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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498

last modified: 2022-11-27 21:33:03 Contributors


1. Profile


498
(운석 Meteor, 혜성 Comet, 혹은 소행성 Asteroid)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54346
소속 세계관 재앙 의인화 세계관

2. 설명


그는 수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운석, 메테오 혹은 미티어(Meteor), 불길한 재앙의 징조와 다름 없는 혜성(Comet), 혹은 소행성(Asteroid).
그는 지구를 스쳐 지나가는 여행객이자, 때로는 가끔은 지구의 중력에 끌려와 부딪치는 그러한 외계의 암석 천체.

한 때는 하나의 거대한 종을 멸망시킬 정도로 강대한 위력을 자랑했던 재앙이나, 인류의 시대에 들어서는 많이 위력이 약해진 재앙이다. 그러나 여전히 그 공포감은 남아있었기에 재앙의 징조로 불렸으며, 결국 함께 재앙으로서 추방되었다. 뭐 위력이 약해졌다지만, 재앙이 아니었던 것도 아니고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쫓겨난 이후 그가 하는 일은, 재앙들의 세계 곳곳을 혜성처럼 등장하기!.
뭐, 그렇게 살고 있다. '재앙의 징조라면서 정작 너희는 뛰어난 신예가 등장하면 '혜성같이 등장했다!'고 하잖아!! 이젠 내가 신예 같은 혜성으로 등장할 거야!!' 같은 이상한 결론을 내린 듯.
그래서 항상 허공을 날아다니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땅에 내려오며 만들어지는 크레이터를 자신의 무대로 삼고 그 충격파로 인한 소음을 자신의 노래 삼아 굉장히 갑작스러운 공연을 하다 또 갑자기 사라진다. 주로 공연하는 노래는 록 음악. 그런데 굉장히 시끄러워서, 멀리서도 그의 노래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최대 수천 km 바깥까지 울려퍼지는 탓에, 사실상 민폐만으로 따지면 가히 최강급 재앙일지도?
정작 그는 자신의 이런 모습에 꽤 만족하고 있다. 거기다가 반응이 좋은 재앙이 있을 때에는 요청곡까지 받아주는 등 꽤 유쾌하게 지낸다. 물론 성격이 좋지 않은 재앙들과는...

공연을 하지 않을 때에는 날개를 펼치고 긴 꼬리를 남기며 혜성처럼 날아다니기 때문에, 그와 접촉할 수 있을 때는 오직 그가 지상에서 공연을 하고 있을 때 뿐이다. 비행이 불가능하다는 재앙이 많은 걸 생각해 보면, 참 탁월한 선택이다(...)
성격은 가볍고, 유쾌하며, 다만 자신이 부리는 민폐에 대한 자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를 소음으로 지적하면 '왜? 재밌잖아!'라고 거의 답한다. 과연 외계에서 온 재앙이라 지구의 예절(?)을 잘 모르는 듯...


3. 관계정리

3.1. 408(호환)


YO-☆ 귀여운 아기 호양이씨, 내 NORAE가 어때?!

운석에게 있어서 호환은 일단 대단한 재앙이 아니었나보다. 고양이+호랑이를 합한 단어인 호양이라는 이상한 애칭을 멋대로 붙인 뒤 부르고 있는 중이다. 자신의 소음(?)이 예민한 고양이과 동물인 호환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라는 걸 알지 못하는 듯...

3.2. 409(정전)


나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어둠, 고마운 재앙이지!

인간들이 만든 세상의 빛은 하늘의 별들이 실제로 내뿜는 빛보다 훨씬 약한 주제에, 그저 더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밤하늘의 별빛들을 집어삼켜버렸다. 그것에 대해 꽤나 불만을 품고 있던 와중에, 정전이라는 인간들의 빛을 꺼뜨리는 재앙이라니! 싫어할 리가 없다.

가끔 땅에 내려올 때 정전을 찾으며 '그대 덕분에 내 본연의 빛이 더 드러나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할지도.

3.3. 416(폭풍)


폭풍? 아 그 하얀 덩어리? 근데 넌 파랗구나-!

운석은 보통 대기권 바깥의 우주에서 날아다닌다. 그렇기에 그가 내려다본 폭풍은, 그저 새하얀 구름 소용돌이 정도. 그래서 처음 그를 보았을 때 상상한 머리색이 아니라 조금 당황했을지도.

일단 비슷한 자연재해이기도 하고, 높이는 내가 쟤보다 더 높아! 라는 이상한 경쟁심리에서 승리한 까닭에(?) 자주 마주치진 못해도 허물없이 대한다.

3.4. 417(숙면)


우주에서 날아다니는 게 내게는 숙면이야!

운석은 딱히 잠이라는 개념을 모른다! 외계에서 와서 그런건지는 불명. 그러면 어디서 쉬느냐 라고 묻는다면 하늘을 날아다니며 휴식을 취한다고. 아무튼 그래서인지 숙면의 머리를 만져도 잠에 들지 않는 드문 재앙이다.

3.5. 424(기근)


예술가는 언제나 배고픈 법이지- 그런 의미에서는 우리 좀 통하려나?★

아마 거슬리는 재앙이 없는 기근에게 있어서, 그나마 가장 거슬리는 재앙이 있다면 운석일지도...?? 기근과는 아직 유의미한 접점은 없지만, 운석이 내는 거대한 소음들은 아무리 기근이 멀리 있다 해도 그의 신경을 글긱에 충분할 것이다.

만약 서로 좀 알게 된다면, 운석은 기근에게 이상한 데서 친근감을 느낄 지도....

3.6. 427(불면)


잠을 안 자면 피곤해? 왜지??

숙면과 비슷하게... 불면에도 딱히 영향을 받지 않는 재앙이다. 다만 불면이 재앙인가....?에 대한 의문도 확실히 좀 있는 듯. 근데 어차피 재앙의 기준을 정하는 건 제멋대로인 인간들이잖아?? 얘도 그런 경우일 거야.

3.7. 428(질병)


외계에서 온 질병도 포함인가...! 대단하잖아!

고평가를 하고 있는 재앙. 질병이라는 말에 정말 세상 모든 질병을 포함하고 있는 걸로 생각한 건지, 그가 날아다니는 우주 공간에도 존재하는 질병들을 포함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즉 외계의 바이러스까지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와! 우주까지 정복한 바이러스!

참고로 그는 딱히 지구의 미의 기준에도 별로 상관은 안 하는지, 아니면 질병을 재앙 그 자체로서 대하는지 그의 겉모습에 대하여서도 별 말을 하지 않는다.

3.8. 429(스모그)


3.9. 430(화재)


3.10. 431(전쟁)


3.11. 432(핵폭발)


3.12. 435(탈모)


3.13. 443(천둥&번개)


3.14. 456(지진)


3.15. 457(쓰나미)


3.16. 461(토끼)


3.17. 463(나태)


3.18. 477(마마?)


3.19. 486(불행?)


3.20. 492(마법사?)


3.21. 510(폭설)


4.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O
이성애 연성 O
동성애 연성 X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일단 운석으로 주로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