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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463

last modified: 2022-11-27 21:27:36 Contributors


1. Profile


463(나태)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560574
소속 세계관 재앙 의인화 세계관

2. 설명


외관 나이 20대 중반
190cm

나태함, 혹은 게으름. 인류의 전반적인 생산력을 낮추고, 끝내는 삶에 대한 의욕마저 잃게 하는 재앙.

인류의 시작과 함께 있었던 이 재앙은, 초기 구석기시대 사회에는 힘을 쓰지 못하다가 이후 권력과 계층이 생기고, 노동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권력자들은 노동하지 않는다. 노동할 필요도 없다. 그렇기에 나태하다. 그렇기에 이 재앙의 가장 무서운 점은, 인류 사회의 핵심 계층을 노려 하나의 사회를 무너뜨릴 수도 있는 힘을 가졌다.

권력자의 면모 답게, 그리고 나태함의 화신 답게 그는 재앙의 세계로 쫓겨난 후에도 단정한 차림으로 고고한 왕좌 위에 내도록 앉아서, 자신이 굳이 움직이지 않아도 모든 것이 그의 뜻대로 돌아가는 그만의 공간을 구축한 후 아무나 들어오거나 나갈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두었다.
자신의 세계를 망가뜨리는 사람만 아니라면, 그는 자신의 세계를 방문하는 다른 재앙들을 기꺼이 그 높은 옥좌 위에서 내려다보며 환영할 것이다.

권력자들을 주로 노렸던 재앙 답게 상당히 오만한 성격으로 다른 모든 재앙들에게 하대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재앙들이 그를 편하게 부르는 것에 반감을 가지느냐고 묻는다면 또 그렇지도 않다. 아마 너무 나태한 나머지 그들의 말버릇을 지적하기도 귀찮은 모양. 아마 '이 내가 저 천 것들을 이해해 주어야지' 하는 인식도 조금 있는 듯하다. 어찌 되었든 자신의 심기를 너무 크게 거스르지만 않으면 직접 내쫓는 일도 상당히 드물고 말이다.


3. 관계정리

3.1. 408(호환)


귀여운 고양이로구나.

나태한 권력자들의 삶은 언제나 안전하다. 그 말은, 호환과 같은 물리적인 재앙과 크게 닿아있지 않다는 뜻이다. 때문에 그는 호환의 무서움을 알지 못하며, 딱히 무섭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가 자신의 영역에 발을 들일 때면은, 그는 가만히 '큰 고양이가 들어왔구나'하고 생각하고 나갈 때에도 '큰 고양이가 나갔구나' 하고 여긴다. 때때로 다른 재앙들을 피해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다만 그 싸움이 자신의 영역에서 일어나지만 않으면 되는 것이다.

3.2. 409(정전)


자주 들리거라.

나태한 권력자는 어둠 역시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둠이 자신을 해치지 못할 것을 알기 때문이다. 오히려 빛 또한 너무 많으면 귀찮아질 뿐이다. 눈이 편안해지는 어둠을 그는 좋아한다.

딱히 그의 영역 안에 꺼뜨려야 할 전자기기 따윈 없지만, 그녀가 자신의 영역 안에 들어오면 묘하게 더 어두워지는 느낌이라 그녀를 꽤 마음에 들어한다. 또한 그녀의 고풍스럽고 공손한 말투 또한, 그의 마음에 썩 들었다.

3.3. 416(폭풍)


너를 막을 이유가 뭐가 있겠느냐, 다만 귀찮게만 하지 말거라.

모두에게 열린 영역의 특징 상, 폭풍 같은 큰 스케일의 재앙의 방문 또한 막지 않는다. 다만 조금이라도 그가 자신의 영역 안에서 귀찮게 할 낌새가 보인다면, 그 때 쫓아낼 뿐이다.

권력과 같은 인간 사회 안에서의 힘은 자연재해를 막지 못한다. 그렇기에 그는 폭풍을 조금 신경쓰고 있을 지 모르겠다. 폭풍이 자신의 영역 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이 느껴질 때에는, 그는 나태한 자신의 본질마저 이기고 고개를 들고 폭풍이 있는 방향을 바라본다.

3.4. 417(숙면)


내게 가까이 오는 걸 허락하마.

숙면을 꽤 친근히 느끼고 있다. 나태한 자는 잠을 좋아한다. 그렇기에 나태는 숙면에게 자신에게 가까이 올 것을 허락했다. 다른 재앙에게는 가까이 오는 것을 딱히 허락하지 않았기에(그렇다고 해서 가까이 오는 걸 굳이 막지는 않지만) 꽤나 이례적인 일.

