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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6

last modified: 2022-11-26 14:52:38 Contributors



1. Profile


6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119816
소속 세계관 느와르

2. 설명

"너희의 일은 간단해. '명령에 따라 은밀하게 적을 배제하는 것', 그것 뿐이다."

거대 마피아 조직 암살 부대의 지부장, 조직 내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간부 중 하나.

빈민가에서 태어나 어머니와 둘이 살다가 고아가 된 뒤, 어린 나이에 먹고살기 위해 입단해 간부 자리까지 올라간 케이스다.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삶에 대한 집착만큼이나 강하다. 어렸을 때는 과잉 충성으로 자잘한 사고를 치기도 했다고 한다. 수장이기에 직접 움직이는 일은 드물지만 필요하다면 본인이 직접 처리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일 처리는 모두가 인정할 만큼 깔끔한 편. 말수가 적고 무뚝뚝하지만 자기 아래의 조직원들은 알게 모르게 뒤에서 살뜰히 챙긴다.

3. 관계정리

3.1. 마피아

3.1.1. 1(블랙로즈)

아무리 실력과 집안이 출중하다고 해도 암살 부대가 하는 일은 어린애들 장난이 아닌 지독하고 잔인한 현실. 제멋대로인 1이 단독 행동을 하지 않도록 마킹하고 있다. 1의 취미는 그의 부모에게 들었기에 익히 알고 있다. 아이돌을 좋아한다지? 덕질이 임무 수행의 방해 요소가 아니라 오히려 1의 억제제로 작용하고 있고, 어차피 아직은 일개 말단이니 취미 생활 정도는 내버려 둬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3.1.2. 8(마피아, 부업 아이돌)

본인의 수하가 부업을 장대하게 벌인 일 때문에 자리에 없는 8 대신 여기저기서 한 소리씩 듣는 일이 잦다. 충성심을 의심할 때도 있었지만, 간부의 아들이기도 하니 일단은 신뢰하고 있다. 부대의 주요 전력이 아닐뿐더러 높으신 분의 자제기 때문에 본업에 집중하라는 말을 해줄 뿐 크게 꾸중하지 않았지만, 8의 실력은 부대 내에서도 상급이고, 주요 전력이 아닐지라도 어찌 됐든 전력 손실이기에 슬슬 조직으로 돌아오라는 압박을 넣기 위해 준비 중이다.

3.1.3. 12

8의 경호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일개 행동대원에게 경호가 붙는 건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만 8이 도련님이라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눈감아준다. 8이 부업을 시작하고 나선 마주치는 일이 줄었지만 만나면 형식적인 인사 정도는 주고받는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3.1.4. 21

1의 삼촌이자 조직 내 또 다른 암살부대의 지부장. 직급은 같으나 언더보스직에서 자진해서 내려왔을 뿐만 아니라 집안의 연줄 및 경력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윗사람처럼 깍듯하게 대한다. 21의 사격 실력과 리더쉽을 존경하고, 본받고 싶다고 생각한다. 6이 호감을 느끼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

3.1.5. 30

조직의 간부가 애지중지 여기는 딸. 보고를 위해 그녀의 아버지를 만났을 때 근처에서 기웃거리는 걸 몇 번 본적이 있다. 은방울꽃 같은 아가씨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뭐, 일에 관련해서도, 개인적으로도 엮일 일은 아마 죽어도 없겠지만.

3.1.6. 59(다프네)

"누군가는 다프네를 뒷세계로 끌어들인 내 행동을 질타할지도 모르겠지만, 글쎄다. 우리는 둘 다 구원받았는걸."

거리의 아이였을 때부터 알던 사이. 부모도 피붙이도 없는 6이기에 겉으로 크게 표는 안 내도 그때나 지금이나 친동생처럼 아끼고 있다. 6은 살아남기 위해 16살의 어린 나이로 조직에 입단했고, 입단 후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빈민가에 다시 찾아와 다프네에게 '갑자기 없어져서 놀랐지? 미안. 설명은 나중에 하고, 일단 나랑 같이 가자. 날 따라오면 적어도 배는 곯지 않을 수 있어. 분명 너도 쓸모가 있을 거야.'라고 말하며 손을 잡았고, 그렇게 지독한 가난과 굶주림, 폭력이 끊이지 않는 빈민가에서 다프네를 건져 올렸다. 아무 것도 모르던 어린아이에서 어엿한 조직의 일원이 된 그녀를 보며 자랑스러움을 느끼곤 한다.

3.1.7. 349

업무로 꽤 자주 만나는 사이, 본인의 사무실에 들어올 때마다 미묘하게 얼굴을 찌푸리는 모습 때문에 기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만나는 일은 물론 없음.

3.2. 경쟁 조직 및 기타

3.2.1. 40(마담R)

큰 접점은 없지만 21을 만나러 갈 때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다. 가볍게 눈짓으로 인사한 뒤 지나쳤지만, 어딘가 모르게 낯익은 얼굴이라 그날 한참 동안 기억을 더듬어봤다. 큰 수확은 없었고, 그 뒤로 다시 만난 적도 없지만 언젠가 다시 보게 된다면 어디선가 만나지 않았었냐고 물어볼 생각이다. 시답잖은 플러팅이라고 오해하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3.2.2. 43

동백의 여인, 광기에 어린 여자. 철저히 이득을 위해 움직이는 마피아와는 반대로 본인의 욕구에 따라 행동하고, 조직에 재산에까지 피해가 미치는 테러도 서슴지 않는 그녀를 매우 골칫덩이로 여기고 있으며, 조직 내의 블랙리스트에도 버젓이 올라와 있다. 암살하기 위한 계획을 여러 가지 세우고 있지만, 워낙 예고도 없이 갑자기 나타나 일을 저지르고 홀연히 사라지기 때문에 꼬리를 잡는 게 쉽지 않다고 한다

4. 연성 가이드라인

테마곡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X
이성애 연성 O
동성애 연성 X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사람을 좀 죽이긴 해도 착한 아저씨랍니다