 머리~~

그의 붉은 머리를 좋아한다. 왠지 뽑으면 따뜻할 거 같기도 하다고. 아무튼, 그런 이유에서 특히 노리고 있다. 다만 그의 성격 때문에 조금 대하긴 어렵다고.

머리카락 좀 달라고 했을 때, 자신의 머리카락을 주거나(?) 내가 이제껏 수집한 머리카락을 다 태우거나(??) 둘 중 하나일 거 같기도 하고, 리스크가 너무 커서 도전이 어렵다고.

그래도 욕망을 감출 수는 없는지, 틈만 나면 그의 머리카락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3.10. 431(전쟁)


번쩍거리는 백은발!

윤기나는 그의 머리카락을 좋아하지만, 성격이 워낙 호전적인 탓에 화재보다도 더 다가가기 어려워하고 있다. 말하자면, 나도 남들 머리카락이나 노리고 다니는 미친놈이지만(?) 그래도 쟤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은 심정이라고. 그 자체는 머리카락 성애자일 뿐 전투 능력은 전혀 없기 때문에 언제나 전쟁을 멀리서만 바라볼 뿐 머리카락의 ㅁ도 꺼내지 못하고 있다.

3.11. 432(핵폭발)


은은한 녹은발, 매력적이야~

은은하게 색이 섞인 듯한 그녀의 머리카락을 좋아하지만, 조금 걱정스러운 것은 방사능에 오염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것. 아니, 거의 확실히 방사능에 오염된 머리카락이라,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얻을 수가 없어 피눈물을 흘리는 중이다.

그와 별개로 그녀의 성격에 대해서는, 딱히 서로 호전적이지 않기 때문에 괜찮게 지낼지도 모른다.

3.12. 443(천둥&번개)


파랗고 노란 머리카락... 1타 2피?!

한쪽은 파란직모, 다른 쪽은 노란 곱슬이라는 점에서 형제끼리 아주 좋은 머리카라락을 나누어 가졌구나~ 하며 좋아라 하고 있다. 둘의 머리카락을 지니고 다니면 아주 조화가 좋을 거 같다면 이상한 평은 덤.

다만 그들 개개인으로서의 재앙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한쪽은 짜릿하고(?) 다른 쪽은 시끄러워서 왠지 그동안 소중히 모은 자기 머리카락이 상할 거 같기 때문에.

3.13. 456(지진)


예쁜... 적갈색... 웨이브 머리...!

그녀의 탐스러운 머리카락을 노리고 있다. 다만 그녀가 틈을 잘 주지 않아서 항상 발을 동동 구를 뿐. 어차피 머리숱도 풍성해 보이는데 수십 가닥(?) 즘은 줘도 괜찮지 않냐는 이상한 개논리를 들이댄다. 요즘은 줄어서 십수 가닥으로 합의를 보려고 하는 듯.

그녀의 탈모 드립에 전혀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자기에게 머리카락이 뺏긴 인간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꽤 즐기기 때문에 함께 깔깔 웃는다(...) 하지만 그것이 자기 머리카락을 노린다면... 내로남불.

언젠가 그녀가 자는 틈을 타서 머리카락을 뽑으려고 했었는데, 그놈의 몽유병 때문에 호되게 혼났었다... 탈모가 요즘 더 그녀를 말로 설득하려는 건 그 때문일지도...

3.14. 457(쓰나미)


물과 흙의 아름다운 그라데이션...!

원래도 특이한 머리색을 좋아하는 지라, 쓰나미의 그라데이션 투톤 헤어를 참 좋아한다. 항상 잘 웃고 설렁설렁 답을 잘 해주기에 처음에는 만만하게 보고 당당히 그에게 머리카락을 요구했었지만, 웃는 낯으로 까였다(...)

이후로는 이제 다른 여느 재앙들에게 그러하듯 몰래 뽑기로 다짐한 듯.

쓰나미 개인에 대해서는... 다른 여느 머리카락에게 위험한(?) 재앙들이 그러하듯 우웃 내 머리카락은 파도 따위에 빠지지 않아..! 하지만 쓰나미라면 모르지..! 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다(?)