거기에다가 때때로는 그는 숙면을 직접 자신의 영역으로 부르는 일도 있다. 게을러 터져서 꼼짝도 하지 않는 걸 좋아하는 그의 특성을 생각해 보면, 얼마나 그가 숙면을 특별히 여기는 지 알 수 있다.

3.5. 424(기근)


말라 비틀어진 나뭇가지 같구나.

나태함이 허락된 권력자는 굶주리지 않는다. 굶주린다는 개념 조차 이해하기 힘들다. 그렇기에 그는 기근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의 영역에는 딱히 살아있는 생명이 없기 때문에, 기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만 그가 자신의 영역에 발을 들일 때마다 느껴지는 이상한 공허함을 싫어한다. 이것이 허기짐이라는 걸까? ...기분 나쁜 감각이로군.

3.6. 427(불면)


잠을 자지 못한다니, 꽤 괴롭겠구나.

그는 불면해본 적이 거의 없다. 가끔 너무 오랜 시간 자버려서 잠이 안 올 때를 제외하곤 말이다. 그렇기에 그는 그녀를 꽤 가여이 여기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그녀를 도와줄 생각이 있냐, 묻는다면 그의 대답은 당연히 거절이다. 그리 태어난 것을, 그 기질을 어찌 바꾼다는 것인지. (계급 사회에 익숙한 그의 면모가 드러난다)

그와 별개로, 그녀가 간혹 자신의 영역에 발을 들이거나 메신저로 연락이 올 때에는 나름 잘 받아준다. 게으르기 때문에, 생활 습관마저 규칙적으로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3.7. 428(질병)


너와 같이 모두에게 공평한 것은 싫어한단다.

그는 질병을 썩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모두에게 공평히 찾아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태함은 권력의 상징이다. 그리고 권력자는 다른 하층민들과 달라야 한다. 하지만 질병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그것은 마치, 나태에게 있어서 그를 다른 백성들과 같은 자 취급하는 것과 같다.
그는 질병을 만난 후, 처음으로 잠시 유의미한 고민을 해 보았다. '과연 나태함은 질병인가, 아닌가?'에 대한 것. 잠시 생각하다 말았지만, 그의 자존심에 나태함이 질병의 하위 분류로 속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역시 질병과 나태함을 별개로 보고 있다.

아무튼, 개인적인 불호와 그에게 치명적인 호흡기 질환이 질병에 포함된다는 점에서 자신의 영역에 침범하는 것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오히려 스모그와 비슷하게 자신의 영역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오면 오는 길을 막아버린다.

3.8. 429(스모그)


내 영역에서 나가라.

나태한 자의 생산 활동은 오직 호흡 뿐이다. 그렇기에 호흡기와 관련된 재앙은 그에게 꽤나 치명적이다. 때문에 그는, 예외적으로 스모그에게 자신의 영역에 출입하지 말아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스모그를 '나를 죽이는 독'이라고 평가하였다.

언젠가 스모그가 처음 그의 영역 안에 발을 들였을 때, 그는 자신의 영역이 붕괴되어감을 느끼고 처음으로 왕좌에서 그 무거운 엉덩이를 들었다. 그리고 원인인 스모그를 찾아내어, 그녀를 추방했다. 이후 다시 그는 왕좌로 돌아가, 스모그가 다시 자신의 영역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모든 영역을 감시하는 기능을 추가하였다.

3.9. 430(화재)


귀찮은 놈.

그는 화재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 불 같은 성격과 능력은, 그의 나태함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거슬리는 방해일 뿐이다. 어쩌면 그의 고풍스러운 성격에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아무튼 그의 담배냄새조차 싫어해, 나름 청정구역인 그의 영역에서 화재에게 금연을 요구했다.

자신의 영역에 드나드는 것 자체는 뭐라하진 않지만, 능력을 사용할 기미가 조금이라도 보이거나 폭풍과 함께 자신의 영역 안에 있다는 것이 감지될 경우 노빠꾸로 두 재앙을 둘다 내쫓아 버린다.

3.10. 431(전쟁)


천박하게 굴지 말거라.

그는 의외로 전쟁을 그리 싫어하진 않는다. 다만 귀찮아 할 뿐. 나태한 권력자들은 더욱 나태해 지기 위해 쓸데 없는 욕심을 부려, 남의 생산력을 빼앗아 오려고 한다. 그리고 언제나 전쟁에서 피흘리는 것은 권력자들이 아니다.

다만, 그의 거친 말투나 행동에서 피곤함을 느낀다. 그렇기에 아직까지는 전쟁의 출입을 막지 않았지만, 언제 출입 금지가 될 지 모르는 상황이긴 하다.

3.11. 432(핵폭발)


출입을 금지할 게 뭐가 있겠느냐, 다만 조심하거라.

스모그처럼 처음에는 그녀의 출입을 막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방사능 차폐 장치를 잔뜩 붙이고 다니며 민폐를 최소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출입을 허락해 주었다. 일단 당장에 그의 영역에서 무언가 해를 입힐 거 같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상대가 핵폭발이기 때문에, 안심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다만 그녀의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라거나, 핵폭발이라는 재앙 자체는 꽤 귀엽게 보고 있는 듯하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모든 것이 끝나는 재앙, 얼마나 대단한 나태함의 산물인가! 라며 반쯤은 딸 보듯 하고 있기도.

3.12. 435(탈모)


노릴 게 없어 남의 머리카락이나 탐하고 다닌단 말인가.

탈모를 귀찮게 여기고 있다. 여기저기서 다른 재앙들에게 머리카락을 노린다는 것은 들어왔지만, 설마 건방지게도 자신에게도 머리카락을 요구할 줄은. 처음에는 몇 번 거절했지만, 무시무시한 집념으로 포기하지 않음을 깨달은 후에는 자신의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나는 기간을 고려해 그녀에게 주기적으로 머리카락을 한두 가닥 씩만 주기로 합의를 보았다.
너무나도 나태하기에 시간 개념조차 없는 그에게 있어, 꽤 괜찮은 시계라고.

나태한 자는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으며, 탈모가 생길 일 조차 없다. 그렇기에 그는 처음 탈모를 처음 재앙으로서 보았을 때, '저것이 대체 무슨 재앙인고'하는 눈빛으로 그를 신기해했다.

3.13. 443(천둥&번개)


너희를 두려워할 게 뭐가 있겠느냐. 가끔 찾아와 배경 음악이나 효과나 되어 주거라.

천둥 번개라. 흠. 그것들도 재앙으로 취급되긴 하나 보구나, 같은 느낌. 다른 재앙들에 비해 확실히 스케일이 작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무시하는 감이 있는 듯. 그래도 나름의 배경 효과로서는 좋아한다. 그의 영역만큼 지루한 곳(자기가 만들어 놓고!)은 없기 때문에, 천둥 번개와 같은 이펙트가 있어주면 나름 재미있을 거 같다는 평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는 천둥번개 형제를 자신의 영역에 자주 부른다. 무엇보다 또 그들을 지켜보다 보면 그거대로 아주 지루하진 않다고. 얼마나 그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한 때는 그들에게 자신의 영역 안에서 머물러 줄 것을 한 번 권한 적이 있다.

3.14. 456(지진)


재미있구나, 좀 더 해보려무나.

나태함의 가장 큰 적은 지루함이다. 그렇기에 그는 자신의 영역을 거의 모든 재앙들에게 열어두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때론 지루할 때가 있다.
그는 지진이 들려주는 이상한 이야기들(로 여기고 있는 개드립들)을 꽤 좋아한다. 즐거움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일단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심심하진 않다는 듯. 그녀에게 하나의 이야기(개드립)이 끝나면 그 다음 이야기(개드립)을 요구하며, 더 이상 이야기(개드립)이 없다면 새로운 것을 알아오라며 떠나보낸다. 받는 입장인 주제에 꽤 제멋대로이기도.

하지만 그렇기에 어쩌면 지진에게 있어서 그녀의 목표를 잘 달성하지 못하게 하는 원흉(?)일지도. 그는 개드립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동공지진 역시 잘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다.

3.15. 457(쓰나미)


오늘은 또 무슨 일로 왔느냐.

어쩌면 쓰나미와 비슷한 면이 있을 지 모르겠다. 쓰나미가 적은 일로 한 번에 많은 인명 피해를 내는 것을 좋아하듯, 그도 꽤 게으른 성격이니까 말이다. 다만 조금 다른 것은, 나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즐기는 쓰나미와 달리 나태함은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조차 귀찮아 한다는 것이지만.

하지만 그렇기에, 언제나 흥미 위주의 일만을 찾아다니는 쓰나미를 꽤 좋아한다. 자신의 영역에 들렸을 때에는 그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흥미거리들을 들려달라 요청하기도 한다. 물론 그의 귀는 그의 영역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그저 쓰나미가 그의 영역을 지나가며 중얼거리기만 해도 나태에게는 나름의 유희가 되어준다.