3.15. 461(토끼)


하얗고 보드라운... 토끼털이다!

틈만 나면 토끼들을 사냥해(?) 그 털을 가져감으로서 다른 재앙들에 비해 순순히 머리털, 아니 털을 준다는 점에서 그녀를 꽤 좋아하고 있다. 또 어디에서나 잘 보이기도 하니까! 게다가 털이 빠지면 또 개체 수끼리 뭉친다는 점에서 또 뭉쳐 있는 토끼 무리를 습격하기도 한다!(...)

아무튼, 여러 의미로 보물 고블린 같은 존재다...

3.16. 463(나태)


부드러운 분홍 머리~!

그의 영역에 상당히 자유롭게 드나드는 재앙 중 하나.

그의 분홍 머리를 탐내 머리카락을 달라고 떼쓰다가, 어찌어찌 귀찮아진 나태가 합의를 했는지 주기적으로 한두 가닥 씩만 뽑아갈 수 있게 허락받았다. 그 주기가 조금 길긴 하지만, 일단 순순히 또 허락받았다는 것에서 매우 좋아하고 있다. 큰 스트레스 없이 자라난 머리카락들이라 아주 윤기가 흘러서 좋다고.

3.17. 486(불행?)


흐트러진 검보랏빛 머리... 히익 미안!

그의 머리카락을 한 때 탐냈었던 적이 있다. 요즘은... 그가 협박한 (불행으로 지금까지 모은 머리카락 다 잃게 해주겠다는) 말 때문에 접근하길 꺼리는 중. 그래도 아직 완전 포기는 하지 않은 듯하다... 그가 자주 머무르는 영역인 나태의 영역에도 자유롭게 드나드는 재앙이다 보니... 아무튼 최대한 그를 거슬리게 하지 않는 선에서(?) 쫓아다닐 듯.

가끔 자신이 모은 머리카락 중 일부를 빤-히 바라보고 있으면 '내게 머리카락을 줄 마음이 생긴 거냐'며 달려들지도.

3.18. 492(마법사?)


오랜만의 인간 머리카락이로구나!!!

아무리 요즘은 재앙들의 머리카락에 만족하고 있다지만 그래도 인간의 머리카락이 그립지 않을 리가 없었다. 그리고 492의 거짓말은 탈모에게 굉장히 잘 먹혀들며 그녀가 유달리 492의 꽁무니를 쫓아다니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물론 나중에 이가 거짓말인 걸 알게 된다면... 노발대발하는 것 이상으로 화를 내겠지만, 아직은 알 수 없는 이야기.

3.19. 498(운석)


와! 외계의 금빛 머리카락!

아무래도 외계 출신이라는 점에서, 다른 의미로 탐을 내고 있는 듯. 계속해서 하늘에서 붕붕 날아다니는 까닭에 붙잡는 것은 물론 마주치는 것도 상당히 드문 일이지만, 오히려 이런 게 레어도가 올라가서(?) 더 탐이 난다나. 그가 땅에 내려왔음을 알리는 강렬한 충격파와 록 사운드가 들리면 부리나케 그 방향을 향해 달려간다.

3.20. 510(폭설)


폭실폭실한 눈 같은 머리카락...!

탈모의 집념과 의지는 폭설 따위로 막지 모탄다. 아마 모자 속의 땜빵은, 폭설이 처음 탈모의 위험성(?)을 알지 못했을 때 당한 흉터(...)일지도. 물론 탈모가 거기서 만족할 리가 없다. 후후 얼마든지 더 폭설로 막아보시지...!(?)

4. TMI


-외관 나이가 특정되어 있지 않다. 자신을 바라보는 대상의 외관 나이와 비슷한 모습으로 보이며, 때문에 각각의 대상에게 보이는 모습이 다르다. 동시에 여러 대상이 바라보고 있어도 똑같이 각자 다른 모습으로 보임.

-남성도 여성도 아니다!

5.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X
공식커플 ONLY X
이성애 연성 X
동성애 연성 X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