3.16. 461(토끼)


썩 꺼지거라, 미물들아.

그는 토끼들을 싫어한다. 오죽 싫어하면, 그는 자신의 영역에 토끼가 들어오는 족족 내쫓아버린다. 세상을 뒤덮는 건 인간의 권력이지, 저런 미물들이 감히 세상을 덮을 수 있게 허락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다만 최근에는 그 지긋지긋한 번식력에 질렸는지, 두손...까진 아니어도 한 손을 들고 한두 마리의 토끼 정도는 자기 영역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다. 단 번식 금지라는 규칙이 붙어서 말이다. 규칙을 어길 때에는 가차 없이 그 털을 뽑고 내쫓는다고. 그리고 그 뽑은 털들은 탈모에게 나눠주거나 자신의 장식품으로 만든다고.

3.17. 477(마마?)


그래, 그런 재앙이 있긴 했지.
요즘은 안 보이더군.

대충 그런 재앙이 있었다는 것 정도만 기억하고 있다. 그 이상은 굳이 기억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듯.
음... 그래도 요즘 잘 안 보인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아, 질병에게 돌아갔다고? 뭐 아무렴 어떠랴.
감히 건방지게도 질병의 일종 주제에 '마마'라 불리는 호사를 누렸으니, 썩 나쁘지 않았겠지.

3.18. 486(불행?)


뭐, 자신들의 일부마저도 재앙이라 몰아내는 게 인간 아니겠느냐.

딱히, 그가 인간이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다. 아마 그런 것까지 생각하기 귀찮았는 듯.
그래도 확실히 자신과 비슷하게 인간의 본성에서 난 재앙이라는 점에서는 조금 친밀감을 느낄 듯? 불행이라.. 그래 불행 또한 재앙이라 볼 수 있겠지.

처음에는 자신의 영역에 오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가도, 나태의 영역에는 위험한 재앙이 자주 들리지 않는다는 걸 안 호환과 함께 자주 오는 모습이 포착했으며 이내 자신에게 그의 영역에 머물러도 될 것을 부탁받자 나태는 흔쾌히 허락했다. 뭐 어차피 웬만한 재앙들은 자유롭게 드나드는 그의 영역에, 아주 머무르는 재앙이 하나 쯤은 있어도 별 상관이 없지 않은가.그저 그의 능력으로 자신의 영역을 망가뜨리지만 않으면, 나태에게는 별 일이 아니다. 다만 가끔은 너무 심심한데, 지진도 없을 때 불행을 불러서 이야기나 해 보라고 시킬 지도?

여기서 계속 내려다볼 것이냐고 묻는 것인가? 이상하군.
그럼 나더러 내려오라는 것인가, 감히?

3.19. 492(마법사?)


왔느냐... 거기에 두고 가거라.

인간이라고? 알 게 뭐냐는 주의. 이젠 인간에 대해 흥미가 떨어진지 오래 되어서 말이다. 생각하기도... 역시 귀찮고.
그녀가 주는 선물들을 꽤 좋아해 자신의 왕좌와 함께 앉혀놓는다. 포근하고 부드러운 것들이 아주... 좋다고. 그래도 요즘은 쌓인게 너무 많아서 남아도는 건 왕좌 주변에 장식한다. 음... 마음에 들어.

3.20. 498(운석)


저 녀석은 또 시작인가...

시끄러운 녀석, 운석처럼 그저 하늘에서 날아다니기만 하면 뭐라 하진 않는다. 땅 위에 있을 때가 문제지! 굳이 가서 따질 필요까진 못 느끼지만, 귀찮고 시끄럽게 구니 마법사에게 받은 쿠션으로 귀를 막거나, 그냥 포기한다.
그냥 자기 영역과 아주 가까운 곳에서만 난리치지 않으면.... 아아 귀찮다 귀찮아.

3.21. 510(폭설)


그런 녀석이 있던가. 뭐, 있긴 하겠지.

접점 없다. 그냥 다른 재앙들을 통해 들어만 봤을지도.
폭설... 눈이 많이 내리든 말든 그건 나태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어차피 눈을 치우고 돌아다니는 건 아랫것들이 알아서 하니까.

4. TMI


-취미는 멍 때리기, 특기는 가만히 있기.

-가만히 있을 때 무슨 생각을 하냐고 묻는다면,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생각하는 것조차 하나의 노동으로 보기 때문.

5. 연성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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